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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본보기가 되어 주고 싶다” 서지오, ‘현역가왕3’ 심사 중 울컥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4 1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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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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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eb29f62dd3ee8b8dca87b93815e27909d2a21a1bc32e8d9ae16c4164119f9c" dmcf-pid="zwWhczpX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ilgansports/20251224120142608oekk.jpg" data-org-width="800" dmcf-mid="UjmxbsDg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ilgansports/20251224120142608oe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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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MBN 새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첫 방송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수 서지오가 진심 어린 심사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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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ab6adc364b5b13a5fdcc177bf11c4c77ec24c140ca330f44fa9d525ea7e7509" dmcf-pid="BmGSEBu5sQ"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첫 방송된 ‘현역가왕3’는 10명의 여성 심사위원 전원의 선택을 받아야 예선을 통과할 수 있는 이른바 ‘마녀사냥’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단은 정훈희, 최진희, 현숙, 장은숙, 정수라, 한혜진, 유지나, 서지오, 김혜연, 서주경 등 현역 경력만 합쳐도 약 400년에 달하는 전설급 여가수들로 구성됐다.</p>
          <div contents-hash="18be1e86e76803c77fb3fe4cf54749dacd8913a7fc11b1a6b6d37c632a6e7920" dmcf-pid="bsHvDb71wP" dmcf-ptype="general">
           이 가운데 서지오는 현역 33년 차로 마녀 심사단 중 막내 격이지만, 공감과 진정성이 담긴 심사평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특히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온 참가자 강유진의 무대가 끝난 뒤, 그는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로서 앞으로 본보기가 되어 지켜주고 싶다”며 울먹였고, 현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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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4/ilgansports/20251224120143882zikq.jpg" data-org-width="800" dmcf-mid="uVU1SQ4q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ilgansports/20251224120143882zik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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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한 차지연의 무대를 본 뒤 “뮤지컬과 트롯 무대에서 동시에 섭외가 온다면 어디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차지연이 “트롯 무대”라고 답하자 스튜디오는 놀라움으로 술렁였다. 심사위원이면서도 예능적 감각까지 갖춘 서지오의 존재감이 또렷하게 각인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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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aa00aef28fc5eb2e1fe9c5b13ed9e72386c722b61bfa1b0cf4676b453f0c3cd" dmcf-pid="2C5Wm2B3E4" dmcf-ptype="general">서지오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창법으로 수많은 후배 가수들의 ‘워너비’로 꼽혀왔다. ‘돌리도’, ‘여기서’, ‘하니하니’, ‘남이가’ 등 그의 히트곡들은 지금도 각종 오디션 무대에서 끊임없이 불리며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1ea6d00bab111e6c007b19fe53b73ca5c3dfdc184b27a749006526e377ecbaf" dmcf-pid="VltGOfKpmf"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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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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