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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준희, ‘발음 좀 똑바로 해’ 말한 여배우 폭로 “그렇게 살지 말라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4 11: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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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언니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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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언니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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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언니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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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언니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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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언니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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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강민경 기자]
 배우 고준희가 한 여배우에 대해 폭로했다.
 12월 23일 채널 '강남언니'에는 '같이 일하기 힘든 유형'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지민, 고준희, 김원훈, 풍자가 이야기를 나눴다.
 고준희는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때는 난 앞에서 이야기 한다. 어렸을 때 나한테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걸 들었다. 뒤로든 매니저를 통해서 들으면 '그때 저 안 쓰신다고 그랬는데 왜 지금 쓰시려고 하세요?' 난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김원훈은 "불이익이 있지. 누나 지금 20년째 안 하시고 계신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준희는 "그런 감독님들 진짜 많지 않아? 'XX 어쩌고저쩌고' 하는 감독님들이 있다. 그런데 시청률이 잘 나온다. 그러면 '내가 잘못했구나', '연기 연습을 더 해야겠구나'라고 인정해야 한다. 차에 가서 울고 나도 욕 한 만큼 더하고"라고 털어놨다.
 고준희는 "아침에 감독님이 스태프한데 '도끼 가져와라 머리 찍게'라는 말을 듣기 싫었다. 이런 말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가 보다 했다. 아침부터 그 욕으로 시작했다. 그 감독님이 어떤 신인 언니한테 '시멘트로 얼굴을 갈아버린다'고 표현했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고준희는 한 여배우에 대해 폭로했다. 고준희는 "나 진짜 이런 일 있었다. 자기가 NG를 내놓고 자꾸 '준희야 발음 좀 똑바로 해'라고 하더라. 자꾸 내가 NG를 낸 것처럼 하는 거다. 나 쫑파티 때 '언니 그렇게 살지 말라'고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고준희는 "'뭘 이야기하는 거야'라고 하더라. '연기는' 이렇게 이야기하더라. 모든 작품에서 늘 그랬다고 하더라. 당황하니까 정말 '연기를 못 하나?' 이런 분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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