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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흥국 “나도 먹고 살아야 해…정치는 아주 끝을 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3 15: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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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4unfKpAY">
          <p contents-hash="2e7ee7b6554731ff69b80fba6c5e1b013aec5c7f4e67b08dba0bdf6cf019c662" dmcf-pid="Qc87L49UoW" dmcf-ptype="general">가수 김흥국이 정치와 거리를 두고 가수이자 방송인으로서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p>
          <div contents-hash="e43fbe8e1d8b27331c685832a93ef1d572011b6f28abbcc9dbc85696cc2f855a" dmcf-pid="xk6zo82ugy" dmcf-ptype="general">
           김흥국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를 통해 “요즘 방송이나 행사가 거의 없어 유튜브를 열심히 하고 있고, 매일 틱톡 라이브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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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egye/20251223152209574yycv.png" data-org-width="1920" dmcf-mid="p0OehjoMk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egye/20251223152209574yyc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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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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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흥국은 “나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있다는 걸 안다. 지금은 거의 바닥이라고 봐야 할 정도”라며 “이걸 어떻게 회복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더 열심히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이 좋게 봐주는 그날까지 인생을 제대로 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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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나는 정치를 잘 모른다. 목숨을 걸 만큼 정치에 매달린 사람도 아니다”라며 “지금은 정치를 안 하는 게 아니라 아주 끝을 냈다. 정치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대한민국이 잘 되고 잘 살아야 한다는 마음만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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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egye/20251223152210063tkmk.png" data-org-width="1920" dmcf-mid="UYSLyDAik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egye/20251223152210063tkm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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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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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국은 그동안 보수 성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지지했고, 지난 4월에는 나경원 전 의원의 대선 경선 캠프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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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국은 정치권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축구를 좋아하던 시절, ‘호랑나비’로 활동하던 때 정몽준씨가 2002년 월드컵 이후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된 게 25년 가까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향이 맞아 서로 도와주다 보니 정치색이 너무 강해졌다”며 “나는 배지를 단 정치인이 아니라 가수이고 방송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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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egye/20251223152210476soee.png" data-org-width="1920" dmcf-mid="uzhivkNdk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egye/20251223152210476soe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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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cdda90e382cf5a0f590688e375c1e7c4259d2df4fe206753408b8d27403ce13" dmcf-pid="5k6zo82ugO" dmcf-ptype="general">
            이어 “내년에 선거가 있지만 정치와 관련해서는 나에게 연락하지 말아 달라. 나도 먹고 살아야 한다”며 “아들, 딸에게 부끄러운 아버지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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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47bd7735f9bdf0a5c190a997f2dfe2f0b9a94e64be42a9ce5a14a6cf21fbca" dmcf-pid="1EPqg6V7js"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흥국은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 발매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인생, 새로운 모습의 김흥국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방송이 그립고 마이크를 잡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ebf2554a4b41cb9ef508328bd658b93eaa752176685c7a6187fc7e4797b6292" dmcf-pid="tDQBaPfzAm" dmcf-ptype="general">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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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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