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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중국 누리꾼들 ‘흑백요리사2’ 또 훔쳐봤다…中 더우반 리뷰 벌써 70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3 08: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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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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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cb7d8e437b63007e5792e713e12dfb1f0f38f6348fc222ffcb2fc0f8cfcdb7" dmcf-pid="zl89OjoM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rtsdonga/20251223081342840peqv.jpg" data-org-width="890" dmcf-mid="uMVBrgiP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rtsdonga/20251223081342840peq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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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의 불법시청 의심 정황이 또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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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00d0eabc9a38250f70df6c4dca50a2a3ca749e2fa731dcd4c75cfa1aa84e9ee" dmcf-pid="BvPVCcae0a" dmcf-ptype="general">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는 ‘흑백요리사2’ 리뷰 페이지가 이미 만들어졌다. 23일 오전 기준 리뷰는 70여 건이 올라왔고 별점 평가에는 37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63c3d539566a9d8448e8a6ec90be4559cc58e2ddef343535290998088b8f5a85" dmcf-pid="bTQfhkNdUg" dmcf-ptype="general">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더우반에 리뷰와 별점이 쌓인 점을 두고 ‘흑백요리사2’를 불법시청한 뒤 평가를 남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0ec4bf78377cd33943a5647c549f58474f9016039ad0658fbd519cc6ec91277a" dmcf-pid="Kyx4lEjJzo" dmcf-ptype="general">앞서 시즌1 당시에도 더우반에 리뷰 페이지가 만들어졌고 리뷰 9500여 건, 별점 평가 2만3000여 명 참여로 논란이 커진 바 있다.</p>
          <p contents-hash="7e2e485f9c762029f5422795fdb056a1d488d3f0d0ddee94460abbecba4d521b" dmcf-pid="9WM8SDAi3L" dmcf-ptype="general">중국 내 콘텐츠 베끼기 논란도 다시 소환됐다.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는 시즌1을 연상시키는 요리 경연 예능 ‘一饭封神’(이판펑션)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p>
          <p contents-hash="ca353aa6752385ac92894bfb6cba6a7674a5bc33601e61318d9b60d5015143fb" dmcf-pid="2zENpGTsUn" dmcf-ptype="general">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넷플릭스가 중국에 판권을 판 적이 없다고 밝힌 점을 짚었다. 서경덕 교수는 중국의 ‘콘텐츠 베끼기’와 ‘불법시청’ 문제를 지적하며 “이제 중국 내에서 불법시청은 일상이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6d8378438d1034d91210cb8bbba44317b82749b2f55c8b03841d5a5cca07a4" dmcf-pid="VqDjUHyOUi" dmcf-ptype="general">서경덕 교수는 “지금부터라도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자국민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fBwAuXWIuJ"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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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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