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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파인'·'조각도시'·'북극성'…디즈니+가 만든 2025년 화제작 연대기[2025 OTT 결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3 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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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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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07406nwta.jpg" data-org-width="600" dmcf-mid="H69ZLPfz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07406nwt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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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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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디즈니+ VS 티빙, 극과 극 전략으로 화제성 장악[2025 OTT 결산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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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전지현·강동원의 '북극성'부터 지창욱·도경수 '조각도시'까지 화제성으로 입증한 흥행[2025 OTT 결산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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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김혜수·박은빈·전지현…디즈니+가 선택한 배우들이 만든 결과[2025 OTT 결산①]</strong></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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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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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025년은 OTT 시장의 성장이 한층 더 무르익으며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한 해였다. 특히 디즈니+와 티빙 두 플랫폼은 서로 다른 전략과 색깔로 공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디즈니+는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실력파 배우들을 포진시켜 퀄리티를 높였다. 티빙은 하이틴, 로맨스, 사극 등의 강점을 극대화했고 숨은 루키 배우들을 발굴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한 해였다. 통쾌한 액션 복수극부터 밀도 높은 스릴러, 청춘 사극까지 두 플랫폼이 빚어낸 2025년의 명작들의 면면을 살펴본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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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 디즈니플러스, 글로벌 성과로 입증한 '콘텐츠 파워'</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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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리거'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08682dcwj.jpg" data-org-width="600" dmcf-mid="55PpcJMV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08682dc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트리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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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탐사보도 스릴러의 신세계 '트리거'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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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월 15일 공개된 '트리거'는 악당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카메라를 무기로 나쁜 놈들을 응징하는 탐사보도 PD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의와 진실을 향한 탐사보도 팀의 집요한 추적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공개 직후부터 강한 반응을 얻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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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혜수는 탐사보도 팀의 리더이자 프로페셔널한 PD 오소룡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고, 정성일은 사회성 부족의 '중고 신입' 한도 역으로 기존 이미지와 결이 다른 연기로 호평받았다. 주종혁은 3년 차 조연출이자 계약직 강기호로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을 그려냈다. 특히 '슈룹', '소년심판', 영화 '밀수', '내가 죽던 날'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김혜수는 이번 작품에서도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트리거'는 공개 이후 플릭스패트롤 기준 디즈니+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4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싱가포르·대만·튀르키예 등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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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퍼나이프'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09935hfyt.jpg" data-org-width="600" dmcf-mid="FVJbsNLx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09935hf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하이퍼나이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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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박은빈의 역대급 악역 도전 '하이퍼나이프'</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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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월 19일 공개된 '하이퍼나이프'는 설경구와 박은빈이라는 이례적인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촉망받던 천재 의사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복수와 두뇌 싸움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로, 몰입감 있는 연출과 강렬한 연기가 입소문을 탔다. 공개 직후 디즈니+ 대한민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홍콩·일본·싱가포르·튀르키예 등 5개국에서 톱5에 오르며 글로벌 반응도 이끌어냈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호평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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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무엇보다 주목받은 건 박은빈의 연기 변신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따뜻하고 똑똑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박은빈은 이번 작품에서 사이코패스적 성향의 섀도우 닥터 세옥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했다. 그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보다는 반사회성 인격 장애의 스펙트럼을 참고해 캐릭터를 구축했고, 차가운 눈빛과 섬세한 내면 연기로 "역대급 캐릭터 소화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으로 박은빈은 글로벌 OTT 어워즈 주연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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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탁류'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11257wzdz.jpg" data-org-width="600" dmcf-mid="1ygJ5SIk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11257wz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탁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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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첫 사극 오리지널의 성공적 데뷔 '탁류'</strong></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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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디즈니플러스가 최초로 선보인 오리지널 사극 '탁류' 역시 2025년 주요 화제작으로 자리 잡았다. 공개 후 6일 연속 플릭스패트롤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를 기록했으며, 콘텐츠 분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도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차트 3위에 올랐고, 주연 배우 로운과 박지환은 출연자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p> 
          </div>
          <div contents-hash="cc4415c715c3decfeee2c0e6d0a3adbf8b84f5d75c13e079cbf83fd58076dbe3" dmcf-pid="zz6qrgiPCf" dmcf-ptype="general">
           <p>'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꾸는 이들의 운명을 그린 액션 사극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과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14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도 선정됐다. 기존 사극이 양반과 상류층 중심의 이야기를 다뤄왔다면, '탁류'는 하층민 '왈패'를 전면에 내세운 점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강물과 진흙, 불빛이 어우러진 오픈세트 촬영은 현실감을 극대화했고, 치열한 액션 장면은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로운은 시율 역을 위해 체지방률을 7%까지 낮추며 꽃미남 이미지를 벗었고, 박서함의 첫 사극 도전과 신예은의 연기 변신도 주목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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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파인: 촌뜨기들'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12486txrh.jpg" data-org-width="600" dmcf-mid="F02qrgiP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12486tx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파인: 촌뜨기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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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a62c388d067ca6a8eaa272a023925ab6cc0fa361aeff0739a0db2e8be3f86ed" dmcf-pid="bbxKOjoMW9"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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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류승룡·임수정·양세종이 완성한  '파인: 촌뜨기들'</strong></p> 
          </div>
          <div contents-hash="e5d2d2019fe9b48dc2a00ea3812c1eea0311164e7c0eeb148ab0812159764b61" dmcf-pid="99R2Ccaevb" dmcf-ptype="general">
           <p>7월 공개된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윤성 감독과 윤태호 작가의 만남만으로도 공개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혔고, 작품은 공개 이후 그 기대를 성과로 증명했다. 플릭스패트롤 기준 디즈니+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25일 연속 1위, FUNdex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배우 화제성 차트에서는 임수정·류승룡·양세종이 1~3위를 휩쓸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만큼 서사의 중심이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작품은 인물 각각의 매력을 매끄럽게 엮어내며 끝까지 중심을 놓치지 않는 단단한 서사를 완성했다.</p> 
          </div>
          <div contents-hash="94d01d060d5d4e0e1211cdd9bad80e13c8de4e35aa34bc4d322b7dc6f2c89ce7" dmcf-pid="22eVhkNdyB" dmcf-ptype="general">
           <p>197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한 시대 고증 역시 완성도를 높였다. 세트와 실제 로케이션을 오가며 당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했고, 웨스턴풍 음악을 차용해 장르적 색채를 강화했다. 류승룡은 "시즌2를 찍게 된다면 감사할 것"이라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p> 
          </div>
          <div contents-hash="59f4e63f8d808d8651d96b68000fff8a87ce90ee5ad121c010bf7e9232aa77e4" dmcf-pid="VVdflEjJSq"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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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각도시'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13732juwr.jpg" data-org-width="600" dmcf-mid="7FuFNRPK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13732ju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조각도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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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지창욱·도경수의 강렬한 복수극 '조각도시'</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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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cdcc02ab55dc48b83e9ff3971823eab49e2bb6b4ab9a97cbc4f1507a77f4c44" dmcf-pid="6Lwo3WSrSU" dmcf-ptype="general">
           <p>11월 5일 공개된 '조각도시'는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을 기록했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공개 3주 연속 1위, 홍콩과 튀르키예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이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됐음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오상호 작가와 박신우 감독이 만나 속도감 있는 복수극을 완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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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ac43fe31c3375b6406bf2af61d42ce72aa4ab23ec365a0cafb767d2cf3de216" dmcf-pid="Porg0YvmCp" dmcf-ptype="general">
           <p>교도소 맨몸 액션부터 바이크 추격전, 카 레이싱까지 이어지는 스펙터클한 액션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지창욱은 억울하게 삶이 무너진 청년의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했고, 도경수는 생애 첫 빌런 연기로 강렬한 변신에 성공했다. 이광수 역시 극에 긴장과 변주를 더했다.</p> 
          </div>
          <div contents-hash="fcfae820c64c69354ee2900d3c05437dfc86bc2451213f0fdbb74fab04630fb7" dmcf-pid="QgmapGTsy0"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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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d0cdd051dfab4d226e003019a6c1bffe2e7afc845c0551dc43d496ca8496ce" data-idxno="1180141" data-type="photo" dmcf-pid="xasNUHyO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극성'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15005krwg.jpg" data-org-width="600" dmcf-mid="quZlPBu5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15005kr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북극성' 스틸컷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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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c2327b5fb9781a6152e290fff8cf5e435e1b149225a0ad1bd1e7a952913f905" dmcf-pid="y390Adx2yF"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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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전지현·강동원의 '북극성', 하반기 최고 화제작</strong></p> 
          </div>
          <div contents-hash="80dbf373e55262628a4d64fb3934a7f056e82f11f49c7696619b7b9a0ef61bf7" dmcf-pid="YpVUkiRfC1" dmcf-ptype="general">
           <p>9월 10일 공개된 '북극성'은 전지현과 강동원의 만남만으로도 공개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를 입증하듯 공개 3화 만에 플릭스패트롤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일본 1위, 글로벌 10위에 올랐고, 디즈니+ '오늘 한국의 TOP10' 1위, IMDb 선정 '이번 주 볼만한 신작'에 이름을 올렸다. 키노라이츠·왓챠피디아·네이버톡 등 주요 플랫폼에서도 트렌드를 장악했다.</p> 
          </div>
          <div contents-hash="ca5162a92f678d1b7699343af0a87aaf61d9913b9f53dee1d93aff54f82a7c7c" dmcf-pid="GfJ4SDAiv5" dmcf-ptype="general">
           <p>전지현은 국제적 명성을 지닌 유엔대사 서문주를 절제된 카리스마로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고, 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 역으로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두 배우의 미묘한 관계성과 비주얼 앙상블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허명행 감독의 연출 아래 액션은 화려함보다 리얼리티에 방점을 찍었다. 총격전과 추격, 근접전이 이어지면서도 캐릭터의 감정과 서사를 놓치지 않는 구성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북극성'은 디즈니플러스의 하반기 화제성을 책임진 대표작으로 평가된다.</p> 
          </div>
          <div contents-hash="89da1fb83934bf3acc8ac674ab73fcf131894599471c3c2dabffabe2fba9c2d7" dmcf-pid="H4i8vwcnSZ"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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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인 퍼즐'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16250aiih.jpg" data-org-width="600" dmcf-mid="bttTM9qF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3/SpoHankook/20251223070216250ai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나인 퍼즐' 스틸컷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94f371728a80f89302c9d7ae16053d922875e8801e23a5b0536572164ba294" dmcf-pid="Z6LPymEoyH"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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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6c6e6f3c79fa95196aa66a472083f5d5b22cd4e0a27c32dc60f480b15608024" dmcf-pid="5PoQWsDgSG" dmcf-ptype="general">
           <p><strong>윤종빈표 추리 스릴러의 완성 '나인 퍼즐'</strong></p> 
          </div>
          <div contents-hash="c4545964d733b51e507de862b0ee625ad3b1758dfbd09139fa53bf5a952347c3" dmcf-pid="1QgxYOwavY" dmcf-ptype="general">
           <p>5월 21일 공개된 '나인 퍼즐'은 공개 직후 6월 첫째 주 주간 콘텐츠 랭킹 1위에 오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서 모든 시리즈·영화를 통틀어 최다 시청 콘텐츠 1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 디즈니+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한국 콘텐츠로도 이름을 올리며 흥행력을 입증했다.</p> 
          </div>
          <div contents-hash="1e9c47d9ba6537ba4bee392e70e7cc2eb0164ab3ce79e72b339a720082213791" dmcf-pid="txaMGIrNlW" dmcf-ptype="general">
           <p>'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의심하는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추리 스릴러다. 윤종빈 감독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만화적인 세계관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기존 스릴러와 차별화된 톤을 완성했다.</p> 
          </div>
          <div contents-hash="f7f84706ea1e197f335b7aeef841b9581a167e72f865d7fb227a588e59a6d8b7" dmcf-pid="FMNRHCmjyy" dmcf-ptype="general">
           <p>김다미는 절제된 감정 속 복잡한 내면을 지닌 프로파일러 이나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 손석구는 집요하고 완벽주의적인 형사 한샘으로 변신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다미와 손석구의 대립과 공조가 교차하는 연기는 '나인 퍼즐'의 긴장감을 끝까지 견인한다.</p> 
          </div>
          <div contents-hash="758168bc1fb8ef2c7e2c84e3179e2a8e364d5df61bb35195395f89f2e2141f9f" dmcf-pid="3RjeXhsAWT" dmcf-ptype="general">
           <p>[2025 OTT 결산②] 기사로 이어집니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정인이 얼굴 공개한 ‘그알’ PD 소송 결과 나왔다…헌재 “OO목적” 효린, ‘Standing On The Edge’ 오늘(23일) 음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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