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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동혁, 오세훈·이준석 품고 한동훈 솎아내나... '반쪽 외연 확장' 우려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18:1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호선 "한동훈, 가면 쓰고 연기" 저격<br>오세훈·이준석 연대… 한동훈 징계 수순<br>당내 "반쪽짜리 외연 확장될라" 우려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ulumEjJR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dd43acb7d1775762f47ffa2891cb6694fa11e27e60b040b36c49f04a0577f3" dmcf-pid="67S7sDAi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호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결정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hankooki/20251222180235076dhbv.jpg" data-org-width="640" dmcf-mid="f2VNqUFY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hankooki/20251222180235076dh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호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2년 권고 결정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9edf205e340a838ec894b5f28441ff56d7213b0a4f68962b44df42eb17402c" dmcf-pid="PzvzOwcneb" dmcf-ptype="general">이호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이 '당원게시판' 논란으로 당무감사를 받는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해 <strong>"가면을 쓴 변신은 완전할 수 없다"</strong>고 밝혔다. 앞서 <strong>"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여야 한다"</strong>고 이어 한 전 대표에 대한 저격을 이어간 것이다. 당무감사위원장으로서 중립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당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분위기와 달리 장동혁 대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1750feb7875dad96950ee3f3e2783ea5ba4fa01c78773ab477ba4a26028e5994" dmcf-pid="QqTqIrkLRB"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0cf4295aced07b41b0c13d6d776fb36f4de88796cc48bab9cd8604a57e6f44bd" dmcf-pid="xByBCmEoRq" dmcf-ptype="h3">이호선, 연일 한동훈 저격</h3>
          <p contents-hash="0db26825cbf7a1fea97ce34783b0f2c546de247b2a75ed4ff920796de6d34c7c" dmcf-pid="ywxwfKztMz" dmcf-ptype="general">이 위원장은 21일 블로그에 한 전 대표를 향해 "가면을 쓰고 있는 한, 그는 자신과 가면이란 이중의 얼굴을 갖는다, 변신은 상당한 정도까지는 가능하지만 결코 완전할 수 없다"고 썼다. 22일 "정의는 역지사지에서 출발한다. 타인의 처지를 상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정직하게 회고하는 데서 시작한다"고도 했다.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권고 의결서를 블로그에 공개하는 등 당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p>
          <p contents-hash="4ec8c1146e1579359a531aa828dcf60e09f3eef3561d6d1b6068ff302fad5714" dmcf-pid="WrMr49qFL7" dmcf-ptype="general">지난 9월 일부 최고위원들의 반대에도 <strong>이 위원장 임명을 강행했던 장 대표는 이 위원장의 부적절한 발언에 침묵하고 있다. 당원게시판 논란 등 친한계 인사 징계 처분을 결정할 중앙윤리위원장 인선에는 속도</strong>를 내고 있다. 이를 두고 당 내에선 장 대표가 잠재적 당권 경쟁자인 한 전 대표를 솎아내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strong>장 대표가 최근 노선 변화를 시사한 가운데, 외연 확장을 시도할 경우 강성 당원들의 비판을 무마하기 위해 한 전 대표를 희생양으로 삼을 수 있다</strong>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c481d226294bbb91e22a4ef5434e075ff09bec7e7be774cdff76bcf287f552" dmcf-pid="YmRm82B3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주최 사랑의 기부금 모금 전달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hankooki/20251222180236525zwcn.jpg" data-org-width="640" dmcf-mid="4PiCx82u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hankooki/20251222180236525zw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주최 사랑의 기부금 모금 전달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HqTqIrkLLp"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b2f019f4d84edf634cddfd348569950169eb0c57aabb65239ae250fe5f24332e" dmcf-pid="XByBCmEoL0" dmcf-ptype="h3">오세훈 이준석과 연대 고민하는 장동혁 </h3>
          <p contents-hash="efbac8f3c35d276dce90b60d44bf15d497b45a6ee05cdcc48da21e9694cbec97" dmcf-pid="ZbWbhsDgJ3" dmcf-ptype="general">한편 장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이준석 개혁신당과의 연대를 고민하고 있다. 장 대표는 다음 달 오 시장이 참석하는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행사를 찾아 회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국회를 방문한 <strong>오 시장도 장 대표의 노선 변화 시사에 대해 "정말 다행"이라며 "해가 바뀌면 좀 더 본격적인 중도 확장이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호응</strong>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의혹을 다루는 특검법 발의를 두고 개혁신당과 연대하는 모습도 이러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p>
          <p contents-hash="5a68ecae276d8e6afbf005a9f0a32c99bdd8fac49263417dbd64b9cb0590d437" dmcf-pid="5KYKlOwaRF" dmcf-ptype="general">다만 당 일각에선 한 전 대표를 배제한 나머지 인사들과의 연대만으로는 반쪽짜리 외연 확장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 초선 의원은 <strong>"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는 시기에 누구는 품고 누구는 배척한다면 오히려 중도층 반감이 커질 것"</strong>이라고 말했다. 한 영남권 의원도<strong> "한동훈·유승민·오세훈·이준석 등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도층엔 당내 갈등만 보일 것"</strong>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bed109d0fbdbe1042cd750f804c3c5477ba787c58427750c41ed9b939768661" dmcf-pid="t2H2vCmjM1" dmcf-ptype="general">염유섭 기자 yuseoby@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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