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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저승사자X 앵무새O? 시한부 소녀, 죽음을 배웅하는 특별한 앵무새를 만났다 (튜즈데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16:32: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영화 '튜즈데이' 오는 2026년 1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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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유예빈 인턴기자) 죽는 순간에 찾아오는 존재가 '앵무새'라는 독특한 설정 속, 서로를 사랑하는 모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2026년 1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튜즈데이'는 죽음을 배웅하는 특별한 앵무새 '죽음'과 죽음이 다가온 10대 소녀 튜즈데이의 만남을 그린 이야기이다. 특히, 모녀를 연기하는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와 롤라 페티그루의 열연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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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튜즈데이의 엄마, 조라 역은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가 맡아 본능과 모성을 오가는 완벽한 연기 를 선보인다.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는 '한나와 그 자매들'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21살에 미국 예능 SNL의 시즌 8부터 10까지 최연소 크루 멤버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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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선정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역대 최다 수상자로 기록되었으며, 2010년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또한, 2016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예술훈장을 받은 배우로 미국을 대표하는 레전드급 커리어의 배우이다. 마블 시리즈 '블랙 위도우',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썬더볼츠*'에도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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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즈데이'에서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는 불치병에 걸린 딸의 죽음을 거부하며 투쟁하는 엄마 조라 역을 맡았다.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는 모든 죽어가는 존재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하는 앵무새 '죽음'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광기 어린 모습부터 딸을 향한 깊은 모성애를 지닌 엄마의 모습까지 명불허전 연기를 펼쳐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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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는 "영화의 근본적인 아이디어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죽음과 싸우려는 인간의 본능 그리고 아이를 보호하려는 어머니의 모성 본능, 이 두 가지 개념이 교차하는 순간을 보여주는 영화였다"라고 '튜즈데이'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와 함께 튜즈데이 역은 롤라 페티그루가 맡아 불치병에 걸린 10대 딸의 깊은 감성을 표현하는 열연을 펼쳤다. 롤라 페티그루는 '길을 따라 울퉁불퉁한 곳'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이목을 끈 신예 연기파 배우이다.
 그는 영국 드라마 '블러드랜드' 시리즈와 미국 드라마 '잔혹한 침묵'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2021년 국내에 개봉했던 '데이팅 앰버'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이외에도 '그림자', '늑대', '그녀는 말했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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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롤라 페티그루가 '튜즈데이'를 통해 국내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불치병으로 죽음을 앞둔 튜즈데이 역을 맡아 엄마 조라를 걱정하고 엄마 같은 딸로 섬세하고 깊은 감성 열연으로 신예 연기파다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
 특히 롤라 페티그루와 빛나는 모녀 케미를 선보인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는 "롤라 페티그루는 굉장히 너그럽고 매우 사려 깊으며, 열심히 일하는 배우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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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즈데이' 데이나 오. 푸시치 감독 역시 "강인함과 불안함, 자신의 성숙함에 대한 자신감과 어린아이로 지낼 수 없는 것에 대한 분노를 모두 투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는 그 '중간' 지대에 존재할 수 있는 타고난 연기자다"라고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임을 전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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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튜즈데이'는 오는 2026년 1월 14일 개봉한다.
  
 사진=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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