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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렛츠 롤 엔포에버' 엔플라잉 회승 "지금 이 순간, '블루문' 같아" [TD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16: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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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이데일리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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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엔플라잉의 앙코르 콘서트 '렛츠 롤 엔포에버'의 마지막 날 공연이 막을 올렸다.
 21일 서울시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엔플라잉 앙코르 콘서트 '렛츠 롤 엔포에버(Let's Roll &amp;4EVER)'가 개최됐다. 
 엔플라잉은 지난 5월 서울과 7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28개 도시를 순항하는 '2025 엔플라잉 라이브 월드 투어 엔콘4 : 풀 서클(2025 N.Flying LIVE WORLD TOUR '&amp;CON4 : FULL CIRCLE)'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인 '렛츠 롤 엔포에버'를 통해 단독 공연으로서는 처음으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했다. 이번 공연 역시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팬들의 환호 속 등장한 엔플라잉은 화려한 오프닝 인트로에 이어 '송버드(Songbird, Korean Ver.)'와 '블루문(Blue Moon)'을 연이어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에 대답했다. 특히 '블루문'에서 이승협과 유회승이 돌출 무대로 등장해 초장부터 공연장의 분위기를 매우 뜨겁게 달궜다.
 이승협은 "앙코르! 보고 싶었다"라며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터질 것 같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유회승은 "두 곡을 듣고 오셨는데, 오늘이 콘서트 3일째 날이지 않냐. 등장해서 여러분의 환호를 들으며 나왔는데 '블루문'의 의미가 파란 달이 자주 뜨지 않는데, 파란 달이 뜨는 날처럼 영원히 여러분과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는 의미다. 이 순간이 '블루문' 같더라"라고 말해 많은 환호를 이끌어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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