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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주하, 이혼사 최초 고백 "'불륜' 전 남편에 맞아 고막 파열..목 졸린 적도"[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1 09: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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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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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HV82hfyOlJ"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594baa70f2a71d5df8290fc760a878a081eaa8f6fb5d25ec27ab9baf0bbc69" dmcf-pid="Xf6Vl4WI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주하 /사진=MB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95701507wvqb.jpg" data-org-width="560" dmcf-mid="yw7sfIQ9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95701507wvq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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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사진=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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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앵커가 전 남편의 외도, 가정 폭력, 아동 학대에 대해 직접 밝혔다.
          </div>
          <p contents-hash="ae411d7a46e04f6c9086643b5a23e289034847069b37b71db7c29091f25d4645" dmcf-pid="5p70cUrNTR"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김주하와 20년 지기 오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주하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직접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8bd049dd8f2a39869274eb3b5f87a6216176c8cc92848cf44757ecd88bbfc5f" dmcf-pid="1UzpkumjlM" dmcf-ptype="general">이날 김주하는 오은영을 게스트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사실 오늘 오 박사님을 모신 이유가 있다"며 "제가 새롭게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제 개인사, 사생활 추측성 기사들이 많이 나오더라. 그래서 제가 오랜 고민 끝에 이 자리에서 제 사생활에 대해 고백해야겠다 싶어 제 자신에 대해서 저보다 많이 아시는 오 박사님을 모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cf9263c5ca1d3cc99c2eeae3151ae3ab63ee32d08d1c771e5cf3379f7e33e0b" dmcf-pid="tuqUE7sAhx" dmcf-ptype="general">김주하에 따르면 전 남편은 건너편 아파트에서 내연녀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심지어는 아들을 데리고 가기도 했다. 이에 김주하가 증거를 들고 따져 물으면 전 남편은 폭력을 휘둘렀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1a7196e3d62c528057fc34346c3f641035f4e38c2b5f8f8c744d5f0af44c5e" dmcf-pid="F7BuDzOc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95702976utty.jpg" data-org-width="560" dmcf-mid="WAzpkumj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95702976ut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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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d3f3003dbe82e1d5a239b8fcdaf2387e6ec2eb1d49f1b8cf5ae6e85cb16513dd" dmcf-pid="3zb7wqIkTP" dmcf-ptype="general">
           김주하는 "사실 제가 왼쪽 귀가 잘 안 들린다. 고막이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정도 터졌다. 그리고 제가 넘어지면서 테이블에 머리가 부딪혀 뇌출혈이 났다. 뉴스 하기 한 시간 전에 쓰러졌다. 남편이 민 거였다. 저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의사가 저한테 '신고해드릴까요?'라고 하길래 '괜찮다'고 하고 온 적 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div>
          <p contents-hash="9dbb36b727d4562a9f900a51812faf09add18a3b037db213945358ccff5df780" dmcf-pid="0qKzrBCES6"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오은영은 김주하가 기억하지 못하던 다른 폭행 사건도 언급했다. 오은영은 "(김주하와 전 남편이) 영하 17도로 내려간 날 부부 동반 모임을 간 거다. (김주하가) 당연히 오리털 외투를 입고 갔는데 그분(전 남편)은 오리털 파카를 입고 갔다고 '네가 날 무시해?' 하면서 그날 아주 심한 폭행을 했다"고 증언했다.</p>
          <p contents-hash="e075328d5148d0ee34a02238f9c8b7e78366dcfc8ba69ae787efd0a7360ab770" dmcf-pid="pB9qmbhDW8"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왜 생생하게 기억하냐면 그래서 그때 김주하가 응급실에 갔다. 제가 응급실 의사와 통화한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61a8b4c0350cdf76f54845525fb97545cf528b9babf2cda99744fe563bab659d" dmcf-pid="Ub2BsKlwW4" dmcf-ptype="general">게다가 오은영은 김주하 전 남편의 또 다른 가정 폭력 가해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김주하가 이혼을 결정하기 직전 전 남편이 목을 졸랐다는 것.</p>
          <p contents-hash="b35212a98e042f9f40346f2faeda5fb66fcd823a28edc6670c713f3f7eca948f" dmcf-pid="u249CVTsSf" dmcf-ptype="general">당시 김주하는 두 아이들과 짐을 싸 집을 나오며 오은영에게 "언니 난 절대 스스로 죽지 않아. 내가 죽으면 누군가 날 죽인 거야"라는 말을 했다고. 이에 대해 김주하는 "(전 남편이) 자꾸 저한테 '너는 독한 애니까 네가 19층 아파트에서 떨어져도 네가 네 분에 못 이겨서 뛰어내릴 줄 알 거야'라고 했다. 그래서 언니(오은영)한테 암시를 한 거다. 내가 만약 떨어지면 (전 남편이) 민 걸로 알라고"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71ec0a610226852251873dcecd47cbd6ba3e53b6c8eb97935ed915f4286d60" dmcf-pid="7V82hfyO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95704308sgiq.jpg" data-org-width="560" dmcf-mid="YASI8hMV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1/starnews/20251221095704308sg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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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f3079d18ec1e184f8dc3d3d1c2f5847c3bb27ed8764ee0b3f82f5fee36ff424" dmcf-pid="zf6Vl4WIh2" dmcf-ptype="general">
           김주하가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는 전 남편의 폭력이 아이들에게 향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혼 소송 과정에서 알게 된 전 남편 통장 잔고는 단 32만 원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fbc83efdad1b16f74c5c05750477f55efcafe9c6bb7c8141b7ff89174a46d5dc" dmcf-pid="q4PfS8YCh9" dmcf-ptype="general">김주하는 양육비에 대해 "이혼 소송 중에만 조금 받았고 이혼 후에는 그 사람에게 1원도 받은 적 없다. 이혼 소송이 한 3년 갔는데 본인 이름으로 돈이 하나도 없었다. 전 제 이름으로 전세라도 돼 있으니까 (전 남편이) 제 월급을 차압했다. 아이들과 최소 생계비로 살았다"고 험난했던 이혼 과정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26a592657649a01d2c01ee53ef76d47cb598208b7bd2ad9a29294ffb1042e69" dmcf-pid="B8Q4v6GhhK" dmcf-ptype="general">한편 김주하는 2004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다. 그러나 전 남편의 외도와 폭행으로 결혼 9년 만인 2013년 1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2016년 6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04a3c2463a982231e9a15f1fc303fc03026a4504f5cbbf289507b144ea8baf20" dmcf-pid="b6x8TPHlSb" dmcf-ptype="general">당시 김주하는 친권과 양육권, 위자료 5천만 원을 받고, 전 남편에게 10억 2,100만 원을 재산분할 하라는 판결을 받았다.</p>
          <p contents-hash="d100776bd1824f799ecc1e109eacb7a86d9c383864fa2dd60b9d7b3a30f73697" dmcf-pid="KPM6yQXShB"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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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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