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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카 입양' 54세 홍석천, '30세 딸' 결혼에 세상 행복 "내게 고마워하고 착하게 자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20: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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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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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e3aebe013ef74bbc5ea5fc74b54d4f82342f09b388902dc67ecacb96e35d1a" dmcf-pid="0WCJulRf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Chosun/20251219200437432gnpy.jpg" data-org-width="1200" dmcf-mid="1kKWa2vm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Chosun/20251219200437432gnp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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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5603c4e61b9bd1122cd1a4406067f6c8b5ce1553907899623f904ade01224d3" dmcf-pid="pYhi7Se4p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두 자녀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fc1a5ff2e0d5ef5e686d6231fd8ac9f03facc34719576fc2b92c8d7cedf04a3" dmcf-pid="UGlnzvd8Fx" dmcf-ptype="general">19일 '여의도 육퇴클럽' 채널에는 '엄마가 둘이라고? &lt;가족의 탄생&gt; 이웃집 가족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b1fa84a7bdd67650d08b5b00e830f4bd28ad362077eac83c90e8ab6ed8c4b29" dmcf-pid="u9uhJzOc0Q" dmcf-ptype="general">홍석전은 "나는 동성애자 커밍아웃을 했을 때 파트너가 생긴다면 자녀 입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부모가 필요한 아이들이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 한편, '내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8ce001ea0901d1c2e5fe9ad55cde58c6865f9e15172e4720ea07b44ba2de9a" dmcf-pid="727liqIk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Chosun/20251219200437738qmrn.jpg" data-org-width="1200" dmcf-mid="t7qvLbhD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Chosun/20251219200437738qmr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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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5a6c02649ee533bad6c524b24dac15ca5f1201556d354ab145efb378293db4" dmcf-pid="zVzSnBCE76" dmcf-ptype="general"> 이어 "근데 마침 누나가 혼자가 됐고, 아이들에게 보호자가 필요해져 내가 (입양을) 해야겠다 싶었다. 아이들이 이미 좀 자란 상태에서 내게 왔는데, 다행히 특이한 삼촌 밑에서도 착하게 자랐다. 고마워하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 한다"라며 두 자녀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했다.</p>
          <p contents-hash="313e7d0d5e7d212ad50b622418e4aaa5d9534dd2bbdd6c00870e9a6998a5f21a" dmcf-pid="qfqvLbhD38"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홍석천은 30세가 된 딸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남자친구가 되게 괜찮더라"라며 할아버지가 되는 소감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ab40a22c2b70b4316091f4a0f7dff339212789e19fca6e20c1ad3571b74f15f6" dmcf-pid="B4BToKlw74"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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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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