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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전 남친 특혜? 주고 싶겠나…뉴진스 계약 전에 남남 돼"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1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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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Hankook/20251219194147225bgub.png" data-org-width="600" dmcf-mid="bgi15umj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Hankook/20251219194147225bgu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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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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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가 과거 연인이었던 인물을 언급하며 특혜 의혹을 해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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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9일 민희진은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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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민희진은 지난 18일 진행된 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4차 변론기일에서 하이브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에 재직할 당시 전 남자친구인 바나(BANA) 김기현 대표에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며 바나가 어도어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A&amp;R 독점적 용역을 제공, 인센티브를 연 10억 정도 받았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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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관련해 민 전 대표는 김 대표가 뉴진스의 모든 곡을 프로듀싱했다며, 과도하지 않은 수준의 보상이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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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당 주장과 관련해 민희진은 "너무 황당한 사건이다. 법정에서도 실소가 터져나왔는데 언플을 예상하고 일부러 넣었겠다는 예측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깔끔하고 투명하게 설명될 수 있는 이야기다. 뉴진스 계약 전에 이미 헤어진 사이고 아예 남남인 상태에서 계약을 시작했기 때문에 전남친이라 표현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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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이미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상황"이라며 "특혜를 주고 싶겠나.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사생활이라 밝혀질 이유도 아니었고, 관련이 없다. 상대방이 냈던 배임의 쟁점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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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민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뉴진스와 어도어를 사유화하려 하고 회사와 산하 레이블 등에 손해를 끼쳤다며 하이브로부터 주주간 계약을 해지당했다. 또 한 달 뒤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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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민 전 대표는 같은 해 11월 어도어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났으며, 하이브에 약 260억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이 이미 7월에 해지됐으므로 풋옵션 행사에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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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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