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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속보] '20억 횡령' 박수홍 친형, 법정 구속됐다… 2심서 징역 3년 6개월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9 14: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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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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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022238a235187038b1f953cd44cfa86c4238ede592d2a7a56087e2c36550e0" dmcf-pid="u1UiaE2u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xportsnews/20251219143606238tnev.jpg" data-org-width="550" dmcf-mid="pIT98R1y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xportsnews/20251219143606238tne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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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a4d81b1dfa66e4cdcadf01b5d6a201c7d6a3c810135cd37c8e9c3ff72451d98" dmcf-pid="7tunNDV7Y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서울고등법원, 이유림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소속사를 운영하면서 출연료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p>
          <p contents-hash="38453dd28e15b9deef71738d56119d952a769925fd5335b9d78fbb1515341608" dmcf-pid="zF7Ljwfzts" dmcf-ptype="general">19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 씨, 형수 이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7077264440e84990e38f563244a0c9df7c200cf82ac2c8315a52ddaa295919a8" dmcf-pid="q3zoAr4q5m"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부는 박수홍의 친형 박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박 씨를 법정구속했다.</p>
          <p contents-hash="59969e6c31c3a87777f88fba4efd3a95790fcaab0571f26abc4de19a0819a377" dmcf-pid="B0qgcm8BYr"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1심과 동일하게 박 씨에게 징역 7년, 이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p>
          <p contents-hash="d5407587abb3910639409c33c9e5dc8dee832e37a48f7f07c6847da2dbc77691" dmcf-pid="bpBaks6bGw" dmcf-ptype="general">최후 변론에서 박수홍 친형 박 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제 불찰로 일어난 일로 매일 반성하고 뉘우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연세 드신 부모님을 볼 때마다 또 공황장애가 생긴 어린 딸을 볼 때마다 가슴이 슬프고 가슴이 아프다"고 눈물을 보이며 선처를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79efed7b0def16e7f478a24706d7e608c3bc215af782bd135e7083158f9707d0" dmcf-pid="KUbNEOPKtD" dmcf-ptype="general">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회사 자금 20억 원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되면서 친형 박씨에게 징역 2년, 형수 이씨에게는 회사 운영에 적극 가담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가 선고됐다.</p>
          <p contents-hash="a20de9b1cad032fad1fe873e0452dd7b1e369488d03cda5009a65610185764fd" dmcf-pid="9uKjDIQ9XE" dmcf-ptype="general">검찰과 박씨 부부 양측 모두 항소, 이 과정에서 박씨 부부는 회사 자금 횡령을 일부 인정했다.</p>
          <p contents-hash="cf56b8d457faacc547afa8c41edf98d24bdfa20fabaa336d92e73ec383218aee" dmcf-pid="279AwCx25k"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p>
          <p contents-hash="ca7cf85a0c60a3d7b546c8292593a62915b13900c33f31e5b46528c31102407b" dmcf-pid="VRLyX3EoXc"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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