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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통일교 특검’ 공조 국힘·개혁신당…장동혁·이준석 ‘투샷’ 나올까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18:4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특검 시작으로 ‘당대당’ 협력 확장 촉각<br>공동발의 후 범국민 지지 확보 공조 필수<br>‘대여투쟁 공조’ 시너지 확인되면 추가 협력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f2DOPKy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c0eae9dab9dbd004083cb44bb41df071751bcd508bb32dd9bba5af9908ed89" dmcf-pid="u94VwIQ9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국민미래포럼 ‘선도국가로의 퀀텀점프 : 과학기술이 여는 새로운 성장’이 열린 23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eoul/20251218181707157qkgi.jpg" data-org-width="660" dmcf-mid="0SlIBVTs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eoul/20251218181707157qkg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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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국민미래포럼 ‘선도국가로의 퀀텀점프 : 과학기술이 여는 새로운 성장’이 열린 23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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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2d1065eef776c0c25984e48c63cb502f0712eb5603679225d4f1c01b6bd6946" dmcf-pid="728frCx2W7" dmcf-ptype="general">‘통일교 특검법’을 고리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첫 공조가 성사되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만나 ‘당대당’ 협력을 확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eba7d5b484723983729ad837350e8eccc75a4526c840aceabc5fe616b1a1ad91" dmcf-pid="zV64mhMVWu" dmcf-ptype="general">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8일에도 특검법 공동 발의를 위한 비공개 협의를 이어 갔다. 양측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국회 밖 법률 전문가’ 특검 추천안과 개혁신당이 이를 최종 압축하는 ‘절차적 관여’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cf44c1a1e4485790835c98775a408066c2fc7cc02af96287f0c09a9d0affd2" dmcf-pid="qq9bcr4q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통일교 게이트’ 특별검사 추진을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eoul/20251218181708455klim.jpg" data-org-width="660" dmcf-mid="p7LiWZNd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eoul/20251218181708455kl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통일교 게이트’ 특별검사 추진을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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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b1924cf4637ee3eccc23469f1498cacedb6c5d529133f59f826a5ab2c48cd71" dmcf-pid="BB2Kkm8Bvp" dmcf-ptype="general">특검법 발의 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수용할 수밖에 없도록 범국민적 지지를 끌어내는 데 공조해 나갈 전망이다. 천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에서 “결국은 민주당도 국민적 여론을 완전히 저버리고 갈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열흘간의 단식으로 ‘드루킹 특검’을 받아 냈던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사례를 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것을 강하게 관철시키겠다는 노력에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e14fff20cc38ba7c329b9339e36c5616ee3223f0e08952106f3439309879eb" dmcf-pid="bbV9Es6by0" dmcf-ptype="general">특검법 관철을 위해 장 대표와 이 대표가 함께 나서는 ‘투샷’이 성사될 가능성도 커졌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선출 후 의례적인 상견례도 치르지 않았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에 이 대표가 여전히 불편한 존재라는 점에서 이 대표와의 만남을 경계해 왔다. 이 대표 또한 ‘윤어게인·부정선거 퇴출’에 소극적인 장 대표와의 만남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통일교 특검이라는 정치적 명분이 확실한 만큼 두 사람이 마주할 여건이 형성된 것이다.</p>
          <p contents-hash="452edcaf1dc21df230e7f18d980479ead3277cc6e93134fd607c62f45300d93c" dmcf-pid="KKf2DOPKS3" dmcf-ptype="general">통일교 특검에서 양당의 ‘대여 투쟁 공조’ 시너지가 확인되면 내년 6월 지방선거 연대로도 논의가 확장될 수 있다. 장 대표 또한 연내 노선 전환 시나리오를 구상 중인 만큼 양당의 간극이 좁혀질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f120be973bb7b84af2cf139e335f21574fc3e70b0e9466a4a567f059a3f96a12" dmcf-pid="994VwIQ9vF"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전날 “국민의힘과의 선거 연대는 죽어도 안 한다”고 일축했지만 서울시장을 포함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개별 연대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된다. 다만 천 원내대표는 “정책 연대를 할 때마다 선거 연대 이야기로 바로 이어진다고 하면 정책 연대조차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p>
          <p contents-hash="1b889e5030238a5ca85a4f1d02ee2035c8d96af396f39e85cf6fa92529410d39" dmcf-pid="228frCx2vt" dmcf-ptype="general">손지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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