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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입장문에 일침 놓은 변호사… “가족 같은 관계? 사리분별 못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1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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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j2HoAb0gr">
          <p contents-hash="41810f80e58c31e42ebe0fffeabf1dacb6762f2d9ed50b6efe89ba3d27a34376" dmcf-pid="8AVXgcKpkw" dmcf-ptype="general">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한 이지훈 법무법인 로앤모어 대표 변호사가 최근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의 입장문을 두고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4813853d607a8003edf8711fc2467a8228602a02cbc2f78c3807a300643fd3" dmcf-pid="6cfZak9U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나래. /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chosunbiz/20251218173103671hyow.jpg" data-org-width="700" dmcf-mid="faKYnNqF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chosunbiz/20251218173103671hy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나래. / 유튜브 백은영의 골든타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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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77c14c9ae513f62beea21090dc3a398b937fea6959ca4f7a09ae3aaa9215680" dmcf-pid="Pk45NE2uaE" dmcf-ptype="general">이 변호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나래가 SNS에 올린 사과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작성된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714a25bbc54e94ec4b088c84964f0968959692567291f4f7018ff6f5c72b02d6" dmcf-pid="QP1rfQXSAk"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는 입장문에서 퇴사한 매니저들과 오해가 쌓였으나 최근 만나 불신을 풀었다고 주장하며, 깔끔한 해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e3f81aac14d351ffcb4f426898d49e10f3fb9e4b3a42724c81053625098ea28" dmcf-pid="xQtm4xZvAc"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 변호사는 “일로 만난 관계에서 ‘가족처럼 지냈다’는 표현을 쓰는 것 자체가 사리분별이 없는 행동”이라며 엄중한 상황을 얼렁뚱땅 넘어가려 한다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d2a8a6755546709e2022c992c19bfdb51b390c1494f191a7bf25c5434eeccde8" dmcf-pid="yToKhyiPcA" dmcf-ptype="general">특히 법적 쟁점을 강조한 이 변호사는 “와인잔을 던져 매니저가 다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특수상해’에 해당한다”며 “이런 중죄를 단순한 오해 때문이라고 표현하는 인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77384c295e82f85a10ca5090e71ddfd833d7a5a081b0df7e70d9ae28a2c7d7ab" dmcf-pid="Wyg9lWnQAj" dmcf-ptype="general">또한 합의 과정에서 박나래가 음주 상태로 노래방에 가자고 제안했다는 폭로를 언급하며 “피해자의 마음을 풀어줘야 할 골든타임을 허투루 써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p>
          <p contents-hash="f0b4d3ab74085b7881044f5097157fbe7d046a1f77f51d03651d00f0df95cb73" dmcf-pid="YWa2SYLxoN"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에게 특수상해와 횡령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상태이며, 이에 맞서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p>
          <p contents-hash="3b4a0c0bf55b5d5eff307db0f68621ac833ab6e7ad818548cd456831bd6b096c" dmcf-pid="GYNVvGoMNa" dmcf-ptype="general">여기에 최근 이른바 ‘주사 이모’를 통한 불법 대리 처방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의혹까지 추가로 제기되며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되는 등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6c8dcbc61429304d49ea86fa92ba9523847ccc6e026b71bdd8744ced23072c2" dmcf-pid="HGjfTHgRjg"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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