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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지훈 변호사 “박나래, 문제의식 없다…제정신 아냐 뇌기능 멈춰”[Oh!쎈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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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OSEN=이대선 기자]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2025년 봄/여름 K-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는 이날부터 7일까지 계속된다.개그맨 박나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05 / sunday@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02500296lter.jpg" data-org-width="530" dmcf-mid="754ljs6b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102500296lter.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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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이대선 기자]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2025년 봄/여름 K-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는 이날부터 7일까지 계속된다.개그맨 박나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05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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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강서정 기자] 이지훈 변호사가 개그우먼 박나래 사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에 ‘지팔지꼰 지인지조의 정석 박나래, 이것이 바로 나래식? (지 팔자 지가 꼬고, 지 인생 지가 조져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훈 변호사는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대면해 합의를 했다는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엄중함을 모르고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가면 안 된다”며 “가족처럼 지낸 매니저라고 했는데 가족 운운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다. 또한 갑작스럽게 퇴사했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거다. 문제의식이 없다는 거다. 지금도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얘기할 기회가 없어서 오해가 쌓였다고 했는데 이렇게 인식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는 거다. 이렇게 되면 박나래 사고구조에 문제가 있는 거다. 내가 겪고 있는 일이 얼마나 중대한 일인지 모르는 거다. 뇌기능이 멈췄다고 볼 수밖에 없다. 생각을 하지 않는 거다”고 말했다. 
 특수상해로 고소를 당한 것에 대해서는 “오해가 쌓여서 특수상해가 생긴 게 아니지 않냐. 주변에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었던 거다. 특수상해는 말로 생긴 게 아니다. 이런 식으로 사태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해결할 수가 없다. 이 정도라면 생각의 기능이 멈췄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한 마디 했다. 
 박나래는 매니저를 만나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고 했던 바. 이지훈 변호사는 “매니저를 만나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사건을 더 키웠다. 사건을 키우는 것도 능력이다. 결국 매니저들이 반격에 나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합의 자리에서 음주 상태로 노래방에 가자고 했는데 합의 시도는 단 한 번 할 수 있는 거다. 두 번 못한다. 가해자가 됐을 때 피해자에게 연락을 하는 것도 단 한 번이고 합의 시도도 단 한 번이다. 흥정하는 게 아니다. 그 기회를 아끼고 아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렇게 멋대로 하면 안 되는 거다. 박나래는 술을 먹고 합의 자리에 나갔는데 합의할 자세가 안 되있는 거다”고 지적했다. 
 이지훈 변호사는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생각을 못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뇌가 돌아가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을 수도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전 매니저들을 무시하는 거다. 이 셋 중에 하나일 것 같다. 합의하는 자리에서 납작 엎드려서 연신 사과해도 부족할 판인데 술 마시고 노래방 가자하고 옛날 얘기하는 건 제정신이 아니다”고 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들과의 각종 분쟁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폭언, 특수폭행, 상시대기, 개인 심부름 등의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더불어 박나래를 1인 기획사 미등록 및 불법 의료 시술로 고발했다. 
 특히 전 매니저들이 상시 대기로 인한 과중한 근로 시간과 그로 인한 퇴직금 미정산, 경비 미지급 등의 문제를 제기한 반면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는 고가의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밖에도 박나래의 불법 의료 시술이 가장 큰 논란을 빚고 있다. 일명 '주사이모', '링거이모' 등 정식 의료인이 아닌 이들에게 병원이 아닌 자택, 해외 촬영지 등에서 대리 처방약과 주사와 링거를 맞는 등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박나래는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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