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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늘 조지호 탄핵심판 선고…소추 1년 만에 결론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8 0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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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06facf7fb62150a06c0b034e030c5c086b92800f166ce5225e20ed993a8db5" dmcf-pid="z9kR4BCE1P"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7c84d2b8959908204f4553c10471b511a7e409762b6dfcdd2828fe33af3a3e5e" dmcf-pid="q2Ee8bhDH6" dmcf-ptype="general">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탄핵소추된 조지호 경찰청장의 파면 여부가 오늘(18일) 결정됩니다.</p>
          <p contents-hash="6a0ac040ed46826ffef277b13efdedaa1147d1d923adb9552dcdee42d684d296" dmcf-pid="BVDd6KlwY8"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1년 만인데요.</p>
          <p contents-hash="c363462e9ced444fd3ae5c5abe74b16afd66908b400a5fbbca6417132cf61e0f" dmcf-pid="bMhNJPHlY4" dmcf-ptype="general">조 청장의 탄핵 선고 이후 경찰 수뇌부 인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p>
          <p contents-hash="be3d0ad03d681e4fff9e2c54511c2845189f40762f9e606a3eaf224873355a85" dmcf-pid="KRljiQXS5f" dmcf-ptype="general">배규빈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902dff78486f7d086d6901995c789b3905c73ecc346fb82f83e466fd550753e2" dmcf-pid="9eSAnxZvGV"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bcea56cd79b1bce7a2bcf30424f122351a1550b7bb07eeda68be31c7254aa792" dmcf-pid="2dvcLM5Tt2"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 통제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p>
          <p contents-hash="382851898dc6b4f60720d5aea10f78fc537321ca0197777cb2f51990de07181b" dmcf-pid="VJTkoR1yt9" dmcf-ptype="general">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건 헌정사상 처음으로, 세 차례의 변론을 거친 뒤 1년 만에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p>
          <p contents-hash="c5321ea9b16baba6b4641d1d748c8f483802a30a65d085898e347b5e414c1f79" dmcf-pid="fiyEgetWZK" dmcf-ptype="general">전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 가운데 탄핵 심판대에 오른 인물 중 마지막 선고입니다.</p>
          <p contents-hash="19c5972155f6c293d6e68442bef48d2fcc39780bdb209a5ce07b44e0641cd5bb" dmcf-pid="4nWDadFYtb" dmcf-ptype="general">특히 조 청장이 내란에 가담한 주요 인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나오는 결론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립니다.</p>
          <p contents-hash="ee69a0fb99873e9937983d8e370086680066a8d56deb64d3a1f2bd838c00f42f" dmcf-pid="8LYwNJ3GYB" dmcf-ptype="general">탄핵심판 과정에서 조 청장 측은 비상계엄 당시 세 차례에 걸친 항명을 통해 계엄 해제 의결에 기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9fb557261ab4f1b4bf4e25642172a541a19aabb14d8bfa60a4e2c765d68f8007" dmcf-pid="6oGrji0Htq" dmcf-ptype="general">안가 회동에서 비상계엄 계획을 듣고도 사전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윤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체포 지시에도 응하지 않았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608223d7c52c0f8b70d6cb4b8b4f29355a92ab3d56a15d44c240707b03c5f1ba" dmcf-pid="Pj5IEg71Zz" dmcf-ptype="general">조 청장은 최후 진술에서 "당시와 같은 초유의 상황에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판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 같다"면서도, "단 한 번이라도 말할 기회가 있었다면, 비상계엄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했을 것"이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27b25204e289a2a14f61c7030b0f4568e8b2bfe1bfcfe9c37de4e50e140225e0" dmcf-pid="QA1CDazt17" dmcf-ptype="general">반면, 국회 측은 조 청장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듣고도 만류하지 않고 적극 협조했다며 탄핵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f0971c26790be098ae359ad3289b04ad29c6280772f772a137340cb1a41fc93" dmcf-pid="xcthwNqF5u" dmcf-ptype="general">조 청장의 탄핵 여부가 결정되면 1년동안 공백상태였던 경찰청장 임명 절차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37ef2891db8ec528bcc12bd45da815c5f9979b7129712a135621b8e61a9c4629" dmcf-pid="yuo4B0DgXU" dmcf-ptype="general">인용되면 즉시 파면이고 기각되더라도 경찰이 징계 등을 통해 해임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89df8936f5e4fcc51abb7984a7b5f11d5c5283a607db497eb9726db64da1c6d4" dmcf-pid="W7g8bpwa1p" dmcf-ptype="general">한편 조 청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형사재판은 탄핵심판과 함께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86ac3b5bef92cfee23b8925d354dd09f33116b390179d996a096c42b69fd76e9" dmcf-pid="Yza6KUrNY0"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 사건을 병합해 내년 1월 초에 변론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bb5a9484c0eeb4d8977a7befb515b1eafdb0818a29dd2f452229ca72efa471e4" dmcf-pid="GqNP9umjZ3" dmcf-ptype="general">조 청장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지난 1월 구속 기소 됐으나 혈액암 투병 등을 이유로 보석이 허가돼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31e60f76497ebc195de73d1edce0cc9cd3897b433064d7b8fb31c8bfe5622516" dmcf-pid="HBjQ27sAXF"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p>
          <p contents-hash="17adb3c0ee166dbfc72434439cbc8cdb12041f262982ba3d0e8983b990a68245" dmcf-pid="XbAxVzOctt"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진화인]</p>
          <p contents-hash="70d33a20fdea7cbe76995c9b8f5d25b7d730661bc49a48081a99616eed9a1b4b" dmcf-pid="ZKcMfqIkY1" dmcf-ptype="general">[그래픽 허진영]</p>
          <p contents-hash="42a1e2fd4f63d4c3d39e01abfb150b7f604042bf2c1de4ea9f9ba29980b5d778" dmcf-pid="5RljiQXSH5" dmcf-ptype="general">#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조지호 #비상계엄 #경찰청장</p>
          <p contents-hash="0c7f169bcfb9997a367c28c3e522d11ee9eaa3e8e1ddcb96a2ff12328410ff0e" dmcf-pid="1eSAnxZvHZ"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4da541e038901ef11527a5ffacf35cffe394ce9f9228e5a9a23112f712bf001b" dmcf-pid="tdvcLM5TGX" dmcf-ptype="general">배규빈(beanie@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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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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