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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윤덕 "이학재 SNS 발언 시정해야"‥국토위서 '책갈피 달러' 질타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1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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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8nir4qv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9d04a2fd083254ef369ea5d078fcd318b88ffd2bfa55a29c82f0e50176d466" dmcf-pid="bN6Lnm8B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imbc/20251217174909582prpg.jpg" data-org-width="1280" dmcf-mid="VCIgkTJ6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imbc/20251217174909582pr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6b89a678e32935052b8239a00fce9f742ee7c16200fcfbe5d54e40917cdf02" dmcf-pid="KjPoLs6bvU"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책갈피 외화 반출'로 질타받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나와 도마에 올랐습니다.</p>
          <p contents-hash="b695096427b113a713038c55bacf78f108359095de0768e4d62f3f697791c21c" dmcf-pid="9AQgoOPKlp" dmcf-ptype="general">앞서 이 사장은 지난 12일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수만 달러를 100달러짜리로 책갈피처럼 책에 끼워 해외로 나가면 안 걸린다는데 실제로 그러느냐'는 이 대통령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 공개적으로 질타를 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5c68d614a591c8c16f4516eb085522ec0400c3cc1bad2a941c281e01dd93a98c" dmcf-pid="2cxagIQ9T0" dmcf-ptype="general">이에 이 사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인천공항을 30년 다닌 직원들도 보안 검색 분야 종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내용"이라며 "온 세상에 '책갈피에 달러를 숨기면 검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라는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p>
          <p contents-hash="5ce6e0efd93729ce639aaec72d6a565ad82addfcfed3e8ed122738b69b84be11" dmcf-pid="VkMNaCx2T3"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대통령이 마치 범죄자들만 아는 비밀 수법을 공개한 것처럼 얘기하셨다"며 "당장 페이스북을 내리고 잘못된 사실을 호도한 것에 대해 국민과 대통령께 사과할 용의가 있느냐"고 이 사장에게 물었습니다.</p>
          <p contents-hash="602e9a4a431a5b3aa06dde95f146fa74f832c4d2d820e1e60d9fa0453bc2c6f1" dmcf-pid="fPUfVnpXhF" dmcf-ptype="general">이 사장은 "혹시 잘못 표현한 게 있으면 그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든지 내린다든지 하는데, 지금 제 페이스북에 있는 글은 아주 정확한 표현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2d3f91bf744ac40c45d638aeda739aa2ddbd6556712ad3418ba37a8a83d9c866" dmcf-pid="4Qu4fLUZTt" dmcf-ptype="general">이에 김윤덕 국토부 장관도 "공기업의 대표께서 마치 대통령이 외화 밀반출에 대한 기술을 몰랐던 걸 대외적으로 가르쳐 준 꼴이라고 하는 발언은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최소한 그 발언은 시정하는 게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acf69042f9e420390b297d289c81da73e29db4117ba468f3535e38399d2f09" dmcf-pid="8x784ou5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발언하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imbc/20251217174909747uywv.jpg" data-org-width="1280" dmcf-mid="fM0xir4q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imbc/20251217174909747uy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발언하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371e2a944365b51483178e2ea9ed36cf82743c78ef2012f03b5a753e3e1a21" dmcf-pid="6Mz68g71S5" dmcf-ptype="general">김현지 기자(local@mbc.co.kr)</p>
          <p contents-hash="987857d7c05f8b3ab05741dcb9fb1f9045fd41146e55d582ffb13ed0a7027a74" dmcf-pid="PRqP6aztS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86250_36711.html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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