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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흑백요리사2’, 백종원 논란 떨쳐낼까… “요리 정면승부 보여준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16: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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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D2betWd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66c906e0e6fffacd09467b54c7cb5147eb55c9822f8b24442ac7d4a6b0312a" dmcf-pid="WVwVKdFY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출연진 (정호영, 후덕죽, 선재스님, 손종원, 술빚는 윤준모, 프렌치파파, 중식마녀, 아기맹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36913mnns.jpg" data-org-width="680" dmcf-mid="4YIf9J3G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36913mnn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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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출연진 (정호영, 후덕죽, 선재스님, 손종원, 술빚는 윤준모, 프렌치파파, 중식마녀, 아기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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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bb59a0195fa99d87c14e09cae116ec2802a090048d23c1f6d188ba8e2612788" dmcf-pid="Yfrf9J3GiS"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의 막이 열렸다.</p>
          <p contents-hash="f936415d1081f9553cfd34a8bba231712f1fe0df6d591e0bb6409b7c92a3a8d4" dmcf-pid="G4m42i0HLl" dmcf-ptype="general">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p>
          <p contents-hash="cb6196ecb785e5ec44997008b9775774fa0be5c7db50925556585b22d2d98569" dmcf-pid="H8s8VnpXnh" dmcf-ptype="general">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날 기자간담회는 김학민, 김은지 PD와 함께 백수저 셰프 4인(선재스님, 후덕죽, 손종원, 정호영)과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에서 생존한 흑수저 셰프 4인(술빚는 윤준모, 중식마녀, 아기맹수, 프렌치파파)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0792331f2dcdcf8a18a9cd9f5e90bc106caf37af624a641dcc41edfe57019e78" dmcf-pid="X6O6fLUZMC" dmcf-ptype="general">김학민 PD는 “다행히 시즌1이 예능 시장에서 살아남아 시즌2를 제작할 수 있었다”고 간담회의 운을 뗐다. 이어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무게감이 느껴졌다. 고민 끝에 변화를 위한 변화는 독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냈다. 시즌1에서 사랑 받은 요소들, 아쉬웠던 요소들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49a10fb5c10072c39aea1929fcf1d1b296b22b0b968ba5fe2c1281008301312" dmcf-pid="ZPIP4ou5LI"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 들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쟁을 도입하게 된 배경에 관해서는 “랜덤으로 주어지는 냉장고보다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인 만큼 한국을 알리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c54fc137113cf812890bad8adf6a406349f1bf9e45f8ef23771b10a905609f" dmcf-pid="5QCQ8g71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흑백요리사2' 백셰프 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38267qfbc.jpg" data-org-width="680" dmcf-mid="8eAu04WI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38267qf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흑백요리사2' 백셰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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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4b16964987c6366570969dc6ea3bd3a12829b965ac9ead667e3bb46e882eca2" dmcf-pid="10n0t2vmns" dmcf-ptype="general">
           <br>김은지 PD는 “시즌1을 보고 셰프들이 용기를 얻었던 것 같다. 많은 출연 지원을 받았다”고 말하며 “제작진들도 덩달아 용기가 생겼다. 시즌1 때는 선재스님께 감히 먼저 제안드리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는 먼저 연락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28764b9e43bbe1f285ad6a9aeba8fc695dc9ccc3125c2a1749df16098a1e3434" dmcf-pid="tpLpFVTsMm" dmcf-ptype="general">다음으로는 흑수저 셰프들의 출연 소감이 이어졌다. 흑수저 팀 첫 번째 생존자인 윤준모는 “안성재 셰프가 나와서 너무 놀랐다. 떨리는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11c9c8d7682689dc29eac422ccf595e925f533936df1710ab73315a20c70e5d" dmcf-pid="FUoU3fyOdr" dmcf-ptype="general">아기맹수는 “진심이 담긴, 최선을 다한 요리로 임했다”고 담담히 전했고, 중식마녀는 “나만의 차별화된 K중식을 선보이고 싶었다.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 셰프로서 새 지평을 열고 싶었다”고 포부를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fd16194447c849472c1997268ea8218a77613a6e324482865d190b4c8c8bb689" dmcf-pid="3ugu04WIdw" dmcf-ptype="general">프렌치파파는 “집에서 보는데 아이가 나보다 다른 셰프님들을 더 좋아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수저 셰프로 나와도 손색이 없었을 것 같다는 MC의 말에는 “그동안 ‘요리를 계속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 나에게 ‘흑백요리사’는 큰 위로가 되었다. 내가 요리를 여전히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 흑이든 백이든 상관없었다”고 겸손히 대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b304582d98e10966b92ebe6d1e35034449f338e64fd42c8245d09088f78c20" dmcf-pid="07a7p8YC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흑백요리사2' 흑셰프 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39554mmfi.jpg" data-org-width="680" dmcf-mid="6CBrEyiP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39554mm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흑백요리사2' 흑셰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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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23382cf4db546a2b7eb85cafae0a9a427ea89fefdb42af13537a170abb7e509" dmcf-pid="pzNzU6GhdE" dmcf-ptype="general">
           <br>백수저 셰프 팀의 손종원은 “’흑백요리사’ 출연은 큰 도전이었다. 여느 큰 도전이 그렇듯 성장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전하며 “시즌1의 인기가 요식업계 전반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시즌2도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div>
          <p contents-hash="6eb81c5ba28cedd5921957c441037d7dbd0e46c3aa8db7495b4d7834bbcd5d9f" dmcf-pid="UqjquPHlLk" dmcf-ptype="general">후덕죽은 “57년의 경력이 나를 설명할 때 항상 따라다닌다. 하지만 긴 경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야 슬슬 요리에 대해 알 것 같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아직 현장에서 일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도 있다. 한 사람이라도 더 후배를 양성하고 싶다. 함께하며 젊은 친구들에게 배우는 점도 많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a3f67775db3c4ca33349103956a17d1fcc3d9fb5129b4a67ff86585b1d621ee" dmcf-pid="uBAB7QXSMc" dmcf-ptype="general">선재스님은 “삶은 곧 수행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수행자를 만났다”라면서 “이 수행자들이 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얼마나 노력을 쏟는지 시청자들이 봐줬으면 한다”고 빍혔다.</p>
          <p contents-hash="a2eb4c678fb5b0629159643a69fe0e0d3b9729b0282ea8d7f789c687d30572f5" dmcf-pid="7bcbzxZvLA" dmcf-ptype="general">이어서 “이 셰프들이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요리해줬으면 하고 바랄 뿐이었다. 다 잘 됐으면 좋겠다. 경쟁심은 크게 느끼지 않았다”고 타 출연자들을 응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0bba8126433fe6347dfb2521f443383b57529e94627693d83028226d96abb2" dmcf-pid="zKkKqM5T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셰프 팀 손호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40850tqwx.jpg" data-org-width="680" dmcf-mid="PXTdMcKp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40850tq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셰프 팀 손호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df8b0691a32006c4beb369cf5bd413d1f0e97a11e760449c006e90bbafb32c0" dmcf-pid="q9E9BR1ynN" dmcf-ptype="general">
           <br>정호영은 “너무 많은 것을 요리에 담아내려고 욕심내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그 점이 쉽지 않았다”고 촬영에 임한 태도와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유쾌하고 행복한 서바이벌은 없었다”고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21aa24c6f9758b90fa0db81dfca648088ca46563e409de5de82e34b8c76c13c0" dmcf-pid="B2D2betWRa" dmcf-ptype="general">가장 위협적이었던 경쟁자로는 “키친부스를 꼽겠다. 백셰프 팀에 있어도 손색없는 실력자”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5bbd1128741ab906db41778db7d90b94182752f7fecd1d2fff0ee9f13b5d5a6" dmcf-pid="bVwVKdFYeg"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백종원 심사위원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시즌3가 제작된다면 백종원이 또 출연하는지, 불편해할 시청자들이 있을텐데 이번 시즌에서 그의 분량이 어떻게 되는지에 관한 질문에 김학민 PD는 “이제 시즌2가 시작됐다. 시즌3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피드백은 항상 많이 받아들이려 노력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656f51e5d2a0b6cc854a799f3644ee86838f0ccfbd8a98b92d32e0a29e2001" dmcf-pid="Kfrf9J3G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셰프 팀 선재스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42209uziy.jpg" data-org-width="680" dmcf-mid="QvbCsXae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42209uz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셰프 팀 선재스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c9c22d7e0e9413bcf0a81afcd86396e9fe3dfde9c8cbb77354c159f0527e61" dmcf-pid="93i319SrJL" dmcf-ptype="general">
           <br>공간 연출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학민 PD는 “전체 세트를 흑백으로 딱 나눠서 보여주고 싶었다. 흰 배경에 흰 옷. 자칫하면 사람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될 수 있기에 미술 감독과 많은 상의를 해야 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14f52887656f4f64759c31c90de0cc8d60642f2bb0c9c378915c7e74ef457e56" dmcf-pid="20n0t2vmMn" dmcf-ptype="general">김은지 PD는 시즌2의 기대 요소로 ‘요리 정면승부’를 꼽았다. 그는 “요리로만 정면승부를 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그걸 보고 요리 미션의 끝을 가보자고 생각했다. 시즌1에 비해서 더 다양한 요리가 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bd893ea6317dd6eef8b89ac4e361789899ca1a72015be7bf807e5e52b0f821c7" dmcf-pid="VpLpFVTsei" dmcf-ptype="general">이에 선재스님은 “다양한 한식 재료가 등장한다. 우리 문화를 끌어내려 다 같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0726c3e9b5312a6a761f4d9ed3bb63f3c6e9f4909b1dcb77ebc5b20e82641c" dmcf-pid="fUoU3fyO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흑셰프팀 프렌치파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43513kosy.jpg" data-org-width="680" dmcf-mid="x0Vvhtcn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bntnews/20251217161243513ko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흑셰프팀 프렌치파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57db51d7e830de583e2e250aed4f9e9b6ea53434e19805e77b5891be9117420" dmcf-pid="4ugu04WIJd" dmcf-ptype="general">
           <br>끝으로 김학민 PD는 “치맥과 함께 볼 수 있는, 시청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은지 PD는 “시즌2는 13회차다. 12회차였던 시즌1보다 분량이 늘어난만큼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div>
          <p contents-hash="f6f62e778073bc050763007d34a87b71c33e7215b942ed560e7ca82e47d7e9fd" dmcf-pid="87a7p8YCee" dmcf-ptype="general">선재스님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름다운 행위”라며 “보는 내내 시청자들에게 감동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0062a59c744ecfd544cce81a59286ff5888aa942f16958c8f9010c318961e425" dmcf-pid="6zNzU6GhRR" dmcf-ptype="general">한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지난 16일 첫 공개 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17시에 추가 회차가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2094cec7f843f387fe29bb7bdf2880cc89bd00a5a387524ef03c91434cf59dcc" dmcf-pid="PqjquPHlLM" dmcf-ptype="general">이현승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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