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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종원 리스크' 안고 가는 '흑백요리사2'…PD "시청자 반응 무겁게 받아들일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1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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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qS5hMVl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aa2d4476bebefd1c66b712fb3c265e2b05610ab8bf3c0d6e120e7a5ec9feb2" dmcf-pid="1kBv1lRf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BSfunE/20251217124803946dean.jpg" data-org-width="699" dmcf-mid="Z6TownpX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7/SBSfunE/20251217124803946dea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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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9d59658e69b0c988cc340f48c5ff04858d192f8d0356189e32e20b8c09d0f83" dmcf-pid="tEbTtSe4Wb"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흑백요리사2' 제작진이 심사위원 백종원에 대한 시청자 반응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8bc00a6f5d3d7830f14d40aaca829bc6bce47496e8eeb29c2e5f96761ae067" dmcf-pid="FI8Z7HgRCB" dmcf-ptype="general">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자 김학민 PD는 "시청자들의 피드백들이 굉장히 많고 다양한데, 저희가 굉장히 무겁고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05ab52167cd43361ebca2ab1e8bf59f0a9a6bc78938f1dcc218a45320dd59c" dmcf-pid="3C65zXaehq" dmcf-ptype="general">지난해 공개된 '흑백요리사' 시즌1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OTT 예능 최초 한국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024년 9월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과 글로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전 시즌의 인기로 인해 '흑백요리사2'는 공개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f9e7496c7e668b947bd13d276b33eba4399fb5e37699a9bda05156ccddcd4a3" dmcf-pid="0hP1qZNdyz" dmcf-ptype="general">하지만 '흑백요리사2'는 공개 전부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백종원 리스크'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모았다. 백종원과 그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 신뢰성이 중요한 심사위원으로 그가 활약하는 것에 부정적 여론이 형성됐다.</p>
          <p contents-hash="90afbc8ff2e4843c169be367f636864ffed753c040fe550b4f3de37297bcb8fa" dmcf-pid="plQtB5jJS7" dmcf-ptype="general">이런 우려 속에 지난 16일 공개된 '흑백요리사2' 1~3회에선 심사위원으로서 참가자를 평가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이를 두고 시청자 사이에선 "백종원이 심사는 재밌게 잘한다"라는 옹호 의견과 "이제 백종원의 말은 못 믿겠다"는 호불호 의견이 엇갈렸다. 아직 '흑백요리사2'가 공개 초반이라 백종원 출연에 대해 하나의 큰 여론은 형성되지 않은 상황이다.</p>
          <p contents-hash="983a40dc3c85810da0e7f6aa1b289a7775c00472a5ba8b379c6c8824c052a11c" dmcf-pid="USxFb1Ailu" dmcf-ptype="general">김학민 PD는 지난 9월 기자간담회에서 백종원 이슈에 대해 "시청자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3개월이 지나 '흑백요리사2'가 첫 공개된 시점에서 김 ㅋPD는 "어떤 반응이든 저희는 충분히 귀를 열고 받아들이려 한다. 그런 의견들에 대해 유념하고 다음 스탭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비슷한 입장을 취했다.</p>
          <p contents-hash="9e250b5ca7c86c6a7e874c5e9d4c976ba30db84fdff4997222d2229e045dc06e" dmcf-pid="uvM3KtcnTU" dmcf-ptype="general">한편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이다. 이번 시즌에선 더욱 막강해진 흑셰프들과 백셰프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p>
          <p contents-hash="339c4c34166984c5623d54e03f5f009d7a3371538aa507cb89a3569b2eb3d022" dmcf-pid="7TR09FkLWp" dmcf-ptype="general">먼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전한 '백셰프'에는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차 중식 대가 후덕죽, 47년차 프렌치 대가 박효남,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정호영·샘킴·레이먼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 심사위원 송훈,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 임성근 등 18인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최강록, 김도윤 셰프는 '히든 백수저'라는 이름으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재도전했다.</p>
          <p contents-hash="47b4b0c048b62ac13a4a3ba67159c9c99ec4e1b7322e582b61a48990145e27c2" dmcf-pid="zyep23Eoh0" dmcf-ptype="general">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흑셰프들의 면면도 강력하다. 나만 알고 싶은 동네 맛집부터 웨이팅 지옥 핫플 사장님, 요식업 신흥 강자들까지 천하를 호령할 재야의 '찐'고수들 80인이 흑셰프로 나서 생존 전쟁에 뛰어들었다. 1~3회 공개를 통해 '프렌치 파파', '중식 마녀', '술 빚는 윤주모', '아기 맹수' 등의 흑수저 셰프들이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8b40b0871a2a59c477d4e9ff9dbb32cf318d63b1a329e022390e0dbed2f00e1b" dmcf-pid="qcqS5hMVC3" dmcf-ptype="general">16일 공개된 '흑백요리사2' 1~3회에선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이 펼쳐졌고, 그 결과 흑수저 19인, 백수저 19인 총 38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더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이 예상되는 '흑백요리사2'는 총 13부작으로,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나머지 회차가 순차 공개된다.</p>
          <p contents-hash="1b5836d7ef4a4fb4fccbf26dec798820db71a0c2e2ccf6e1bea7b19a73e373d8" dmcf-pid="BkBv1lRfTF" dmcf-ptype="general">[사진=넷플릭스]</p>
          <p contents-hash="5bf8366adb85171ca3d4f8a72a650a3e851621df46597753cbb28bc2f5fc6761" dmcf-pid="bEbTtSe4vt"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0314" rel="canonical"></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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