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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주호, 항저우 AG 중국 金 보다 빨랐다 '배영 200m 한국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7 09:53:00

두 달 만에 또 한국신기록… 1분55초34 올해 亞 1위 기록… 내년 AG 청신호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아, 내년 꼭 金…"&nbsp;<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17/0004096789_001_20251217095308915.jpg" alt="" />지난 2023년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세계수영선수권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 역영하고 있는 이주호. 연합뉴스 대한민국 수영대표팀 맏형 이주호(30·서귀포시청)가 배영 200ｍ 한국 기록을 또 새로 썼다. 두 달 만의 신기록 작성이다. 이주호는 롱코스는 물론 쇼트코스(25ｍ) 배영 200ｍ 한국 기록(1분51초24)도 보유한 한국 남자 배영 간판이다. 그는 16일 오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5 핸콕 프로스펙팅 퀸즐랜드 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ｍ 예선에서 2분00초10으로 가볍게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1분55초34의 한국 기록을 새로 쓰며 우승했다. 지난 10월 18일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자신의 최고 기록이자 롱코스(50ｍ) 한국기록(1분55초60)을 불과 두 달 만에 0.26초 단축했다. 특히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200ｍ 결승에서 쉬자위(중국)가 금메달을 따며 세운 기록(1분55초37)보다 빨랐다.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승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당시 이주호는 쉬자위에게 1초17 뒤진 1분56초54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nbsp;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2/17/0004096789_002_20251217095308952.jpg" alt="" />두 달 만에 남자 배영 200ｍ 한국 기록을 또 경신한 이주호. 대한수영연맹 제공 이주호를 포함한 경영 국가대표 14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호주로 해외 훈련에 나섰다. 그동안의 훈련 성과 확인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브리즈번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nbsp; 이주호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2022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기록을 넘어섰다. 또 올해 아시아 1위 기록인데,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1분54초대를 목표로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이메일 : jebo@cbs.co.kr</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카카오톡 : @노컷뉴스</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사이트 : https://url.kr/b71afn</li></ul></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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