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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윤아도 놀란 휠체어 댄서 채수민 “하반신 마비에도 춤출 수 있어 감사”(더 미라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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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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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e1d5d66fcb24a7701bcbe8ad27e5cc879ecaf21f01627de43272f60e882696" dmcf-pid="8JI3HdFY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64007164dlsk.jpg" data-org-width="650" dmcf-mid="V58An5jJ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64007164dls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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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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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64007534pltd.jpg" data-org-width="650" dmcf-mid="fMqJPvd8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newsen/20251216164007534plt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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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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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PnhpZi0Hla"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4c52bfc7ed32c75851c5cf85fc839e5b4cbbaab453fe687b2b0f5599ed0f2e29" dmcf-pid="QLlU5npXCg" dmcf-ptype="general">채수민 아버지가 하반신 완전 마비 딸에게 진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71bde4526a10de7cac9536a4cdaac6493beed9df920d9a7d43b88949c8782e2" dmcf-pid="xoSu1LUZSo" dmcf-ptype="general">12월 17일 방송되는 KBS 1TV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는 하반신 마비를 겪으면서도 춤을 놓지 않은 '휠체어 댄서' 채수민과 그의 아버지 이야기가 전해진다.</p>
          <p contents-hash="a902df673cecae1249604a58e460247624125cf2024fb07a9a90515fd8a5e0b2" dmcf-pid="yt6cL1AiyL" dmcf-ptype="general">이날 '휠체어 댄서' 채수민은 "가슴 중앙부터 하반신이 완전히 마비됐다. 복부나 장기 감각이 안 느껴지는 상태"라고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673f3884caffaaec8afa167c16570ab4502623a337ee2fac7f61a55678efa24" dmcf-pid="W4AWCfyOWn" dmcf-ptype="general">채수민 아버지는 "(그날) 집사람한테 전화가 왔다. 청천벽력이라고 그러지 않냐. 살아만 있으면 된다고 빌었다"며 끔찍했던 사고 당일 기억을 떠올린다. 채수민은 "제가 진짜 예민했다. 아팠고, 통증이 심했다. 먹는 것부터 싸는 것까지 간호하셨는데, 쉬운 일이 아니다"고 사고 직후 자신을 돌봤던 아버지에 대해 돌이켜봤다.</p>
          <p contents-hash="2956ca79eba03cb39b80c97fe5317d48f8e5b76f9996696f8ba1accfea7c5c7b" dmcf-pid="Y8cYh4WIhi" dmcf-ptype="general">‘스우파’로 유명한 댄서 리헤이 제자이기도 한 채수민은 사고 이후에도 춤을 놓지 않고 휠체어 댄스스포츠 선수,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채수민은 "휠체어 타기 전에도 춤을 췄지만, 타고 나서도 출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 제 장애 수준보다 더 많은 활동을 이뤄가고 있다"고 심정을 고백한다.</p>
          <p contents-hash="8e189d744419cb56fbb84ebe4d175d0cf3f7f66e4b614d38ba976b3491a4d964" dmcf-pid="G6kGl8YClJ" dmcf-ptype="general">‘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는 12월 3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채수민에게 들어온 KBS '뉴스9' 일일 기상캐스터 제의에 대해 다룬다. 휠체어 사용자들은 눈·비가 내리면 휠체어가 미끄러져 사고가 날까 걱정하며 외출을 자제한다. 휠체어 사용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씨를 전하는 일이기에, 더욱 특별한 도전이다. 최첨단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채 '일어서서' 시청자에게 날씨를 전한 채수민. 방송 뒤에 서린 땀과 열정, 그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p>
          <p contents-hash="d03495958a8260558449d6ab8617d0665d46cbdd6da55f822dbb1f58b8e24b13" dmcf-pid="HPEHS6Ghld" dmcf-ptype="general">한편 '다시 서다, 더 미라클'은 임윤아가 내레이션을 맡았다.</p>
          <p contents-hash="5dabd159310bdf3d909f69ec8e6016e17db33a06c3c58b1de82272821a69a91b" dmcf-pid="XQDXvPHlhe"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ZxwZTQXSv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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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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