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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천만 원 타투 지운 이유 있었다”…한소희, 순백 드레스로 꺼낸 ‘지금의 나’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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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AIjpwanO">
          <p contents-hash="c2c751345a5fec374de27ee45b16922138d6310e5626aa3d57b9a00f6695273c" dmcf-pid="9rcCAUrNMs" dmcf-ptype="general">2천만 원을 들여 타투를 지웠던 배우 한소희가 이번엔 순백의 드레스로 무대에 섰다. 지워진 흔적 위에 다시 선택한 것은 과감함이 아닌 정제된 이미지였다. 공들여 준비한 ‘지금의 나’를 보여주기 위한 한소희식 선택이었다.</p>
          <p contents-hash="29b419155fc55f25ec8c296b92e5696072304ca93da4b97b21bf549d5bf79f58" dmcf-pid="2XyFTQXSRm" dmcf-ptype="general">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한소희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71770e40bd4aa49b563dce3009f42ae38610b2d2faed134754b2f021729fa01" dmcf-pid="VZW3yxZvnr"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한가운데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소희는 극 중 미선 역을 맡아 또 한 번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a39e126a1525be6150fad66ba5f54d11596f36861117fe5d6145411ff8f724" dmcf-pid="f5Y0WM5T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08689neda.jpg" data-org-width="500" dmcf-mid="u7n1S6Gh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08689ned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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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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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한소희의 등장은 스타일 면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보리 톤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선택한 그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차분한 분위기로 제작보고회장을 채웠다. 플라워 디테일이 더해진 시스루 레이어 원피스에 블랙 힐을 매치해 절제된 긴장감을 더했고, 긴 생머리와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췄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79234b1e459d16fe3d0ec9ed0ee4ec6957908bf8dbf9458cd5cbf0d5e1b5b9" dmcf-pid="8tHUGetW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09989cqon.jpg" data-org-width="640" dmcf-mid="7iDB1LUZ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09989cqo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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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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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눈에 띈 점은 노출된 팔과 정강이를 포함한 신체 어디에도 타투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과거 타투로 상징되던 한소희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선택이었다. 그는 앞서 실제 타투 제거에 약 2천만 원을 들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c2ac556ca27bba44c141ce7f56c6746e4063f467e5916606d51b112e96b5b3" dmcf-pid="P3Z7XJ3G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11301ojes.jpg" data-org-width="640" dmcf-mid="zYlMKm8B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11301oj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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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35f5d97afcb106fda2062a4903251968c1135f908d6c512835de95c2a0f8519" dmcf-pid="Q05zZi0HJA" dmcf-ptype="general">
           반면 최근 SNS에서는 ‘지워지는 타투’, 이른바 스타킹 타투를 활용해 다시 한 번 과감한 비주얼을 선보이기도 했다. 양쪽 다리에 12지신 일러스트 타투를 더한 사진이 공개되며 “새해 운세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실제 타투를 지운 뒤에도 과거의 감성을 방식만 바꿔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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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a8491f06230cd0c3d6c9fd50aafd937be2daa445c702677e7a04d5850060b3" dmcf-pid="xp1q5npX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12601gaty.jpg" data-org-width="640" dmcf-mid="q42SEzOc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12601ga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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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흐름 속에서 이날 제작보고회에서의 순백 드레스는 또 다른 메시지로 읽힌다. 강렬함을 드러내기보다, 불필요한 장치를 덜어내고 지금의 자신을 가장 정제된 모습으로 보여주겠다는 선택에 가깝다. 공항 패션, SNS 비주얼과는 결이 다른 ‘공식석상용 한소희’의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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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63fadc959cd1aee775de53b9b30b400104d01c1f563cda814e853ab27d2634" dmcf-pid="WAowL1Ai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13920lwzp.jpg" data-org-width="640" dmcf-mid="B3i3yxZv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13920lw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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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2세인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연예계 8년 차를 맞았다. 작품과 이미지 모두에서 변주를 거듭해온 그는 이번 ‘프로젝트 Y’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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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15241sfef.jpg" data-org-width="640" dmcf-mid="btIGO2vm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sports/20251216151515241sf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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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af5f628883ce120d05bb6e1ce568b1c6b240ef90f596b2177107d3e71ce44b9" dmcf-pid="HlsWmKlwdL" dmcf-ptype="general">
           한편 영화 ‘프로젝트 Y’는 2026년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과감함과 절제를 오가는 한소희의 선택이 스크린에서는 어떤 얼굴로 완성될지 관심이 쏠린다.
          </div>
          <p contents-hash="764f455b6cd91655414f55c90f293f3deca8c37e1d60acc677f98ead0353084e" dmcf-pid="XSOYs9SrLn"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7003c04a4b01ec3cd42107d7d84e60f93e0201f49e1e1ca1673e51e7f0118af" dmcf-pid="ZvIGO2vmei"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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