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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코티 셰플러 4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신인상은 올드리치 포트기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1:0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16/0005447770_001_20251216110015066.jpg" alt="" />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 /PGA 투어 제공 [OSEN=강희수 기자] 남자 골프&nbsp;세계&nbsp;1위 스코티 셰플러가 4년 연속&nbsp;PGA&nbsp;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nbsp; PGA&nbsp;투어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nbsp;15일,&nbsp;세계 랭킹&nbsp;1위 스코티 셰플러가&nbsp;2025&nbsp;시즌 올해의&nbsp;PGA&nbsp;투어 선수로 선정돼 잭 니클라우스 상을 수상했고,&nbsp;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신인에게 수여되는 아널드 파머 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nbsp;21세 올드리치 포트기터가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nbsp;PGA&nbsp;챔피언십과 디 오픈,&nbsp;두 번의 메이저 우승을 포함&nbsp;6번 우승하며,&nbsp;통산&nbsp;19승을 거둔 스코티 셰플러는 타이거 우즈(1999~2003)에 이에 올해의 선수상을&nbsp;4회 이상 연속으로 수상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올드리치 포트기터는&nbsp;2025&nbsp;로켓 클래식 우승자로,&nbsp;올 시즌&nbsp;PGA&nbsp;투어에서 우승을 한&nbsp;5명의 신인 중 한 명이다.&nbsp;올 시즌 신인 중에 유일하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신인상의 주인공이 되었다.&nbsp;남아프리카공화국 모셀베이 출신인 포트기터는 어니 엘스(1994년),&nbsp;트레버 이멜만(2006년)에 이어 아널드 파머 상을 수상한 세 번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선수가 되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16/0005447770_002_20251216110015100.jpg" alt="" /> 로켓 클래식에서 우승한 올드리치 포트기터. /PGA 투어 제공 잭 니클라우스 상과 아널드 파머 상은&nbsp;2025년 시즌 동안 최소&nbsp;15개 이상&nbsp;PGA&nbsp;투어 공식 대회에 출전한&nbsp;PGA&nbsp;투어 멤버들의 투표로 결정되었다.&nbsp;올해 처음으로&nbsp;PGA&nbsp;투어의 새로운 선수 전용 어플리케이션 겸 웹사이트인 &lsquo;PGA&nbsp;투어 센트럴&nbsp;(PGA Tour Central)&rsquo;을 통해&nbsp;12월&nbsp;4일부터&nbsp;12일까지 투표가 진행되었다. 셰플러는 토미 플릿우드,&nbsp;로리 매킬로이,&nbsp;벤 그리핀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뽑혔고,&nbsp;포트기터는 마이클 브레넌,&nbsp;스티븐 피스크,&nbsp;윌리엄 모우,&nbsp;캅 빌립스를 제치고 신인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스코티 셰플러는 올해&nbsp;7개의&nbsp;PGA&nbsp;투어 대회 우승, 2024&nbsp;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그리고&nbsp;2024&nbsp;페덱스컵 우승을 차지하며,&nbsp;타이거 우즈(2005-2007)&nbsp;다음으로 세 시즌 연속 잭 니클라우스 상을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nbsp;/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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