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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테슬라 주주분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800달러도 꿈 아니라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6 10:47: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7 신고가 행진에서 소외된 테슬라<br>완전자율주행 시험운행·로보택시 등<br>각종 호재에 3.5% 올라 연중 최고가<br>댄 아이브스 “괴물같은 2026년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p4y71Ai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2c2f00650117c37913a4682e4bcdfca88bc91a4d3b53f0877ea1fbaebb1a09" dmcf-pid="9U8Wztcn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슬라 로보택시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사우스 콩그레스 애비뉴를 주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20251216104503568joze.png" data-org-width="616" dmcf-mid="Y9kzRfyO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20251216104503568joz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슬라 로보택시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사우스 콩그레스 애비뉴를 주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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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dd0f7085585c9a92bedaf63cdfa8e8672222444681949b9991e4718fd337f32a" dmcf-pid="2u6YqFkLTE" dmcf-ptype="general">
           2025년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던 테슬라가 어느덧 역사적 최고가 경신을 노리고 있다. 테슬라는 뉴욕증시 대표 기술주 ‘매그니피센트 7(M7)’ 중 유일하게 올해 신고가 경신을 못한 종목이다.
          </div>
          <p contents-hash="6ed7504e063e4527c2d966dbc96896b9f383eac7c6f9cb9cf9faf73fa33c2dd8" dmcf-pid="VIZalwfzlk"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3.56% 오른 475.31달러에 마감했다. 연중 최고가다.</p>
          <p contents-hash="861c52d208b5589d1a1aebdf870fb3f13653b21cbabbb26c4b1af707d10cc8eb" dmcf-pid="fC5NSr4qlc"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장 초반 481.77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인 488.54달러에 근접하기도 했다. 올 상반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행보와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던 테슬라는 하반기 들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며 연초 대비 25.32% 상승했다. 같은 기간 M7 상승률 중 알파벳과 엔비디아 다음 3위다.</p>
          <p contents-hash="73cee5f2370eeced0c189cc6a5e83568aee2351fc6e2a6d8ddcdd9347624ae38" dmcf-pid="4h1jvm8BTA"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3% 더 오르면 신고가를 갈아치울 수 있다. 올해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은 모두 신고가를 새로 썼지만, 테슬라 혼자 지난해 기록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cdaeaac2e5e9e0d12f6877cd5251d6dcb9bed3a8f79193ac4d0521ceddc1dc" dmcf-pid="8ltATs6b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20251216104505253osxg.png" data-org-width="700" dmcf-mid="bym4aetW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6/mk/20251216104505253osx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게티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0ddbe7e66976b9e7cd2dfb51f4169f4897f0cd800f5b71138540cf0f5d888d9" dmcf-pid="6SFcyOPKSN" dmcf-ptype="general">
           테슬라의 최고가 기록도 1년여 전 써졌다. 테슬라의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는 지난해 12월 17일의 479.86달러이며, 장중 최고가는 같은 해 12월 18일의 488.54달러다.
          </div>
          <p contents-hash="4c060935e511ca0254dcddbc93112cd37b0a52475e387ee6472a2a3dafe85646" dmcf-pid="Pv3kWIQ9Ca" dmcf-ptype="general">기술주 낙관론자 댄 아이브스가 이끄는 웨드부시는 내년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재확인했다. 그는 “앞으로 3~6개월 동안 완전자율주행(FSD) 관련 연방 규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자율주행·로봇공학 챕터가 시작되면서 2026년은 테슬라와 머스크에게 ‘괴물같은 한 해(monster year)’가 될 수 있다”고 썼다. 그는 테슬라가 강세 시나리오에서 내년 말 최대 8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본 목표가는 기존의 600달러를 유지했다.</p>
          <p contents-hash="3b269917705e2de612028a9cf526c1de0a8c1a68ebe8d3be6b91b1c76c7a1ca2" dmcf-pid="QT0EYCx2yg"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완전 자율주행 차량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차량 내 탑승자 없이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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