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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순실, 12㎏ 뺀 뼈말라 우주소녀 다영에 “거지”‥“너무 말라서”(사당귀)[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5 05: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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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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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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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서유나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너무 마른 몸매에 꽃제비(거지)라는 놀림을 당했다. 
 12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5회에서는 우주소녀 다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VCR에는 경상북도 무형 유산 정대희 옹기장을 만나러 간 이순실이 일을 돕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순실은 수레로 통나무를 옮기며 쉽게 균형을 잡지 못했다. 
 비틀거리는 이순실에 김숙은 "살을 너무 많이 빼신 거 아니냐. 예전에는 들고도 가셨는데"라고 말했다. 최근 이순실이 외고비로 감량에 성공했기 때문. 이순실은 "(예전엔) 탱크도 몰았지"라며 힘 좋았던 과거를 전했다.
 이어 "혁명 정신으로 했어야지", "꽃제비 정신을 갖고 있으라"는 MC들의 타박에 "꽃제비는, 다영이보고 꽃제비라고 해야지 나한테 꽃제비라고 하면 안 되지"라며 억울해했다.
 '꽃제비'가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는 다영은 "꽃제비즈 하자"고 화답했다. 이에 MC들은 "그런 꽃제비가 아니다", "꽃제비는 거지다"라고 알려줘 다영을 당황시켰다. 
 이순실은 "꽃거지다. 배꼽티 옷 입고 다니는 사람 보고 꽃제비라고 하는 것"이라고 크롭 니트를 입고 온 다영을 꽃제비라고 부른 이유를 전했고 전현무는 "다영 씨 너무 말랐다고 꽃제비라고 하는 것, 못 먹어서"이라고 말을 보탰다. 다영은 "아 저는 꽃 제비라고"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솔로 데뷔를 위해 12㎏을 감량한 다영은 지난 9월 ‘힙으뜸’ 채널에 출연해 급한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을 토로하며 "배만 많이 보여서 최근에 배 운동만 하루에 8분씩 한다"라고 말했다.
 또 식단에 대해 "첫 번째 식사량은 반토막이 아니라 반의 반의 반으로 줄여 버린다. 아침, 점심 합쳐서 셰이크 한 잔이다. 매일 연습실 뛰면서 노래하고 춤추면서 노래했다. 야식으로도 단백질 셰이크나 샐러드 먹었다. 근데 그렇게 하니까 면역력이 진짜 바닥이 난다. 그래서 레몬즙을 매일 물에 타서 같이 먹었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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