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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020들에 ‘저출산 해법’ 물어보니 돌아온 대답은…“결혼 바우처 주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4 21:0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래세대 국민委 정책 제안<br>“초기비용 줄여주는게 우선”<br>인구문제 공감대 확산 위해<br>대학에 저출생 강좌도 건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3lYtcn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ca0fd3a6db49f6636f3439437e7e2cbc2855acba4e048e93e4f451c28a2078" dmcf-pid="WV0SGFkL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13일 경남 거제에서 온 고등부 이진우 국민WE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 저고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mk/20251214200303741fmaj.jpg" data-org-width="500" dmcf-mid="QuIocs6b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mk/20251214200303741fm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13일 경남 거제에서 온 고등부 이진우 국민WE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 저고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6fb337b9c6869484cb3aaff67d4de2f44e5ef49d19d616833e15aa81cb25ae" dmcf-pid="YfpvH3Eov8" dmcf-ptype="general">
           1020 청년들은 저출생의 해법으로 바우처를 통한 ‘결혼 초기 비용 부담 완화’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f5f962a8c7176a8bec7336f578cdf649cb55d5dd7762429357207b19ef43f488" dmcf-pid="G4UTX0Dgy4" dmcf-ptype="general">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지난 13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025년 미래세대 국민위(WE)원회’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저고위는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ec7b4fae50203141759da2ad7aa8b85b412a57aa8e9b85c0aebc98bbabb990c" dmcf-pid="H8uyZpwaCf" dmcf-ptype="general">올해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10·20대로 구성된 ‘미래세대 국민위원회’로 개편해 2기 국민위원회를 운영했다. 한 해 동안 250명의 국민WE원들은 발대식부터 토론회 2회, 현장 방문 1회, 온라인 토론 6회 등 총 10회 활동에 참여해 400여 개의 정책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 성과를 거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5447d07c8ec25940021656d2d65f38bd0803b93b7a5385dcb74183fbe21c47" dmcf-pid="X67W5UrN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mk/20251214200305018xkai.jpg" data-org-width="329" dmcf-mid="x9Mz2QXS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mk/20251214200305018xka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95fcdbc5877ec01081cfce7421b0858b9f979a04cdd3fedfb225a6603149e28" dmcf-pid="ZFvArlRfl2" dmcf-ptype="general">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국민WE원들이 뽑은 최종 5개 주제의 우수 제안 8개에 대해 발표했다. 결혼 분야에서 1등으로 뽑힌 ‘결혼자금 부담 완화 정책’은 결혼 준비 바우처를 지역화폐로 제공해 결혼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다.
          </div>
          <p contents-hash="9321a92b020344429c6f7fa96b61b0f49adc9c8fe0fd1d9f411e06ea72de5c1f" dmcf-pid="53TcmSe4h9" dmcf-ptype="general">양육·돌봄·교육 분야 우수 제안으로는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저출생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대학교 필수강좌 개설이 선정됐다.</p>
          <p contents-hash="5bc41807a93e6f362dd6db81977761eed44c87e09dbc62105b31b60741420169" dmcf-pid="10yksvd8vK" dmcf-ptype="general">주거 분야에선 무자녀 가구가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유자녀 가정에 주택 공급 우선권을 주는 ‘유자녀 가구 주거 혜택’이 꼽혔다. 또 지방에 거주하며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신혼 가구에 교통비를 지원하는 ‘지방·수도권 거주지 분산’ 정책도 제안됐다.</p>
          <p contents-hash="6fe4e5f68efa7a50cb4a7ab2fceadd45d7ed30f2ef5ab65a08bfb6112d8a18ee" dmcf-pid="tpWEOTJ6vb" dmcf-ptype="general">‘고령사회 계속고용’ 주제로는 ‘고숙련 뉴시니어(new senior)를 위한 맞춤형 경력 매칭 및 유연근무제’ 방안이 발표됐다. 시니어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중소기업과 매칭하고, 기업 규모별로 고령자 고용 의무화(1~3%) 단계적 도입, 계속고용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자는 제안이다.</p>
          <p contents-hash="da54d080cc173e5d8e84e820f04a3357a7809d9c176aa25a8d0ca41e588ca077" dmcf-pid="FUYDIyiPSB" dmcf-ptype="general">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오늘 건의된 과제들은 관계 부처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인구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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