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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융자산 10억 이상 48만명…유망 투자처 1위 '주식' 꼽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4 11:07: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억 이상 금융 부자, 전체 인구의 0.92%<br>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60.8%에 해당하는 규모<br>부동산 비중 낮아지고, 예적금·주식 비중 늘어 <br>유망 투자처 1위 '주식' 꼽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3amCx2I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ff687749196cb652e0f6d3160a2c6f658a379a1cf67cccff3acfe1a940ecf6" dmcf-pid="twyxgAb0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국민은행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ocut/20251214105702951khnw.jpg" data-org-width="710" dmcf-mid="5JAUV6Gh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ocut/20251214105702951kh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국민은행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33c29bf962ab64c3ed64720500e5275464f3cd06d527212ccd424edc0576d6" dmcf-pid="FrWMacKprA" dmcf-ptype="general"><br>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해마다 늘어 4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e8a3eca0b327ab43460e91d297348e3b870bc9ebad4dd0a3d05021113850fe49" dmcf-pid="3mYRNk9Uwj" dmcf-ptype="general">이들 절반은 내년과 향후 3~5년에 걸쳐 고수익이 예상되는 유망 투자처로 '주식'을 1순위로 꼽았다.</p>
          <h3 contents-hash="024914e052457e2b0c86768ff1ec1b7b150d893706e854c1fc3e69188463220f" dmcf-pid="0sGejE2uwN" dmcf-ptype="h3">금융자산 10억원 이상 48만명…1인당 평균 64억원</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081c1582725c506a74c5a5db9f28d382e2841c1a78655156d0812fd54218a8" dmcf-pid="pOHdADV7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ocut/20251214104203498wfvs.jpg" data-org-width="710" dmcf-mid="0Rah4QXS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ocut/20251214104203498wf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5ab50baf1d6916808dbe7f514b767f6daa08dfb7ee56d686d313101ea4a9a0" dmcf-pid="UIXJcwfzOg" dmcf-ptype="general">
           <br>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모두 47만6천명, 전체 인구의 0.92%로 추산됐다.
          </div>
          <p contents-hash="252dbc3cd408b2344be99d1f5a5c0e42c2e2e51abb38bbf369d033d9378fc1f4" dmcf-pid="uCZikr4qIo" dmcf-ptype="general">한국 부자는 2011년 13만명에서 15년이 지난 올해 47만6천명으로 매년 9.7% 증가했다. 부자 수는 전년보다 3.2% 늘었고, 이 조사가 시작된 2011년(2010년 말 기준 통계·13만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불었다.</p>
          <p contents-hash="76b3dc34f7d0158217ac9f20d86522257746284806df5d5c2d63d0e9ce20d196" dmcf-pid="7h5nEm8BOL" dmcf-ptype="general">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 규모 역시 연평균 7.2% 증가해 2011년 1158조원에서 2025년 3066조원을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3천조원을 넘어섰다.</p>
          <p contents-hash="496a4b24d33b8b47f8f5629d95a6d4555a89b543c928c9055f28ace16c2f3516" dmcf-pid="z32OYZNdrn" dmcf-ptype="general">작년 말 기준 한국 부자가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3066조원으로 1년 사이 8.5% 늘었다. 전체 가계 금융자산(5041조원)의 60.8%에 해당하는 규모다.</p>
          <p contents-hash="b5ae2bce588f53a2d2a92c28d14180ed0c0bca033915dee61ef05d94c6422658" dmcf-pid="q0VIG5jJsi" dmcf-ptype="general">연구소는 "부자들의 금융자산 증가율 8.5%는 전체 가계 금융자산 증가율(4.4%)의 두 배 수준"이라며 "일반 가계보다 부자의 자산 축적 석도가 더 빨랐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f55c8a9f0bd4b4ba761b8d0518e13ed66cca81b5e383aae016a8d9978d5aecd" dmcf-pid="BpfCH1AimJ" dmcf-ptype="general">자산 규모별로 나눠보면, 90.8%(43만2천명)가 '10억원~100억원 미만'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자산가'로 분류됐다.</p>
          <p contents-hash="55994d1da315a6aa99d1bbe4b1aaa098d40ef8e25954eaa3f6cccae959853556" dmcf-pid="bU4hXtcnwd" dmcf-ptype="general">보유 금융자산이 '100억원~300억원 미만'인 '고자산가'는 6.8%(3만2천명), 300억원 이상 '초고자산가'는 2.5%(1만2천명)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687487e6130b34f9189e52b5c5407a26119f6abd7180617b912a294b19b91bd7" dmcf-pid="Ku8lZFkLEe" dmcf-ptype="general">연구소는 "특히 2020~2025년 자산가와 고자산가는 인원이 연평균 각 5.9%, 5.8% 늘었지만 초고자산가는 같은 기간 연평균 12.9% 증가하는 등 양극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2cd884582e595d52ee11fe247d363e30a0416d37acda8b9c88712df4b93a21d" dmcf-pid="976S53EomR" dmcf-ptype="general">한국 부자 1인당 평균 금융자산은 64억4천만원으로, 전년보다 3억1천만원 늘었다.</p>
          <h3 contents-hash="28171d28ad6849a0a0ff35884ecbeccf80c6fb47fb72b079ee4cc369df1a9076" dmcf-pid="2zPv10DgmM" dmcf-ptype="h3">부동산 비중 낮아지고…유망 투자처 1위 '주식'</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9c2042cfe4ac056505732f925bd73c30945843140f64c6fb8c673d8424eefb" dmcf-pid="VqQTtpwa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ocut/20251214104204839xjag.jpg" data-org-width="710" dmcf-mid="p4zN07sA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nocut/20251214104204839xja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67d96b8dc14404e3d54604b91a54557c223addc09d5b72b899794cb97f4ebb" dmcf-pid="fy0NshMVDQ" dmcf-ptype="general">
           <br>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를 보면, 총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자산은 '거주용 주택'으로 31.0%였다. 이어 금과 수시입출식예금 등의 '유동성금융자산'(12.0%), '거주용 외 주택'(10.4%), '예적금'(9.7%), '빌딩·상가'(8.7%), '주식'(7.9%) 등 순이었다.
          </div>
          <p contents-hash="a3a392b3e023c18c6f478f47a696fba59974af6439c28d808bd956269019f365" dmcf-pid="4WpjOlRfOP" dmcf-ptype="general">전년 대비 '유동성금융자산'(+0.4%p)과 '예적금'(+1.0%p)의 비중이 증가했고 '주식'(+0.5%p) 역시 주가 상승으로 비중이 소폭 높아졌다. 반면, 부동산 신규 투자 위축이 이어져 부동산 자산 비중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p>
          <p contents-hash="f737dd6c8b8f3c2cce143de3266a184d3678b86e8af565f17ccf90bec386b08d" dmcf-pid="8YUAISe4r6" dmcf-ptype="general">지난 1년간 금융투자에서 수익을 경험한(34.9%) 부자가 손실을 경험한 부자(9.4%)보다 3.7배 많았다. 이는 주식 강세장과 채권시장의 양호한 성과가 확인된 상반기 금융시장 분위기와 유관한 것으로 해석됐다.</p>
          <p contents-hash="a2c7726e5360161219ad575de647cf200fe59d6c3f4a9644aac3eac14358da84" dmcf-pid="6GucCvd8O8" dmcf-ptype="general">투자 전략을 보면, 내년 금융투자 기조는 불확실한 환경 속 '현상 유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다만, 내년과 향후 3~5년에 걸쳐 고수익이 예상되는 유망 투자처로 과반에 가까운 부자가 '주식'을 공통적으로 1순위로 꼽았다.</p>
          <p contents-hash="683c6c48483c85ff00cbceb4c2ab9a864f3b51146f011b4c48a5a3c1a6488558" dmcf-pid="PH7khTJ6E4" dmcf-ptype="general">주식에 대해 '투자금액을 늘리겠다'는 의견(17.0%)이 '투자금액을 줄이겠다'는 의견(5.8%)의 3배에 달했다.</p>
          <p contents-hash="3ac349a7060b42a776292813a94fa3aba77eb18057d249a09cf45eee161db876" dmcf-pid="QXzElyiPEf" dmcf-ptype="general">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황원경 부장은 "과거 15년의 흐름과 2025년 현재, 나아가 미래까지 종합적으로 담아낸 이번 보고서가 부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자산 축적의 기본 원칙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7842a68826d5053be9260c2122c05db8f16ca1901458b88b02159f6c5fbc4e8" dmcf-pid="xZqDSWnQDV"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 부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별도 패널을 대상으로 한 개인심층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p>
          <div contents-hash="416a44da82ceb9c6f0382783608f14f91589831f7f20b05b9393acf4bf04b271" dmcf-pid="yiDq6M5Tw2"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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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ontents-hash="7d487b57db4b79353104b85cc641301c4b4ee1b4b34b2885dd8e0f961dbec056" dmcf-pid="WStowOPKm9"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p>
          <p contents-hash="6b08f34553e24ed03238639b8a3d1726bc89eaa42bb97d7e12d17a73534dce3d" dmcf-pid="YvFgrIQ9wK"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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