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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4세’ 이영애, 남천 열매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다 ‘폭망’… 연기보다 어려운 현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2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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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k2egxZvLX">
          <p contents-hash="84e21d0edc1a6998bdbab140f78822cb8c675355708d2a53d13a87d17485c5b4" dmcf-pid="6EVdaM5TnH" dmcf-ptype="general">배우 이영애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남천 열매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도전은 예상 밖의 결과로 끝났지만, 그마저도 이영애다운 미소로 남았다.</p>
          <p contents-hash="24fc1d58635968468fceb8284905803f615bfe35fa358801fbcb01227fa47e69" dmcf-pid="PDfJNR1yMG" dmcf-ptype="general">이영애는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정원에서 천천히 숨 고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뜰에서 남천나무 열매를 따며 소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려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dc865b79f0aaabe0a55f80b0177e159c366cb9948325ef69451fa1467a021580" dmcf-pid="Qw4ijetWdY" dmcf-ptype="general">빨간 남천 열매를 하나하나 모아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성하려는 아이디어였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던 모양이다. 결과물은 트리보다는 자연 그대로에 가까웠고, 이영애 역시 완성되지 않은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 듯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화려한 연기 속에서는 늘 완벽해 보이던 배우의 소탈한 실패가 오히려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b1fe452a62c146ed3aeb462d1e8ab6e203d7e4a2ba10c7ed30f0f3d5006396" dmcf-pid="xr8nAdFY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영애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sports/20251212165402433kzob.jpg" data-org-width="500" dmcf-mid="9Y8egxZv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sports/20251212165402433kz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영애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014a93b1041a22f38c8e8d4e71029fb8a547102f791922e0f9208ae4db05ad1" dmcf-pid="yZjIym8BJy" dmcf-ptype="general">
           54세의 나이에도 동심을 잃지 않고, 아이들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직접 나선 모습은 또 다른 공감을 자아냈다. 거창한 이벤트가 아닌, 집 정원에서의 작은 시도가 ‘엄마 이영애’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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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sports/20251212165403722qidz.jpg" data-org-width="500" dmcf-mid="2eFFz5jJ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sports/20251212165403722qid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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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sports/20251212165404977qkph.jpg" data-org-width="500" dmcf-mid="V0BB47sA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sports/20251212165404977qk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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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sports/20251212165406243nhuh.jpg" data-org-width="500" dmcf-mid="fU22QbhD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sports/20251212165406243nh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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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6900e357f05fafd2e35bec71edd548f2a42d677640dfb2a17d48d1647f4416" dmcf-pid="HFESHCx2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sports/20251212165407531tost.jpg" data-org-width="500" dmcf-mid="4J78eVTs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2/mksports/20251212165407531tos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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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4cdac4e9f7d6c09aae0e956d22f954a6de60e4fde29ff6025dcbe00581364c4" dmcf-pid="X3DvXhMVeh" dmcf-ptype="general">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은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작품 속에서는 누구보다 치밀한 연기를 보여줬지만, 일상에서는 트리 하나에도 서툴 수 있는 그 모습이 오히려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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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e05b72621eaa3b5e67f0d73d819348a1c8f364f2d117bb3a3d027db76b91d74" dmcf-pid="Z0wTZlRfJC" dmcf-ptype="general">연기보다 어려웠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영애의 ‘폭망 도전기’는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따뜻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5pry5Se4eI"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1UmW1vd8iO"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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