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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원미 “♥추신수 돈 없던 시절, 자판기 관리로 200만원 벌어 데이트”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1 17: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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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3fepwa7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b7994d7b821b3dca6d2838db8d18701f7d7ef4304bcf48ca4858aab195a64c" dmcf-pid="3PY7fHgR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하원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khan/20251211174049473sbrm.png" data-org-width="1200" dmcf-mid="ZHHOWazt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khan/20251211174049473sbr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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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하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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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7d071c768746d0c7116ac75d60f62e1e9b73dc5f993dd983dc9b1cd1a10240d" dmcf-pid="0QGz4Xaeuy" dmcf-ptype="general">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자판기 관리 알바로 돈을 벌었던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7fb0de582fbe04226969d6e738de2277843ec018a4c325341af0602c7c1c8f3" dmcf-pid="pxHq8ZNdUT" dmcf-ptype="general">10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결국 그렇게 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29418ad34f804e8bd75a9aba6996fa07ae0f8aa82d8c56c8820883ce8dcd30a9" dmcf-pid="UMXB65jJuv" dmcf-ptype="general">이날 하원미는 코트를 꼭 껴입은 채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했다. 제작진은 “오늘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콘텐츠 찍으면서 밥 먹은 곳이 있다. 거기 쭈꾸미 집 사장님과 얘기하다가 ‘광고 있음 연락 달라’고 했었는데 연락이 왔다”고 하원미가 쭈꾸미 홍보대사로 발탁됐음을 알렸다.</p>
          <p contents-hash="bdd96b1d340c52414139e36bc753def6b6d6ebdd43c4613f46a7ce97237d7e26" dmcf-pid="uRZbP1Ai0S" dmcf-ptype="general">홍보대사가 된 김에 일일 알바 체험을 하기로 한 하원미. 이동 중 제작진은 하원미에게 “해봤던 알바가 있냐”고 질문했다.</p>
          <p contents-hash="dd11c025ad5f383caf117e7e198f707a45644dbafb08db769bcd2333a15bfc03" dmcf-pid="7e5KQtcn0l" dmcf-ptype="general">하원미는 “알바를 단 한 번도 안 해봤다. 어렸을 때는 용돈벌이를 자판기 관리로 했었다. 그게 스무살 때인데, 남편을 만나고 있을 때도 자판기 관리 알바를 헀다”며 “그 당시에 아빠가 아르바이트를 못 하게 했다. 그래서 차라리 그런 관리 같은 걸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c65a5a2621e0b07391b3e3185799f30742a97e7d765b088e31f3e6e772cfb4" dmcf-pid="zd19xFkL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하원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khan/20251211174050935umll.png" data-org-width="1200" dmcf-mid="5PjMgbhD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khan/20251211174050935uml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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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하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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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하원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khan/20251211174052418owxy.png" data-org-width="1200" dmcf-mid="1tHq8ZNd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khan/20251211174052418owx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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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하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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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하원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khan/20251211174053914rpki.png" data-org-width="1200" dmcf-mid="tWMcIetW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sportskhan/20251211174053914rpk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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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하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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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9757a29624c36a745d51a19546c98b13681d2b9f27dd0ef9f2f686e5d623c9" dmcf-pid="bBOZuCx2pO" dmcf-ptype="general">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됐다는 하원미는 “10원짜리 장사이지 않나. 그때 당시에는 일반 커피 150원, 고급 커피 200원이었다. 그래서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걸 어릴 때 안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24fbcdc95c306a37baa2a03b6850e2caf8f2c44f8a75f1fafcfbbfdf98ec79d" dmcf-pid="KbI57hMV3s" dmcf-ptype="general">특히 명당이었던 자판기의 위치 덕분에 수익이 꽤나 짭짤했다고. 그는 “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자판기 하나를 관리했다. 그래서 겨울에는 한 달에 순수익이 200만 원 정도일 때도 있었다. 그 돈을 모아서 (추신수를 보러) 미국을 간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f64c2595ff18fb81b6ed98ae61923bad5cdefc98cc5fc3336056f7d6b2b88e04" dmcf-pid="9KC1zlRf0m" dmcf-ptype="general">하원미는 “그 돈을 모아 남편이랑 데이트 한 거다. 그때 남편은 돈이 없었다. 처음 만났을 땐 돈이 그렇게 없는 줄 몰랐다. 자꾸 데이트를 하는데 처음 일주일 정도는 밖에서 맛있는 것도 사주고 여기저기 데려갔는데 어느순간 만나자고 하면 PC방에서만 만나더라. 그러다 그 돈도 떨어지니까 자꾸 집으로 불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2a378572e58481304757c8c14a1ab3efc2c4d21d77e8266d6a64d8166b65f4f" dmcf-pid="29htqSe4Ur" dmcf-ptype="general">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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