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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8세 김경란, 돌싱 라이프 만족 “프러포즈 하는 사람 無, 이제서야 자유 얻어”(순풍)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1 14: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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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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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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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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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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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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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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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강민경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이제서야 비로소 자유를 얻었다고 밝혔다.
 12월 10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아찔했던 뇌경색.. 목숨 살려준 윤정수 김경란에게 제대로 보양식 차린 선우용여 (집밥 한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김경란은 "정말 나이 먹고 그럴수록 사람들 만나는 거 잘해야 한다. 혼자 있었다가 그런 일을 당해 봐봐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셋 중에 혼자 있는 건 너 혼자 아니니? 선생님도 늘 주변에 이렇게 주변에 사람이 있던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걱정되니까 그렇게 (말) 해주는 거지"라고 했다.
 김경란은 "오빠 나 요즘에 연극하느라 정신없다. 오늘도 가서 공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우용녀는 "어머 대단하다. 어쨌든 네가 좋아하는 거 하면 됐다. 누가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네가 하니까 즐겁지 않냐"고 전했다.
 윤정수는 "너 연기한다고 하니까 네 옆모습이 되게 잘생겨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녀는 "중국 배우 같다"라고 힘을 보탰다. 김경란은 "선우용녀 선생님이 나보고 석가모니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용녀는 "석가모니 친엄마가 아니라 이모"라고 정정했다.
 또한 선우용녀는 "너한테 프러포즈 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경란은 "아유 없어요. 프러포즈는 무슨"이라고 털어놨다. 선우용녀는 "그러면 마음 놓고 데이트를 해"라고 했고, 김경란은 "저는 이제야 비로소 자유를 얻었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제 비로소 20대처럼 그냥 마음 놓고"라고 전했다.
 한편 김경란은 1977년생으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2021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15년 당시 김상민 국회의원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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