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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난해 국가부채, 1270.8조…다시 GDP 대비 50% 밑으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1 11:07: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DP 대비 D1·D2 비율 6년 만에 떨어져<br>올해부터 다시 우상향 할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ui75jJyG">
          <p contents-hash="5b016e97df12b1c24325f4bc01d82f593c1eae70ed2001808bf3e5b66b8e1d06" dmcf-pid="fd7nz1AiSY" dmcf-ptype="general">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4702eb54706462b40d09bf9f991a019c493bfe39d9713f5ff3804b354ebd79" dmcf-pid="4JzLqtcn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관계자가 원화와 달러화를 정리하는 모습.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ked/20251211105340922rlro.jpg" data-org-width="1200" dmcf-mid="tGGTmNqF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ked/20251211105340922rl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관계자가 원화와 달러화를 정리하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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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20e21bc78a259654d9f7870593c93c9e6b70d1913135a7764048be99b2eb010" dmcf-pid="8iqoBFkLSy" dmcf-ptype="general"><br>2023년 처음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넘어섰던 일반정부 부채(D2)가 지난해 다시 50% 아래로 내려왔다. 공공부문까지 포함한 부채 비율도 6년 만에 감소했다. 다만 새 정부가 확장 재정을 예고한 만큼 부채 비율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3b56ef24cf1f42e5ee963e58d7fb73fc54a9fc27d627d9b1c985891ecf4fdee0" dmcf-pid="6nBgb3EoCT" dmcf-ptype="general">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2024 회계연도 일반정부 부채 및 공공부문 부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D2는 1270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217조3000억원)보다 53조5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국고채 발행이 52조4000억원 늘어나는 등 중앙정부 회계·기금 부채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f05a50aa92bf61aad6a16c62ef2677f38f3da7bf01f87089e88caedd857f4098" dmcf-pid="PzvbTm8BCv" dmcf-ptype="general">명목 부채는 늘었지만 GDP 대비 D2 비율은 2023년 50.5%에서 지난해 49.7%로 0.8%포인트 낮아졌다. 2019년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던 D2 비율이 줄어든 것은 6년 만이다.</p>
          <p contents-hash="6b30ac9acd2bf04032eb9c61d6ba7bd2c6f313ec4d0dc6a009ab142f38adc8c9" dmcf-pid="QqTKys6bSS" dmcf-ptype="general">중앙·지방의 159개 비금융공기업 부채를 더한 공공부문 부채(D3)는 1738조6000억원으로, 전년(1673조3000억원)보다 65조3000억원 증가했다. 중앙 비금융공기업의 부채가 14조4000억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그럼에도 GDP 대비 D3 비율은 69.5%에서 68%로 1.5%포인트 떨어졌다. D3 비율이 감소한 것도 2018년 이후 처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52f9176cddda01929f664e1431cb7318c844725b4c5b033bbefe492c83b38f" dmcf-pid="xBy9WOPK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1/ked/20251211105342176jlvg.png" data-org-width="480" dmcf-mid="F2M6BFkL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1/ked/20251211105342176jlv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4490217f7e2020d09b80951a952da9c8b6ee0e7781020393f90eae849af732" dmcf-pid="ywxsM2vmyh" dmcf-ptype="general">기재부 관계자는 “명목 GDP가 크게 증가하면서 GDP 대비 부채 비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명목 GDP는 2556조9000억원으로, 전년(2408조7000억원) 대비 6.2% 늘었다. 문재인 정부 후반기부터 이어진 긴축 재정 기조가 실질적인 부채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2024년 예산안은 656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2.8%에 그쳤고, 올해 예산도  2.5% 증가했다.</p>
          <p contents-hash="400ebfb1180abf0408e24f493dfae8c1716add3f62ebe10a589b54daccc2a359" dmcf-pid="WrMORVTslC" dmcf-ptype="general">하지만 GDP 대비 D2·D3 비율은 올해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6년 본예산은 727조9000억원으로,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겼다. 올해 예산보다 8.1% 늘어난 규모다.</p>
          <p contents-hash="99b34065951e29e01a38f697f7850e5213fb4d30930c3ee383f20831c615644e" dmcf-pid="YmRIefyOlI" dmcf-ptype="general">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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