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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주사이모' 불똥 확산…정재형, 초고속 해명→ 키는 침묵 유지 [MD이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2-10 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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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왼쪽부터 작곡가 겸 가수 정재형, 코미디언 박나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70315050ffwk.jpg" data-org-width="584" dmcf-mid="PXLsyTIk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70315050ffw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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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작곡가 겸 가수 정재형, 코미디언 박나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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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주사이모' 의혹이 연예계로 번지며,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등 지인 연예인들에게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정재형 소속사 안테나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전한다"며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 A씨와와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다.
 이는 정재형이 지난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나눈 대화 일부가 재차 주목받으며 온라인상에서 루머가 확산된 데 따른 신속 대응이다. 당시 방송에서는 김장 80포기를 하다가 지쳐 보이는 박나래에게 정재형이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되냐"고 물었고, 박나래가 "어 오빠. 링거 같이 예약"이라고 답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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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박나래가 링거를 언급하는 장면이 담겼다. / MBC '나 혼자 산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70316306prvu.jpg" data-org-width="530" dmcf-mid="Q4U6iJQ9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70316306prv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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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가 링거를 언급하는 장면이 담겼다.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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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박나래는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에게 링거를 맞고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 클립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정재형 측도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을 그은 셈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A씨의 SNS에 키의 반려견과 유사한 강아지가 등장하는 점, 영상 속 배경이 키의 자택과 닮았다는 점을 근거로 두 사람의 친분 여부를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논란의 핵심은 지인 여부가 아니라 불법 의료 행위 연루 여부다.
 키가 의료법을 위반했다는 정황이나 증거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향후 대응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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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박나래./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70316497ewyg.jpg" data-org-width="495" dmcf-mid="xOC1z7FY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ydaily/20251210170316497ewyg.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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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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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박나래의 '주사이모' 의혹은 단순 지인 논란을 넘어 불법 의료 시술에 대한 수사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 매니저 B씨‧C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박나래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또한 국민신문고를 통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및 의료법,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나래, ATl, 박나래 전 매니저 등에 대한 고발도 접수됐다.
 박나래는 지난 8일 "더 이상의 민폐를 끼칠 수 없다"며 방송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또한 "하지만 전 매니저 측은 "사과도 합의도 없었다. 오히려 ‘소송하자’는 말을 들었다”고 반박하면서 갑질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 매니저 B씨, C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박나래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더불어 국민신문고를 통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및 의료법,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나래와 '주사임' A씨, 박나래의 전 매니저 등에 대한 고발이 접수된 상황이다.
 이 가운데 박나래는 지난 8일 "더 이상의 민폐를 끼칠 수 없다"며 방송 활동 장점 중산을 선언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 매니저 측은 "사과도 합의도 없었다. 오히려 '소송사자'는 말을 들었다"고 반박해 갑질 논란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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