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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추경호, 한동훈에 본회의장 이탈 요구‥국힘 원내지도부도 동참"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9 2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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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Vb4YKaJ6hB"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fK8G9NiPl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befd009308ea35358aa381a065ba9a710beafcce0546b2a867971219a6683f81" dmcf-pid="496H2jnQyz" dmcf-ptype="general">내란특검이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해 비상계엄의 자발적 조기 해제를 약속하며 협력을 요청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p>
          <p contents-hash="6f1235c4a53a214d631c600df99ed7a8055cf6e8db40acb7a827fb3915656d88" dmcf-pid="82PXVALxv7" dmcf-ptype="general">특검이 국회에 보고한 공소장에 따르면, 당시 추 전 원내대표와 원내대표실에 함께 있던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 있는 국민의힘 인사들을 밖으로 나오라고 유도했고, 본회의장으로 와달라는 한동훈 전 대표에게도 이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p>
          <p contents-hash="71a18d870d490fe92643da38407e8f583bb12d72e751fb84423be2cc398e1295" dmcf-pid="6VQZfcoMhu"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Pfx54kgRCU"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ed20fb2a3a870db038c974379cf17db60f578bd1152c9e32a4b742c593f03382" dmcf-pid="QUbluJQ9hp" dmcf-ptype="general">12.3 비상계엄 선포 한시 간쯤 뒤인 밤 11시 22분.</p>
          <p contents-hash="c9f36662c78543f0d4379ae2d54de7ebf302a60ae60ebc1dda048e0d342b1402" dmcf-pid="xuKS7ix2S0"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2분간 통화하면서 "계엄이 오래 안 갈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 "내가 이제 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내란' 특검은 파악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5754c0fd90bc77155bab742a2a6c2ec7462031fe9cbf7033a9bc4bdcb4768b7" dmcf-pid="ycm6kZyOW3" dmcf-ptype="general">이때 추 전 원내대표는 계엄에 반대하지도, 우려를 표명하지도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요청에 따르기로 했다고 특검은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p>
          <p contents-hash="d5faac171a5618291d34f5faa5b025190fab04965b2f16f2115b09c1cda521da" dmcf-pid="WksPE5WIvF" dmcf-ptype="general">추 전 원내대표가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도 연달아 통화하며 계엄 선포 취지를 파악하면서도, 이 같은 통화 내용을 의원들에게 공유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p>
          <p contents-hash="1143e0e14b0b47b4331fe58358e544aa6011cebbf4d9aa2216ff1fe3417d2c25" dmcf-pid="YEOQD1YCWt" dmcf-ptype="general">의원들이 계엄의 위헌·위법성을 인식하고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지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인데도, 알리지 않았다는 겁니다.</p>
          <p contents-hash="88152ae6edae518001e3c45bf238982c49138ffacba77901d192cb6af8e84af1" dmcf-pid="GDIxwtGhW1" dmcf-ptype="general">또 12월 4일 오전 0시 3분쯤 "어떻게든 본회의장으로 와달라"는 한 전 대표의 요구에 추 전 원내대표가 "거기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있고 공개된 장소인데 원내대표실인 아래층에서 여러 상황을 정리하고 투표가 결정되면 올라가도 되지 않겠나"라며 사실상 이탈을 요구했다고 특검은 판단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79ff2791eec52004c5ce8ee3181663b1a140e9cdab37e3c532d2275bba15aeb" dmcf-pid="HwCMrFHlh5" dmcf-ptype="general">한 전 대표가 계속 본회의장을 떠나지 않자, 원내대표실에 있던 신동욱 의원은 두 차례에 걸쳐 한 전 대표에게 '우리 당이 하나의 행동을 해야 한다, 의견을 모아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며, 다시 이탈을 요구한 사실도 파악됐습니다.</p>
          <p contents-hash="87ef69d13a177de5b2837d18874dd4b6d9e5f45cdb6a633fdcc8c75b79f30279" dmcf-pid="XrhRm3XSSZ" dmcf-ptype="general">실제 예결위 회의장에 있던 국민의힘 의원 3명과 본회의장에 있던 의원 1명이 이탈해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20f6cfcd9f3d8422f2f5087eb0b75514c7ffa41981657f92bb759d4f2f84de8" dmcf-pid="Zmles0ZvyX" dmcf-ptype="general">계엄군이 국회 본관에 진입하고, 국회의원들은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해 본회의장에서 기다리던 때였습니다. </p>
          <p contents-hash="34217df3043757693dd902fccb8ac9891f019537efadec847985c2f9b349c447" dmcf-pid="5Y1cGVqFTH" dmcf-ptype="general">하지만 추 전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에게 계엄 유지 협조 요청을 받은 바가 없고, 오히려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한 뒤 의총 장소를 당사에서 국회로 변경하고 국회로 들어갔다"는 입장입니다. </p>
          <p contents-hash="3e3254d1d48451e18643463a88cf6bf30fc035f9e17b1b7cff06238226577e57" dmcf-pid="1GtkHfB3lG"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승은입니다. </p>
          <p contents-hash="e6e43e244acc352524c4d3acd043f678745b0c8c5434349caf06452f8d433612" dmcf-pid="tHFEX4b0S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장동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57e2fe6b6b4eaa3a9bba65f77af1b9cb801f510446b11ed07497501f8b2b476f" dmcf-pid="FX3DZ8KphW"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738f203676c3638c64bd8651aae484c9349b836cd24fc4f9a2f877f8fff522e6" dmcf-pid="3VQZfcoMh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장동준</p>
          <p contents-hash="aa3770a230456f4640e98a8c71808f545cf737b0bcf10e38872e23a9dbe0205f" dmcf-pid="0fx54kgRWT"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gugiza@mbc.co.kr)</p>
          <p contents-hash="dd01719a1af9b5047ef9aaae18fd0c9e61060614ee0e6ae67c280f15d075e999" dmcf-pid="p4M18Eaeh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3583_36799.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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