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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의사 아니다” 공식 확인, 박나래 ‘주사 이모’ 무면허 의혹 폭발…"징역 5년 위기"[MD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9 09:57: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한의사협회 "국내 의사면허 소지자 아니다"<br>주사 이모, "뭘 안다고 나를 가십거리로 만드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Pu3SsA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125c91bd32844eabd647f3d7d8b82e1b76a735fec3eda59c61dc9a125ca89e" dmcf-pid="yDvca69U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주사 이모./마이데일리DB,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095715005zemw.jpg" data-org-width="640" dmcf-mid="Qda6VFHl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095715005ze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나래, 주사 이모./마이데일리DB,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35a095058798c489306dbfcf992ce709abb468086329c248def08ce7a15d1d" dmcf-pid="WwTkNP2us1"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박나래(40)의 이른바 ‘주사 이모’로 알려진 이모 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국내 의사면허 소지자가 아니다”라고 공식 확인했다.</p>
          <p contents-hash="d3bcfa4d947fe1a45b5dd2b758bdf2b4f9b5a65aadcc7ec6941342eb5fa2891e" dmcf-pid="Y4i2BXTsO5" dmcf-ptype="general">8일 채널A에 따르면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국내 의사 면허 소지자가 모두 가입한 협회 내부 DB 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9f980f8227e414158615810490d0b6df75e7f8ada1aa14206e4bab5da32768" dmcf-pid="G8nVbZyOIZ" dmcf-ptype="general">이 씨의 해외 의대 이력이 사실이더라도, 국내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했다면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 무면허 의료행위는 징역 5년 이하 또는 벌금 5천만 원 이하 처벌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01c19f804bdc046e7a21473e63bd7e560a42942fbabb2d32ac8444035bece72e" dmcf-pid="H6LfK5WIDX" dmcf-ptype="general">의협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부에 이 씨의 국내 면허 보유 여부를 공식 질의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9b28d62c95dc4bc98f341f2f0c087c995a61b556b3d57451ea386f707f56c121" dmcf-pid="XPo491YCOH"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임현택 전 회장도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씨가 의사가 아님에도 박나래에게 주사 등 의료행위를 한 것은 보건범죄단속법·의료법·약사법 위반 및 사기죄 등에 해당한다”며 고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주사 이모 이 씨의 남편, 박나래 매니저, 박나래 본인에 대해서도 공동정범·방조범 여부를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p>
          <p contents-hash="a0e8e7dca2d9cca2175bb2e28c25122b357dc234644b2e7036705f8a87830cfd" dmcf-pid="ZQg82tGhOG" dmcf-ptype="general">앞서 이 씨는 지난 7일 개인 계정에 “12~1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면서 힘들게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며 “병원장님과 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 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8ec76b39dc7bdc9c1e4733c681e81a2a4f641a9e25fe8533e5c4aa82bb8cbdf" dmcf-pid="5xa6VFHlOY" dmcf-ptype="general">이어 “센터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마다하지 않았고 열심히 살았다”며 “그러다 2019년 말 코로나가 터졌고 내몽고의 모든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몸도 마음도 아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를 겨냥해 “매니저야, 네가 나의 살아온 삶을 아냐.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나를 가십거리로 만드냐”고 했다.</p>
          <p contents-hash="2a275fa2e80990e5922f7c8fe9f2e8113545edc18b6915f5a7041e0d0871ca55" dmcf-pid="1MNPf3XSrW" dmcf-ptype="general">그러나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공의모)은 7일 성명을 통해 “박나래 ‘주사 이모’가 나왔다고 주장한 포강의대는 유령 의대”라며 “확인 결과 해당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의사가 아니더라도 ‘의대 교수’라는 직함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의사 신분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p>
          <p contents-hash="34885675d8b709419b8c84b9d979b63a942c46546b732218bc4e5cfc00d7a1e9" dmcf-pid="tRjQ40Zvmy"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대되자 이 씨는 8일 SNS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추가 해명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196dd40e8785c98436765a008b96b4dc44de42b6f350dfc1550544060889ee6b" dmcf-pid="F8nVbZyOIT" dmcf-ptype="general">한편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에서 이미 고발이 이루어진 만큼 수사 경과를 지켜본 뒤, 필요 시 행정조사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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