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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기쁨이 나타났다… ‘프로보노’ 첫회 잡은 소주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7 14: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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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BX1WhD7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71f01940f14030d514d16c5b7f2e7dcd35f1d81fde35583d7bc3c76dcf2f8c" dmcf-pid="UQBX1WhD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로보노’ 소주연                사진=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donga/20251207145915900pdra.png" data-org-width="1600" dmcf-mid="FlJzbp5T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donga/20251207145915900pdr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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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보노’ 소주연 사진=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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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 ｜ 양형모 기자] 귀여움이 법리를 만난다면 이런 장면이 펼쳐질까. tvN ‘프로보노’ 1화가 그 대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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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1cfee93172a7062cb36cc5b8c56033410cc49b5cd0bd3c8048a01dffe9e6f6e" dmcf-pid="7MK5FGSr71" dmcf-ptype="general">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가 12월 6일 첫 방송을 내보낸 뒤, 소주연이 연기한 공익변호사 박기쁨은 등장 순간부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확실하게 붙잡았다. 공익 사건을 다루는 작품 특유의 묵직함 속에서도 박기쁨은 예상 밖의 산뜻함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며 첫 회의 흐름을 잡아냈다는 반응이다.</p>
          <p contents-hash="08b7d43d9bcfa07b549b4531f9822587dd04683d9e8f44fcc9e689d41ac5181a" dmcf-pid="zR913Hvm05" dmcf-ptype="general">첫 등장 장면은 박기쁨의 캐릭터를 설명하는 데 충분했다. 책상 위에 쌓인 기록 앞에서 허둥대는 모습은 능숙함과 빈틈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인물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그 짧은 순간만으로도 ‘박기쁨’이라는 인물이 어떤 결을 지니고 있는지 명확히 보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a2947736af2abe8a1de37b03de25b8a49163e00280e8fe6a0c626d283b3bf2" dmcf-pid="qe2t0XTs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donga/20251207145917825zino.png" data-org-width="1600" dmcf-mid="3QA4P971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donga/20251207145917825zin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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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donga/20251207145919894iwsp.png" data-org-width="1600" dmcf-mid="0qg8Q2zt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donga/20251207145919894iws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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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88aa7005b785eda52f749b8e51b195c8c3c72b7f8d3274523222ad754968e5b" dmcf-pid="bJf3U5WIzH" dmcf-ptype="general">
            프로보노 사무실에서 박기쁨은 낯선 공간에서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편안한 태도를 보였고, 강다윗(정경호)과의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앞으로 구축해 나갈 케미스트리의 방향을 예고하듯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시청자들은 “둘의 호흡이 꽤 흥미롭다”는 반응을 남기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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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10bc4407f1872a060523bd5e16e207e7b300b0ce797494cc4adbb12ed03cf38" dmcf-pid="Ki40u1YCUG"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소주연 특유의 맑은 표정 연기였다. 일상적인 대사 속에서도 섬세하게 살아난 리액션은 박기쁨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또렷하게 만들었다. 1화만 보고도 “소주연이 왜 박기쁨인지 알겠다”는 반응이 나온 이유다.</p>
          <p contents-hash="89beecf7b060f7f449f66a488f96f90770bc1bf06b25d7b2eb36d3e647daa0ff" dmcf-pid="9n8p7tGh0Y" dmcf-ptype="general">첫 회만으로도 캐릭터의 존재감을 확실히 새긴 소주연. 공익 사건과 팀워크 속에서 박기쁨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드라마가 보여줄 다채로운 면모에 대한 기대가 자연스럽게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1f9a1b2afd6bce4294e153eb10b6a971c420b7cc7ff820a678dad1f658bf1f12" dmcf-pid="2L6UzFHluW"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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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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