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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민주당 윤리감찰단 연락도 없었다"…장경태 고소인 전격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5 19: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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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57dc7f07b3eafe167f34cd41bec4959cfb975c58b099c5c81e02e9d537f65fd" dmcf-pid="xQlJKGSrO7"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MBN 최초보도로 세간에 드러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준강제추행 의혹과 관련해 취재진이 고소인을 직접 만났습니다. 1시간에 걸친 인터뷰에서 이 여성은 성추행 피해를 호소했는데, 장 의원을 조사하는 민주당 윤리감찰단으로부터 확인 전화가 단 한 차례도 오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지율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a4db9a825895dc5f064f84e299de1e4729b3fe0686874a3815b992b1f5b112b2" dmcf-pid="yT8Xme6bIu" dmcf-ptype="general">【 기자 】 굳은 표정으로 MBN 취재진 앞에 마주 앉은 고소인 Ａ 씨는 장경태 의원에게 술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4fb94e5d5f76be8a88c9bab7e49b3a877192e94d100cb9c6f51b9b54ab58e335" dmcf-pid="Wy6ZsdPKOU" dmcf-ptype="general">▶ 인터뷰 : A 씨 / 장경태 의원 고소인 - "팔을 이렇게 뻗어서 등을 이렇게 만진 거는 기억이 나거든요. 그리고 앞에 계신 분이 말렸었고…. 그러는 거 아니라고 말렸었고…."</p>
          <p contents-hash="c1e3d073c3689d60e4b9c61c13c3f169b4021d1d3d744229ff8f8b6e612a10db" dmcf-pid="YWP5OJQ9mp" dmcf-ptype="general">무고를 주장한 장 의원을 향해서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p>
          <p contents-hash="151443f63092bd5e6cc3782ae162690a2e0ee4e1b29bfe66304de2768ef6534d" dmcf-pid="GYQ1Iix2r0" dmcf-ptype="general">▶ 인터뷰 : A 씨 / 장경태 의원 고소인 - "만지는 걸 느낀 사람도 있고 그걸 본 사람도 있고… 정말 2차 가해의 끝판왕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p>
          <p contents-hash="2a4c3e23c6c91183b98a16b80a26ce1bf359c685ef19ef95e523ba25bdebcea4" dmcf-pid="Heyof5WIE3" dmcf-ptype="general">또한 A 씨는 술자리에 있었던 장 의원과 선임비서관이 사건 이후 영상을 촬영한 남자친구가 동대문구청 소속이었다는 점을 언급한 뒤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98371666cfc2a664857ad2c69876d8ab70e53e1be7ff9a41bde547a9d33d3678" dmcf-pid="XdWg41YCwF" dmcf-ptype="general">실제 해당 내용을 지난 3일 경찰에 출석해 진술했다고도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dc69bd6a34cb0f29390d9d1b03668a4547d5a4184bf18038b5a92c22232b02fc" dmcf-pid="ZJYa8tGhst" dmcf-ptype="general">▶ 인터뷰 : A 씨 / 장경태 의원 고소인 - "동대문구청장보다 동대문 국회의원이 더 높은 상위 계급인데 지금 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p>
          <p contents-hash="c2196e0e1edb64ef6a7a951e6595413e98d664f489c0a50aa791532cf20a8664" dmcf-pid="5iGN6FHlw1"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MBN 보도 약 3시간 반 만에 정청래민주당 대표가 당 윤리감찰단에 장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지만, 정작 사실 관계를 묻는 윤리감찰단의 연락은 한 차례도 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p>
          <p contents-hash="5c9f2ab9c3f82b3a84463960822bf24af305001625ec576f63fa1012a35f3d43" dmcf-pid="1nHjP3XSE5" dmcf-ptype="general">▶ 인터뷰 : A 씨 / 장경태 의원 고소인 -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저에게는 연락이 안 왔고요. 잘못한 것에 대해서 저는 끝까지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9a5e10b4997c194f1a002464ab2a85a81ec17ac398488027ee792f43bf716bb5" dmcf-pid="tLXAQ0ZvsZ" dmcf-ptype="general">최근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사위에서 "그 여자가 어깨에 손 올리고 있는 것 못 봤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e524f0df3104d29805b026adbc3150a00e2fe9d5fdf4006291746058210b2b59" dmcf-pid="FoZcxp5TrX" dmcf-ptype="general">▶ 인터뷰 : A 씨 / 장경태 의원 고소인 -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저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그 굉장히 충격이고 무섭고…."</p>
          <p contents-hash="2d0f3b18ce8693277d12cc2a3a3fed77c3a180b1c8be2bbc0d2bd6eff1fd6e39" dmcf-pid="3g5kMU1yDH" dmcf-ptype="general">1시간이 넘는 인터뷰를 끝낸 A 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f244f11fd273484ddf151e444acfbdeb2300eeffab399739a04ea8938adfed9d" dmcf-pid="0a1ERutWmG" dmcf-ptype="general">MBN 뉴스 이지율입니다.</p>
          <p contents-hash="7db3abe038fc0ece8c2f554036b2583aa2e4407f0af2088e40caf2474aba71ae" dmcf-pid="pNtDe7FYOY"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태형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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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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