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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韓 떠난' 이국주, 신칸센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후지산 볼 새도 없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1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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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이국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Hankook/20251111160614211fjyo.jpg" data-org-width="600" dmcf-mid="HhYozefz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Hankook/20251111160614211fjy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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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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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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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 도쿄에서 교토까지의 당일치기 미식 여행을선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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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를 통해 '신칸센은 도시락 먹으려고 타는거죠 뼛 속까지 P들의 무계획 교토 당일치기 먹방 여행기 이국주의 맛있는 일본 Vlog(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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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상에서 그는 이른 아침 도쿄역에서 출발하며 "벤또부터 사자"라고 외쳤다. 이어서 이국주는 매대를 돌며 돈가스 샌드, 새우튀김·돈가스 도시락, 조개 주먹밥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택했다. 출발 전 한입 시식 후에는 "좀 창피하니까 풍경으로 바꿔 달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열차에 오른 뒤에는 "여기서도 도시락을 파네?"라며 추가 구매까지 이어가 본격 먹방여행을 시작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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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이국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Hankook/20251111160615489dhxb.jpg" data-org-width="600" dmcf-mid="XoRtEGCE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Hankook/20251111160615489dhx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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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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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후지산 전망 구간에서는 "잠깐 자야겠다"며 꿀잠을 선택했지만, 눈을 뜨자마자 다시 시식 모드로 돌입했다. 그는 간의 세기와 밥·반찬의 밸런스를 평가하며 "차갑게 먹어도 맛있게 설계됐다", "고기 도시락은 간이 세서 밥이 술술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씩 여러 개를 먹으니 금세 배가 부르다"며 '열차 속 먹방 효율'을 증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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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이국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Hankook/20251111160616778gfqq.jpg" data-org-width="600" dmcf-mid="ZzSw8jd8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poHankook/20251111160616778gfq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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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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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교토에 도착한 뒤에도 계획은 '즉흥'이었다. 이국주는 기온 골목을 걸으며 눈에 띄는 간판과 향을 따라 식당을 골랐다. 간장 베이스의 냉면형 소바를 맛본 뒤에는 교토식 오반자이(가정식)와 오뎅을 찾았고, 줄기 식감이 살아 있는 특제 와사비와 스테이크 조합에 감탄했다. 그는 "이 소스는 사고 싶을 정도"라며 교토의 세밀한 맛 표현을 높이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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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루의 마무리는 다시 교토역 도시락 매대였다. 도쿄와는 다른 구성의 매장 앞에서 그는 채소 절임과 단백질이 조화된 도시락을 고르며 "밸런스가 가장 좋다"며 최종 픽으로 꼽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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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이국주는 최근 일본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그는 "마흔이 되고 보니 데뷔 20년 차인데, 어느 순간 설렘이 사라진 채 쳇바퀴처럼 살고 있었다"며 "언어 공부를 계기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이 없을 때 그냥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전하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자취 생활과 현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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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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