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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음방 1위 목표" '컴백' 클로즈 유어 아이즈, 문학소년 벗고 파격 변신 [MD현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1 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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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 유어 아이즈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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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 미니 3집 'blackout(블랙아웃)'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전민욱은 "올해 4월 데뷔해서 쉴새없이 팬분들과 만났다. 그 과정이 행복해서 하루라도 빨리 컴백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해서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게 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장여준은 "데뷔 앨범부터 미니 2집까지 많이 사랑해주셔서 빨리 컴백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클로저(팬덤) 분들의 사랑이 동기부여가 돼서 새로운 대변신을 하고 나왔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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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 유어 아이즈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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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 '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 만의 성장 서사를 담았다. 장여준은 "더블 타이틀로 활동하게 됐다. 성장한 문학 소년들의 성숙하고 섹시한 모습을 기대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X'는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의지를 담은 곡으로, 멤버 전민욱이 작사, 켄신이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직접 작사에 나선 전민욱은 "한계없이 빠르게 질주하는 이미지를 위해 빠른 스포츠카 이름을 넣고 싶었다"며 "찾아보다가 548이라는 이름을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해 곡의 감상 포인트에 대해 "곡의 후반부다.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고음이 많아진다. 마징시앙이 저음으로 'X'를 외치는 것이 매력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안무 제작에 참여한 켄신은 "후렴 안무를 짰다. 전체적으로 섹시한 춤으로 만들고 싶고, 팬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킬링 파트를 만들고 싶었다"며 뒷모습을 보여주는 섹시한 안무를 직접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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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 유어 아이즈 전민욱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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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 유어 아이즈 마징시앙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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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클로즈 유어 아이즈 장여준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151121277evzd.jpg" data-org-width="640" dmcf-mid="prCq36B3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151121277evz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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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 유어 아이즈 장여준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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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타이틀곡 'SOB'는 거침없는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대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나처럼 되고 싶어서 울게 될 거야'라는 도발적인 자신감을 '울다'라는 의미의 단어 'SOB'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DJ 이만벡와 협업했다. 
 전민욱은 첫 협업에 대해 "제가 요즘 디제잉을 배우고 있다. 이만벡 님도 K팝에 관심이 많다고 하셔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협업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기회가 돼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성장한 점은 무엇일까. 전민욱은 "이전에 비해 모든 부분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만 꼽아보자면 팀워크"라며 "저희가 연습생 기간 없이 데뷔 준비를 해서 가족같이 친해지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7~8개월을 매일 살고 있다보니 친해졌다. 저를 무서워하던 동생들도 이제는 장난도 친다"라고 웃어보였다. 
 그간 보여준 '문학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파격 변신한 이유도 밝혔다. 서경배는 "3집 앨범 타이틀에 '한계를 깨뜨릴 때'라는 가사가 있듯이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변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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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클로즈 유어 아이즈 김성민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151122707byhe.jpg" data-org-width="640" dmcf-mid="UEaSm5vm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151122707byh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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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 유어 아이즈 김성민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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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클로즈 유어 아이즈 송승호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151124085zmba.jpg" data-org-width="640" dmcf-mid="ukAyIFWI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mydaily/20251111151124085zmba.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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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 유어 아이즈 송승호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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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장여준은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감사하게 1, 2집에 사랑 받았는데, 3집으로 조금 더 많은 분들께 각인시키고, 저희가 이런 음악을 하고 있다는 걸 각인시키고 싶다"며 "어떠한 수치적인 목표라고 한다면, 음악방송 1위나 시상식 무대에 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욱 형과 '쇼챔피언' MC를 하고 있는데 1위 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경배 역시 "저희 멤버들이 1, 2집을 마치며 실력적인 부분이 성장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을 끌어올리고 싶다"면서 "음악방송 1위나 시상식 무대에 서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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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 유어 아이즈 켄신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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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즈 유어 아이즈 서경배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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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정여준은 "미니 3집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김성민은 "음악으로 진심으로 성장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블랙아웃'은 더블 타이틀곡 'X', 'SOB'를 포함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스로를 정의하는 위풍당당한 매력을 담은 '시크(CHIC)', 도약의 준비가 되었다는 자신감을 기술적 언어로 비유한 '2.0', 매혹적이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을 찾는 여정을 몽환적으로 그려낸 '후스 댓?(Who's Dat?) (Jane Doe)', 'X'의 영어 버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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