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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마약 누명부터 승리 논란까지…지드래곤은 피하지 않지 [핫피플]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6 2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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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ghwUmj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5815e328131fbe6cd29e0e0e41878c397f224cb8fd55c7dab5e2acb885dd50" dmcf-pid="58JmAtkL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최규한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을 기리고자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가수 지드래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0.23 / dreamer@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201550969uepn.jpg" data-org-width="530" dmcf-mid="G6WzFJ0H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201550969uep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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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최규한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을 기리고자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가수 지드래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0.23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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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ba2e2600b095acc9f7d9dd7b416f456c9eeb08d0896654808a9d01583a2bebd" dmcf-pid="16iscFEoyw"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을 둘러싼, 그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시원하게 답하면서 가려웠던 부분을 긁어주고, 답답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뚫어주면서 더욱 큰 응원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e47b31d269823e6bdc65e631e25e83348a94fc2b31cc6d4028310d0c2faca27" dmcf-pid="tPnOk3DgyD"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3’에 출연해 손석희와 이야기를 나누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1a76947c684101feb702177d35b283fb2f52e8c9351db0048e16f8e90da39b27" dmcf-pid="FQLIE0wayE" dmcf-ptype="general">마약 의혹으로 포토라인에 섰던 지드래곤은 모든 의혹을 벗고 명예를 되찾은 뒤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APEC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옥관 문화훈장’을 수훈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14c9cef31313bbc1577faa482034abac2d5cc50a08abeec0622a13171ee85da" dmcf-pid="3xoCDprNlk" dmcf-ptype="general">자신의 인생을 영화 ‘트루먼쇼’에 비유한 지드래곤. 그는 “극도로 예민했던 시기에, 말도 안 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며 마치 트루먼쇼 속에 있는 기분이었다”며 트루먼 쇼를 끝내고 현실로 돌아와 더욱 단단해진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어가 공감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582ae59cba1dbdb554d5136ebbc5765b0da259c67223d34385604b8a926e6e" dmcf-pid="0MghwUmj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201551183aqfu.jpg" data-org-width="530" dmcf-mid="HrTu1eFY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201551183aqf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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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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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e87d46fc018d89498bb27e8899c81cbd717550d53985ca1795b2456fe900e3" dmcf-pid="pRalrusACA"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눈길을 모았던 이야기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 그리고 논란을 일으킨 그룹 멤버들에 대한 내용이었다.</p>
          <p contents-hash="d0740b830d393c5053fbca471fdc169d09634e254b87bc52b62c69cfca5261e3" dmcf-pid="UbPAnYoMSj" dmcf-ptype="general">먼저 지드래곤은 ‘마약 누명’의 증거가 됐던 이상한 움직임에 대해서 밝혔다. 그는 “2024년, 내가 ‘파워’를 내기 1년 전 어떤 사건에 연루됐다”며 “피해자임에도 억울하다고 하소연 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그런데 일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허탈하기도, 허무하기도 했다. 내가 컴백을 하는 게 맞을지 더 쉬고 차라리 은퇴를 하면 일반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럴 이유도 없었고 지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게 정말 지나간건지, 억지로 빠져나온 건지 몇 개월간 고민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49af42eb01c3aceb76a8c608cc500077a5bea1841fcc04ecd5f2f889e0bf8ff" dmcf-pid="uKQcLGgRvN" dmcf-ptype="general">이어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건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것으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쓴 곡이 ‘파워’다. 다음부터라도 이런 사례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a13cfa5c49d3e036d10e51a25e267a428a0944241147fe1f80251e586d5651f" dmcf-pid="79xkoHaeCa" dmcf-ptype="general">특히 ‘마약 누명’의 증거가 된 독특한 제스처에 대해 “말하나는 나 자신이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 평소에도 이렇다. 가만히 이야기하라고 하면 너무 불편하다. 입으로만 표현하기에는 표현할 수 있는 게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5b6175d75cc198aaf49b7dc50f141d2f6e2bdc4b8b092057c3a5f72b5caa99" dmcf-pid="z2MEgXNdSg" dmcf-ptype="general">또한 지드래곤은 빅뱅 전멤버 승리와 탑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사실 멤버들의 잘못이든 사생활이든 그건 별개의 일이다. 저에게 리더로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제가 팀에 피해를 주거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라며 “그게 자의든 타의든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팀 전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문제이기에 가장 괴로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f1ba07d31420826b2886470b57b4aa2fbd525fd84dc4c386ea1518d0d7bfad" dmcf-pid="qVRDaZjJ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월드투어 일정 참석 차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지드래곤은 오는 8월부터 미국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프랑스 파리 등에서 유럽•북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지드래곤이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6.30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201551423wfwq.jpg" data-org-width="530" dmcf-mid="XHZ9ugzt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6/poctan/20251106201551423wf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월드투어 일정 참석 차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지드래곤은 오는 8월부터 미국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프랑스 파리 등에서 유럽•북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지드래곤이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6.30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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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4e747942afcfa045d6347475d7847fc90f47a7e446fdf9f181a6d69b8f1ae69" dmcf-pid="BfewN5AiTL" dmcf-ptype="general">끝으로 지드래곤은 활동 이후의 계획에 대해 “쉼표 하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쉼표 이후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빅뱅을 언급하며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니 30주년도 가능할 것 같아 미리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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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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