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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드래곤, 목소리 달라진 이유 "제대 후 많이 낮아져" ('질문들')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5 2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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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0cdbcd2ab9df50b4f0995e3b3cc4fe3a71f5a4c0f51df1c66b71941032c5e4" dmcf-pid="uIGRbPXS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Chosun/20251105214816081bfxu.jpg" data-org-width="700" dmcf-mid="3JqEdjb0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Chosun/20251105214816081bfx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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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afeed7a704350b28c1428133f891c2ec7aa5db2a66fcf87caeacc560a1e6248" dmcf-pid="7CHeKQZvU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특유의 표현 방식과 달라진 목소리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09123388e7983d14a7934e836a7e7eda3de6873e67be174139c60ad0dd9410c1" dmcf-pid="zhXd9x5TF5"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cd78b64cac28583475f93ef227fc9c2b2de7f1d41b35efb0d1a9167c59584d99" dmcf-pid="qlZJ2M1yuZ" dmcf-ptype="general">이날 손석희는 "계속 인터뷰하면서 지금까지 똑같은 느낌을 받고 있는데 말하는 게 종합예술이라고 하나. 제스처 하나하나가 춤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표정 하나하나도 자신의 생각을 놓치지 않고 담아내려는 표정을 보여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53fd07b3bef4221932d7b710bd3ea8550a33bb6d89bfd81b914a8b7544fa7a3" dmcf-pid="BS5iVRtWUX" dmcf-ptype="general">이에 지드래곤은 "나는 나 자신이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가 없다. 평소에도 이렇다. 가만히 이야기하라고 하면 내가 너무 불편하고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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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Chosun/20251105214816302lnmp.jpg" data-org-width="858" dmcf-mid="0HJHsynQ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SpoChosun/20251105214816302ln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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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d509a86957d256a9a75e89cc591cc4da1833fdddc8260d9328e98315322d25" dmcf-pid="KOYMB6Hl0G" dmcf-ptype="general"> 손석희는 "손발을 묶어놓으면 말을 못 하는 거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입에) 테이프가 필요 없다. 아마 말을, 표현을 못 할 거다. 표현을 입으로만 하기에는 너무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은 느낌"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다행히 (군대에서는) 말이 많이 필요 없더라. 또 말이 많은 걸 싫어한다"며 "(제대 후) 목소리가 좀 낮아졌다. 많이 낮아졌다. 원래는 내가 미성으로 말했는데 그러면 목을 좀 풀어야 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31335f293a4136b6f4277f524f47feb1c7971f2f56d46c419e7226801e0347f" dmcf-pid="9IGRbPXSpY"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손석희는 "나이 들면 그렇게 된다. 나도 젊었을 때는 높았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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