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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샤넬 가방 수수 첫 인정 대가성은 부인‥특검, 청탁 입증할 자료 충분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5 2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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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xXjSYhRfWL"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yJp6R4YChn"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ed550e01b67042985a218bb95c3cb261e3ab7f2d138038156972db1202908983" dmcf-pid="WiUPe8Ghli" dmcf-ptype="general">그동안 통일교로부터 어떠한 명품도 받지 않았다고 잡아뗐던 김건희 씨가 샤넬백들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p>
          <p contents-hash="30b37afb7dd898ae5edd8a90cb0eb29232fbbb27f8e59ec17c1ad247b0e7c6b5" dmcf-pid="YnuQd6HlSJ" dmcf-ptype="general">보석 심문이 다가오자 갑자기 건진법사를 통해, 샤넬백 2개를 받았다는 걸 시인하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주장하려는 듯 보이는데요.</p>
          <p contents-hash="9c778627965b57a6f22997bd2f0e61808e58dfa280596926b2ac70d2f5a76488" dmcf-pid="GL7xJPXSCd" dmcf-ptype="general">샤넬백은 받았지만, 대가성은 없었고, 통일교의 현안 청탁도 대통령의 직무와는 무관하다며 중한 처벌은 피해 가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p>
          <p contents-hash="5df6d2c4b979b30e1cee18b71b05b559bcb638ebca2f1eb51e913fa2540c8ff9" dmcf-pid="HozMiQZvye" dmcf-ptype="general">첫 소식, 김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XgqRnx5TTR"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7d00ee5675bbf8a09f7bc64842eb0f69dda09abab90df66d79c0cef4c1cfa4db" dmcf-pid="ZaBeLM1yTM"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변호인단이 오늘 입장문을 내, 김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caed040e7b22cf40a00510f4c52a4e9a0067ae6ceb9e352e8fe2553d20a6440b" dmcf-pid="5zCtU5AiCx" dmcf-ptype="general">김건희 씨는 특검 수사에서도 명품 수수 의혹을 부인했고, </p>
          <p contents-hash="94c13f7e1c002dd7aa0f5302a3ca91380a218f9e132b9ddbeec6b9367cf287db" dmcf-pid="1qhFu1cnCQ" dmcf-ptype="general">[김건희 (지난 8월 6일)] "&lt;명품 목걸이와 명품백은 왜 받으셨나요?&gt;……."</p>
          <p contents-hash="bbe261661bae6ebc6e9bb47ed7efc994a42e38984d2150296b5c4dca42e24a9d" dmcf-pid="tBl37tkLTP" dmcf-ptype="general">지난 9월 첫 재판에서도 김 씨 측은 "샤넬 가방 등 물건을 전달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5c8ea144fdcdbb340bcbe190ca9464cfffd4d99471978127a9381a5f6bee90c6" dmcf-pid="FbS0zFEol6" dmcf-ptype="general">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씨 측에게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재판에서 인정한 뒤에도 김씨 측은 '고가의 선물이 있었는지 인지하지 못했고 직접 받지도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해 오다 돌연 가방 수수사실을 인정한 겁니다.</p>
          <p contents-hash="0049f836aee4d65998dff1062274e2b767368c56210b9765e4a2355b8fa4039d" dmcf-pid="3Kvpq3DgC8"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가성은 없었고, 특검이 주장하는 통일교 현안 청탁도 대통령 직무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2a787aeeb571d38922d60362c696f26226dd25456b9da2032da27f62bbddfa18" dmcf-pid="09TUB0waW4" dmcf-ptype="general">보석 심문을 앞두고 금품 수수 사실을 일부 인정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대통령 직무와 관련한 청탁을 받지 않았다며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적용도 피하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dc109c9b60ec37418b221f6ab94c8733c382c54325a88e7218e989a8e146cef1" dmcf-pid="p2yubprNSf" dmcf-ptype="general">김씨 변호인단은 처음에는 가방을 거절하였으나, 전씨의 설득에 이를 끝까지 거절하지 못한 잘못을 통감한다면서도 6천만 원대 그라프 목걸이에 대해선 여전히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p>
          <p contents-hash="c71fcfd668f1118f708c775ea47bbdb4eab366545751dbc45e75876907b6ab47" dmcf-pid="UVW7KUmjSV" dmcf-ptype="general">특검은 고가의 명품을 그냥 줄 리는 없지 않냐며 청탁이 있다고 볼 충분한 자료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9a8755dd1a5df6808fa4aab6416f8d070a951d5943cadadfafc5344e611ff17f" dmcf-pid="ufYz9usAv2"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결심공판을 끝으로 김건희 씨 재판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르면 올해 안에 1심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p>
          <p contents-hash="7a6b0bdaaf3cb8041008fdca3de22b19ea0bad130b8a8345cde607043370048f" dmcf-pid="7HNlWCMVv9"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지성입니다.</p>
          <p contents-hash="f211167dc42780f5e25053379c1605d6aa6fc47d5c2e78b0eee7e132fe43d29a" dmcf-pid="zXjSYhRfy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주영 / 영상편집 : 김진우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4973ad3e9d68bc436dcc218c56fe08fb95399ef7630f386221e6e7b42c87d8c5" dmcf-pid="qZAvGle4y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27f11298e69d4ba706696df5e686ffab182ed70babfb96d11be46e9ce8ed02c7" dmcf-pid="B5cTHSd8l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박주영 / 영상편집 : 김진우</p>
          <p contents-hash="df796d38c5163aa2d96b91a8094a0ce40b1f72c38b038524c1bf88b4e873f1a0" dmcf-pid="b1kyXvJ6hq" dmcf-ptype="general">김지성 기자(js@mbc.co.kr)</p>
          <p contents-hash="901acd741e12236037b76b0ca94f95b026b54eae906968a4c5a1c6dacbb2aeb5" dmcf-pid="KtEWZTiPW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2702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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