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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검은 수요일' 코스피, 낙폭 키워 6%대 급락…3860선까지 밀려[장중시황]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5 1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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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56B3Umj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b6a39df6902431e497f26329974b0cdf2ad2a8b731a035a31b7e123b9857e2" dmcf-pid="81Pb0usA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66.27p 하락하며 출발해 장중 4000선이 붕괴됐다. 2025.1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1/20251105104511974aoey.jpg" data-org-width="1400" dmcf-mid="fPELxeFY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1/20251105104511974aoe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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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66.27p 하락하며 출발해 장중 4000선이 붕괴됐다. 2025.1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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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7d73eaf21976ac7979d279ffbd308e66359343d17891c8150c560e2a02ae18b" dmcf-pid="6tQKp7OcH6"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1조가 넘는 외국인 순매도세에 코스피가 3900선까지 하회했다.</p>
          <p contents-hash="9f6126f3b5db2f8cfab365304540e2f02a6d71b9b353bd050223e32831c17a57" dmcf-pid="PFx9UzIkt8" dmcf-ptype="general">5일 오전 10시 35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1.29p(-6.10%) 하락한 3870.45를 가리키고 있다. 장 중 3867.81까지 밀렸다.</p>
          <p contents-hash="7075cbed4e30a5c24ade749e332a2c5db0af8ed535351574fa24ba276122f885" dmcf-pid="Q3M2uqCEZ4" dmcf-ptype="general">외국인은 1조175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2057억 원, 개인은 1조 71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p>
          <p contents-hash="3bbd5456ccb98a2c3a022da165e253abece1520632399000ac76020645127962" dmcf-pid="x0RV7BhDHf" dmcf-ptype="general">이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전부 하락 중이다. </p>
          <p contents-hash="4dc15f6629fda636cd7d4ffe55089212605a5d2f66c43005c6e80d6f47b62085" dmcf-pid="yE5vmIx25V" dmcf-ptype="general">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두산에너빌리티(034020) -10.95%, 삼성전자우(005935) -9.15%, SK하이닉스(000660) -8.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8.32%, HD현대중공업(329180) -7.94%, 삼성전자(005930) -7.63%, 현대차(005380) -5.98%, LG에너지솔루션(373220) -4.23%, KB금융(105560) -1.8% 등은 하락했다.</p>
          <p contents-hash="9b65d69d24461e4546a7034b7b00024562ccb5c5dc152ecaa0ee7ce279c041af" dmcf-pid="WD1TsCMVZ2" dmcf-ptype="general">코스닥은 전일 대비 54.74p(-5.91%) 하락한 871.83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522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87억 원, 외국인은 4230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p>
          <p contents-hash="d782ab0eb539f7c78ce14f767809039a250d1caa59f159bfb313a7ebc8d8d2eb" dmcf-pid="YwtyOhRf59" dmcf-ptype="general">이날 급락은 간밤 미 증시에서 'AI 거품론'과 금리인하 신중론, 단기급등에 대한 피로감이 부각되며 나스닥이 2% 급락한 여파가 컸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날 하락이 추세로 심화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c02543aa97841a8b059e3fd5f3dcf688fe26f34ff349155ce6185f2b1d8d24e1" dmcf-pid="GrFWIle4GK" dmcf-ptype="general">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각각 294조원, 404조원으로 10월 초 대비 각각 3%, 15% 상향됐고, 12개월 선행 PER 밸류에이션 역시 전일 기준 11.3배로 10월말 12배까지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과열 정도도 이전보다 완화됐다는 점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6816850cbea70d14e746ab8a968bd96ad893f12f485929d41eb4d704921d392" dmcf-pid="Hm3YCSd85b" dmcf-ptype="general">한 연구원은 "외국인의 수급 향방은 코스피 이익 전망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상기해 볼 시점"이라며 "아직 이익과 같은 펀더멘털, 국내 정부의 증시 정상화 정책 모멘텀 등은 훼손되지 않았기에 패닉셀링으로 대응하는 것은 지양하는 게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f40de82eece06fdf5f4c45e83768a49f3e0673bb2764b769f34e9ae9287834" dmcf-pid="Xs0GhvJ61B" dmcf-ptype="general">이상준·나정환·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이날 '차익실현 빌미를 찾고 있던 시장' 제하 보고서에서 "내년 국내 기업의 이익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는 단기 조정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8eb13f0e041cc44243b2246df9e9db928e7f3331dd426aea0704474e14f51be9" dmcf-pid="ZOpHlTiP1q" dmcf-ptype="general">이어 "반도체 업황 개선을 주도로 2026년 코스피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292조원으로 2025년 215조 7000억 원 대비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펀더멘털 개선세가 동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f6e6a2c34cb988cb01af7d64a6f885ee62227c9acf19ce86bb69f5d996fa01f" dmcf-pid="5IUXSynQGz" dmcf-ptype="general">seunghee@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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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코스피, 4000선 붕괴…자산시장 '동반 조정' 경고등 “KT CEO 또 낙하산 잔혹사?” 전문성 없는 인사 더는 안돼…KT 차기 CEO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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