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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중훈, 안성기 향한 울컥 고백 “날아가는 풍선 끈에 돌을 매달아 주신 분”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4 07:21: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pFXEzIkel">
          <p contents-hash="c6fb62aaf122f2e37939b43e607a7d1b7d13fd4b30f61c56725ce1be0d636757" dmcf-pid="0U3ZDqCELh" dmcf-ptype="general">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를 떠올리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8c090130549321d638110288fbf16640acba807b50909bf443a9d5d7d370b44" dmcf-pid="pu05wBhDLC"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 박중훈은 절친 허재, 김민준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오랜만에 추억을 나눴다.</p>
          <p contents-hash="d5d26ac05a8d021e0b5b1d7f980b97fd47498bf788c8532c03a3d3a450c91c27" dmcf-pid="U5HTa3DgJI" dmcf-ptype="general">그는 “유학 가기 전 마지막 영화가 ‘나의 사랑 나의 신부’였고, 다녀와서 찍은 첫 작품이 ‘투캅스’였다”며 “안성기 선배님과 함께 국민 배우라는 말을 들은 것도 그때였다. ‘투캅스’는 나에게 축제 같은 영화였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cbb2f198a7a9805fb38c7eb64e9ccded27c354223044100b9ac1d0601db574" dmcf-pid="u1XyN0wa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를 떠올리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사진=채널A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ksports/20251104072102980ccag.png" data-org-width="610" dmcf-mid="16RzvPXS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ksports/20251104072102980cca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를 떠올리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사진=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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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a41545fb89bfacb8fd96d86734b17efbcebe3d5c22c8526d2b38f87085523a" dmcf-pid="7tZWjprN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ksports/20251104072104296kjpm.png" data-org-width="610" dmcf-mid="tCdQ3aqF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ksports/20251104072104296kjp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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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edb21b68760b1583cc1f343b348000cecc4df1640e4005ab163eff27ce25e8" dmcf-pid="zF5YAUmj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ksports/20251104072105599ixwy.png" data-org-width="610" dmcf-mid="F3R6to71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ksports/20251104072105599ixw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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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3785bf6c3aa33bb787ac4d6e16b1f07a468eaef2836be54afe31e28d9b43b75" dmcf-pid="q31GcusAnr" dmcf-ptype="general">
           이어 박중훈은 “제 인생에서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은 강우석 감독이다. 영화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스타’까지 함께했다”며 깊은 감사함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f1b6b16a01a78f1f61117f16d184e0b5e495049304085ea9018c28a7c701a74" dmcf-pid="B0tHk7OcLw" dmcf-ptype="general">그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촬영 비화를 떠올리며 “태백 폐탄광 앞에서 열흘 동안 비를 맞으며 격투신을 찍었다. 젊었으니까 가능했지, 정말 죽을 뻔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a9fd125734cc496442095f90a62005a2b52884c0544ee32bb77017b518bad80" dmcf-pid="bpFXEzIkRD" dmcf-ptype="general">이야기는 자연스레 안성기에게로 향했다. 박경림이 “배우 인생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이 안성기 선배님 아닌가요?”라고 묻자, 박중훈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p>
          <p contents-hash="e709c96ac4e71a127c55fdafdd917a10fdb225952cf2efb79c2dd809b7cc91af" dmcf-pid="KU3ZDqCEJE" dmcf-ptype="general">“저한테는 아버지 같고, 인생의 동반자 같아요. 제가 풍선이라면 선배님은 그 풍선의 끈에 돌을 매달아 주신 분이에요. 그 돌이 없었으면 저는 날아가다 터졌을지도 몰라요.”</p>
          <p contents-hash="27972b1a300163b80cc1e2d643a962170e5aa34793fd91b75bafdea031e14979" dmcf-pid="9u05wBhDdk" dmcf-ptype="general">그는 잠시 말을 멈추더니 “요즘 선배님이 많이 편찮으시다. 얼마 전 ‘선배님 덕분에 제 인생이 참 좋았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힘없이 웃으시는데… 그 모습에 눈물이 터질 뻔했다”고 말하며 끝내 울컥했다.</p>
          <p contents-hash="4139251b7f9ded7ab8df7c687ca910473bfc454e09cbeec1e619d9e8ffd58d2e" dmcf-pid="27p1rblwdc" dmcf-ptype="general">안성기와 30년 인연을 이어온 박중훈은 “그분이 계셔서 지금의 내가 있다”며 “그분이 다시 건강하게 웃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VzUtmKSrdA"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fquFs9vmJj"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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