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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년 만에 돌아온 어반자카파, '수지 뮤즈'로 담은 따뜻한 겨울 '스테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3 15: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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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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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8ccc997cbb6b76456ce0bac5363d0f1b7804feeb9f174d1e52dadd575a3a16" dmcf-pid="t3qG9Dfz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 앨범 'STAY' 음감회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550316kozz.jpg" data-org-width="560" dmcf-mid="PSJVN1cn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550316ko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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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 앨범 'STAY' 음감회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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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이 저희의 노래에 머무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iv>
          <p contents-hash="0bbf0c4ccba637d7334de9e714814c854dba6a5aa26c8fa21badf09b57c632d2" dmcf-pid="3pbXVr8BUR" dmcf-ptype="general">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겨울과 잘 어울리는 어반자카파만의 감성 가득한 곡으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e42a2f494f9f9c563e48b91739437ddc26679871870c1d21141e2c16b51b0ff4" dmcf-pid="0UKZfm6b3M" dmcf-ptype="general">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가 3일 오후 6시 새 EP '스테이(STAY)'를 발매한다. 2021년 EP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EP앨범 '스테이'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권순일은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긴장도 되고 어떻게 들어주실까 설레기도 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조현아는 “앤드류컴퍼니의 대표로 있으면서 어번자카파로 EP를 낼 수 있어서 감격스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8e0b510227be00003b47397c2f5ed159bf626778f24d656d1a473cc1c4731eb" dmcf-pid="pu954sPKpx" dmcf-ptype="general">'스테이'의 트랙리스트에는 '스테이', '우리의 겨울', 'The One', '나약', '열손가락', '안녕', '순간' 총 7곡이 담겼다. 수록곡은 신곡 5곡과 '열손가락', '안녕' 등 지난해 발매했던 싱글 2곡으로 구성됐다.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 트랙리스트에 신경 쓴 점에 대해 권순일은 “이질감이 없게 들리는 걸 중점에 두고 있다. 1번부터 7번 트랙까지 들으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b935b6474fc32ab88f47b47ec02edc199add31ef3dd8406c67de192e915656" dmcf-pid="U5UTqAKp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 앨범 'STAY' 음감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551608vtjp.jpg" data-org-width="559" dmcf-mid="Q7McGQZv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551608vt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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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 앨범 'STAY' 음감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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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765d6184af1124ca3d765e45d10e84a091ddd081155619536ca6ccce9b17db5" dmcf-pid="u1uyBc9UpP" dmcf-ptype="general">
            타이틀곡 '스테이'는 깊이 있는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알앤비 곡이다. 어반자카바 특유의 색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세련된 그루브,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이날 음감회에서 처음으로 '스테이' 무대를 선보인 조현아는 “기존 어반자카파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곡이라서 많은 분들이 저희의 초창기 때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정이 많이 간다”고 이야기했다. 
          </div>
          <p contents-hash="6341e69be7a18d483336638e5e3efa34fdfb1930ffd614f034c736b114687153" dmcf-pid="7t7Wbk2uF6" dmcf-ptype="general">'스테이'는 배우 수지를 뮤즈로 한 곡이다. '스테이'를 작곡한 권순일은 “수지의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을 듣고 수지의 얼굴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멜로디를 완성했다”며 “가장 멜로디 수정을 많이 한 곡이다. 너무 슬프지도 않고 아름답고 서정적이게 만들기 위해 애썼다”고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누군가를 생각해서 노래를 만든 건 수지가 처음”이라며 “수지가 뮤즈인 곡”이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401892a73d42e1dc9652766712e8bfb0a51250947870889ab24cb8e3369f46" dmcf-pid="zFzYKEV77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 앨범 'STAY' 음감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551844ktah.jpg" data-org-width="560" dmcf-mid="xacvzjb07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551844kta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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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 앨범 'STAY' 음감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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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수지와 이도현이 출연해 곡의 몰입도와 여운을 높였다. 조현아는 “여운이 남는 뮤직비디오가 됐으면 했다. 여운을 줄 수 있는 두 배우가 나왔으면 했다. 수지는 여운을 남기는 배우이자 절친한 친구다. 도와주고 싶었는지 마음을 열어줬다. 또 이도현 배우는 가장 매력적인 남자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딱 제대를 하고 기회가 돼서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두 사람의 얼굴합이 좋을 거 같았다. 두 사람 모두 노개런티로 출연해줬다”고 출연 비하인드 과정을 전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df43b36a5b4c7db57f1a2d28e1f4726666f52d8447b45444bece17d42ee292" dmcf-pid="B6dbLHae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 앨범 'STAY' 음감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553158rfwn.jpg" data-org-width="559" dmcf-mid="yWHqiYoM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553158rfw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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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 앨범 'STAY' 음감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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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자카파는 '그날에 우리' '커피를 마시고' '목요일 밤' '저스트 더 투 오브어스' '뷰티풀 데이' '널 사랑하지 않아' 등 감성적인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들은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어반자카파의 정체성에 대해 조현아는 "누구나 가진 자신만 이야기가 있지 않나. 저희의 음악은 모두의 이야기를 너무 복잡하지 않은 언어로 풀어내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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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 앨범 'STAY' 음감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554394qloj.jpg" data-org-width="559" dmcf-mid="WrwYKEV7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3/JTBC/20251103150554394ql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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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어반자카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P 앨범 'STAY' 음감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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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01ff0eb15c9e5f0f703338b60f90a3b8ae91b30511ac618fad39f46fd4684b9" dmcf-pid="9xn2a5Ai79" dmcf-ptype="general">
            어반자카파는 광주(11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11월 29~30일), 부산(12월 6일), 성남(12월 13일) 등 전국투어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데뷔 15주년 전국투어 이후 1년 만이다. 조현아는 “누굴 데려와도 '재밌다'는 자신감 있는 무대가 될 거다. 구성도 아끼지 않고 투자하고 있다. 연말을 정리하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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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e2d87b1ae2deefaf0a6788b5c509e630f701caeaf14c2153c7583692bf255d" dmcf-pid="2MLVN1cn3K"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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