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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전떡볶이 3세' 하민기 "재벌 부모님, 회사도 몰랐다"... 루머 해명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1 23:33: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덴베리코리아, 데뷔조 멤버 하민기 공개에 '신전떡볶이 3세' 홍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0exkr8Be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41545af0b0d637c7d5ca6e8ccee38ddff2fbccc7dfb55bac7baf6bc23c32b3" dmcf-pid="ZpdMEm6b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전떡볶이 창업주의 손자이자 현 대표의 조카로 화제를 모은 모덴베리코리아 연습생 하민기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추측에 직접 입을 열었다. 모덴베리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hankooki/20251101233340322xedv.jpg" data-org-width="600" dmcf-mid="HkkjvYoM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hankooki/20251101233340322xe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전떡볶이 창업주의 손자이자 현 대표의 조카로 화제를 모은 모덴베리코리아 연습생 하민기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추측에 직접 입을 열었다. 모덴베리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0f43b6e0c9e4c9f5c6cbf73bad6fa919ad9480f92ac310934306574ab2876d" dmcf-pid="5UJRDsPKiJ" dmcf-ptype="general">신전떡볶이 창업주의 손자이자 현 대표의 조카로 화제를 모은 모덴베리코리아 연습생 하민기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추측에 직접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9f1a5f5aa180edfad5f8f106ce34cd2df3350451eb166f23705acd762a32a53d" dmcf-pid="1uiewOQ9Ld"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뉴스 휩쓴 재벌돌.. 신O떡볶이 창업주 손자, 실물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하민기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74339f7a4a4cd88ffe80611c3dce70c122b0ded3cd3a717e83043b3c4e0cc22" dmcf-pid="t7ndrIx2ne" dmcf-ptype="general">이날 자신을 아이돌 공개 연습생으로 소개한 하민기는 "최근 신전떡볶이 대표 조카로 약간 붐이 됐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신전떡볶이는) 할머니가 제일 처음 만드셨고, 지금은 큰아버지께서 대표를 맡고 계신다. 적극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라며 "할머니가 창업주신데, 할머니와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살았다"라고 자신의 가족 관계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499d2cd287da05f80450f8ca79d089c7d73fd83b5e7b37ade7dbf1ec672fc46" dmcf-pid="FzLJmCMVdR" dmcf-ptype="general">앞서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내년 하반기 데뷔 예정인 새 보이그룹 멤버로 하민기가 합류할 예정임을 알리며 하민기가 신전떡볶이 하성호 대표의 손자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이후 하 대표와 하민기의 나이 차를 두고 손자가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신전떡볶이 측 역시 이를 반박하자 "하민기는 신전떡볶이 창업주의 손자이자 하성호 대표의 조카"라고 사실 관계를 정정했다.</p>
          <p contents-hash="a202e15cff50ceb61987d42c9a9c63edb8b0dbf2469066e85fb7c78a7f063652" dmcf-pid="3qoishRfeM" dmcf-ptype="general">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 대표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큰 화제를 모았던 하민기는 자신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대해 "갑자기 기사가 많이 나서 좀 많이 당황하긴 했다. 친구들도 '너 데뷔하네'라는 질문을 많이 해서 조금 더 긴장하고, 앞날이 무서워진다"라는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88da2c38f6583e21cdb732b30879023e92521e4aa9d637efa57ff7ce0ae9b16" dmcf-pid="0BgnOle4dx" dmcf-ptype="general">아이돌 데뷔를 준비하겠다는 자신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할머니는 '공부를 하지 왜 어려운 길을 택하냐. 공부가 제일 쉽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한 그는 "할머니께서 '항상 늘 겸손하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19bd58f44c8754f6576e6ce6b3e96c2be36aeb720b93a040dbce8a2ecb108e" dmcf-pid="pbaLISd8eQ" dmcf-ptype="general">소속사에서도 처음엔 자신이 신전떡볶이 창업주의 손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밝힌 그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굉장히 놀라셨다. 한편으로는 좋아하셨고 '기대가 된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기대에 부응하게끔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f2f29b9838e3165759acd7dbe051c2a6dc735162f11706d937bbf0448daafd5" dmcf-pid="UKNoCvJ6LP"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의 부모님이 재벌이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모님이 재벌일 뿐 나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그러면서 "집은 좋았던 것 같다. 부모님은 일반 사람들처럼 살고, 같이 시장 돌아다니고 공원에서 연 날리면서 놀곤 했다. 친구들과 똑같이 살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1824092885b812bba317b841416b2f961f9ce2af161ce2d24f036817171d1e" dmcf-pid="uuiewOQ9R6" dmcf-ptype="general">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는 집안 배경을 몰랐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직원들 모자, 티셔츠 같은 게 있어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아빠가 알려주셨다. 알고 나서 '사고를 안 쳐야겠다' '집안 망신 시키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아빠가 '절대 사고치면 안 된다. 우리가 이렇다고 해서 특별할 건 없다. 남들과 똑같이 고생하고 겪어봐야 한다'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0269e3e64e719634110c689d3d257c8084833cce6c36c463a1352bb38923ae8" dmcf-pid="77ndrIx2e8"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항간에서 제기된 의혹에도 직접 해명했다. 그는 "회사에 돈을 꽂아준 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한 뒤 "제가 직접 지원해서 미팅하고 오디션을 봤다. 이 업계에서 돈을 써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돈을 쓴 건 학원 등록비만 쓰고 나머지는 제 힘으로 다 했다. 오디션만 적어도 200번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e5351ba631a635f1298f5b282e116f573309ba4abc7ac09a97426498d7aba9f" dmcf-pid="zzLJmCMVe4"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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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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