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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우식♥정소민, 갈대밭 '별빛 ♥키스'… "당신의 등대가 되겠다" ('우주메리미')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1 22: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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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우주메리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221449494pizn.jpg" data-org-width="600" dmcf-mid="bZ1o2c9U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221449494piz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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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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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최우식과 정소민이 입맞춤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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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김우주(최우식)는 유메리(정소민)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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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김우주는 "부모님은 이송되고 그 다음날 돌아가셨다"며 "할아버지는 그 후로 저를 보지 않으셨다. 그 뒤로 전 유학을 갔고, 그때부터 혼자서도 잘 사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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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들은 유메리는 한 번도 한국에 오지 않았냐고 묻자 김우주는 유메리를 찾으러 여주에 한 번 갔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메리는 "기억난다. 아빠 기일에 문앞에 음료수 있던 거"라고 회상했다. 이에 유메리는 어머니가 한 말이 진심이 아니었음을 말했다. 이를 들은 김우주는 "성급했다. 끝까지 들어볼걸"이라고 했고, 유메리는 "그러니까 이제 마음 쓰지 말아라"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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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우주메리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221450953vvxp.jpg" data-org-width="600" dmcf-mid="9GCQpJ0H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221450953vvx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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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우주메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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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유메리는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김우주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우주는 "내가 등대하겠다. 내가 메리 씨 옆에 딱 붙어 있겠다"라며 유메리를 업고 갈대밭을 걸었다. 이때 김우주는 돌을 밟았고, 이들은 갈대밭에 엎어졌다. 이 순간 너무나 행복하다고 느낀 둘은 입맞춤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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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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