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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동하X솔밴드, 김준수→ 육중완 꺾고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11-01 1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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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195740216agvk.jpg" data-org-width="600" dmcf-mid="3Caqqgzt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195740216ag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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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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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정동하X솔밴드가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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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729회)은 '2025 청춘 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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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청춘 마이크' 특집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뮤지션들과 짝을 이뤄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꾸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들이 꿈의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한 프로젝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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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첫 출연한 션븨는 최근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협동 무대를 펼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뮤직비디오에 북청 사자탈로 출연했다. 이에 이찬원은 "앨범 400만 판매량에 일조한 것이다"라고 칭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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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준수X소리맵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들은 국악 서바이벌 경쟁자로 만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합심하여 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소리맵시는 김준수에 대해 경쟁보다는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봤고, 한 번쯤은 꼭 무대를 함께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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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들은 강한 경쟁 상대로 팝핀현준&amp;박애리X션븨 팀을 꼽았다. 이에 박애리는 "저의 애제자 이선명이 김준수와 같은 팀이다"라며 "맞붙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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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준수X소리맵시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선곡했다. 이들은 깊고, 처연한 국악의 소리로 해당 곡을 가창하며 묵직한 감성을 전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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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본 박애리는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난다. 항상 좋은 무대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무대에 있어서 너무 좋다"며 눈물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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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번째 무대에는 원위X호륜이 올랐다. 15년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호륜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게 됐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강승윤에게 호륜에 대해서 많이 들었다"고 하자 호륜은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다"며 "그 친구가 '슈퍼스타K'에 나갔을 때 신청을 제가 했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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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사실 연습생 생활도 했었는데 잘 안됐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음악이 제 길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청춘 마이크'를 통해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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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들은 이승철의 '아마추어'를 선보였다. 이들은 인생에 첫 도전을 하는 이들 모두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의미로 해당 곡을 선곡했고, 감미로우면서도 따뜻한 감성의 무대를 선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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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팀의 무대가 끝난 후, 명곡 판정단은 김준수X소리맵시의 공연을 선택했다. 이에 김준수X소리맵시는 1승을 얻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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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불후의 명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195741518zbiq.jpg" data-org-width="600" dmcf-mid="0MBFFRtW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poHankook/20251101195741518zb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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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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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세 번째 무대에는 신영숙X곰스컴퍼니가 올라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사했다. 이들은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며 가슴 벅찬 무대를 선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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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명곡 판정단에서는 김준수X소리맵시가 신영숙X곰스컴퍼니를 꺾고 2연승을 차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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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육중완 밴드와 함께 팀으로 나오게 된 예인둘에 이찬원은 섭외 소식을 듣고 어땠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예인둘은 "가족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음에 너무 기뻤다"며 "가족들과 함께 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인둘은 "엄마, 아빠의 자랑이 될게"라며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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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본 이찬원은 "음악적 실력도 좋지만 비주얼도 출중하다"며 이들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에 육중완은 "제 옆에 있고, 준우 옆에 있어서 그렇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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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팝핀현준&amp;박애리X션븨가 네 번째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선곡했고, 국악 특유의 소리와 함께 사물놀이, 팝핀 댄스 등 다양한 모습의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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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명곡 판정단에서는 팝핀현준&amp;박애리X션븨가 김준수X소리맵시를 꺾고 1승을 거머쥐었다.</p> 
          </div>
          <div contents-hash="a6bcb25c7b1abc5a8dbdbb5c2e1d818c2b40672cfc48c3db293c18023a6d0647" dmcf-pid="Ztf77Lu5lU" dmcf-ptype="general">
           <p>육중완 밴드X예인둘은 다섯 번째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를 선곡했다. 이들은 통통튀는 밴드 사운드와 상큼한 보컬을 자랑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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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당 무대가 끝난 후 명곡 판정단은 팝핀현준&amp;박애리X션븨의 무대를 선택했고, 이에 이들은 2승을 얻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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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지막 무대에는 정동하X솔밴드가 올랐다. 이들은 '미인'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록 사운드와 재즈 그루브를 적절히 섞어 새로운 장르의 '미인'을 탄생시켰다. 해당 무대를 본 관객들은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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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지막 명곡 판정단에서는 정동하X솔밴드가 팝핀현준&amp;박애리X션븨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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