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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미자, 23살에 母 잃고 눈물…"짜장면 한 그릇 못 사줘, 평생 가슴 아파"

온카뱅크관리자

2025-10-30 0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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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tECM1ytQ">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ZGFDhRtWt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8c66d9a97b9e36ce46ed48f35f6471bd3c6bd271596b2e0fc0c5e595e02273" dmcf-pid="5H3wleFY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김영옥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10asia/20251030000539929opmf.jpg" data-org-width="943" dmcf-mid="GQuJjblw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10asia/20251030000539929op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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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영옥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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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4b5b6a7656086404b0af2d1c399a2a36d8e43d1300e77a61151d443b5996e22" dmcf-pid="1ZpmvJ0H58" dmcf-ptype="general"><br>배우 사미자가 자신이 23살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f8b2d5dbd9812661147d69990452c5f1ea72ad5ea25ab062fd617ed29bab71ab" dmcf-pid="t5UsTipX54" dmcf-ptype="general">29일 김영옥의 채널에는 배우 사미자가 출연해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4a981d86c019b3a798d06066c6f00a294d749f4d0b301d11adfcc05a82eb82d" dmcf-pid="F1uOynUZ5f"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사미자는 절친 김영옥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옥이 "내가 52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말하자 사미자는 "나는 23살에 엄마가 돌아가셨다. 엄마가 자꾸 말라가서 병원에 갔더니 암이라고 하더라. 내가 '엄마한테 뭐가 먹고 싶어?' 물어보니까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당시 어머니는 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6036cebe31fa195c56baf2e6e1fc16d58c917412c5b420e42b33dc94116730" dmcf-pid="3t7IWLu5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김영옥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10asia/20251030000541213gnya.jpg" data-org-width="700" dmcf-mid="HvD4eFEo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10asia/20251030000541213gn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김영옥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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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8dad9411e60057b31a626f28e5863dfcfe53297ea285693ff31af038adbf50c" dmcf-pid="0FzCYo7152" dmcf-ptype="general"><br>이어 사미자는 "그 흔한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시는데 출연료가 안 나왔다. 그래서 '엄마 일주일만 있음연 돈 나오니까 그때 탕수육 사줄게'라고 했다. 근데 그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서 엄마가 다시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e13df3e3bf2cdd9c401b9f54932368e6e09b1ef859f41463cd715ca55b2718" dmcf-pid="p3qhGgzt59" dmcf-ptype="general">지금도 탕수육을 보면 엄마 생각이 난다며 사미자는 "탕수육은 그 후에 얼마나 흔한 음식이 됐냐. 언니가 탕수육 시켰으면 난 안 먹는다고 했을 거야. 엄마 생각나서. 탕수육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지금은 이렇게 10배라도 해드릴 수 있었는데, 그때는 단돈 천 원, 이천 원이 없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e2cbc4c2da85137517ae839f7ce7d4adc2e54083327d701c873c496510725d1" dmcf-pid="U0BlHaqFHK" dmcf-ptype="general">김영옥 역시 9년 전 큰 사고를 당한 손자를 언급하며 "잊어버릴 수는 없지만, 잊은 척하며 살아간다. 최면을 거는 거다"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과 삶의 경험을 공유하며 진한 공감을 나눴다.</p>
          <p contents-hash="3e56b44c75f513f43256615ca0c979cb236514376b1ceb3114c62217452462ae" dmcf-pid="upbSXNB35b"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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