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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영훈 경정, 사비로 캄보디아서 청년 구해…"비행기 옆자리였다" ('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9 22:01: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B6M1cn5N">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KbbPRtkLHa"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6fe9a3728e488a1a7f186ee3319787999650e7ea186281039e2a099eb17d45" dmcf-pid="9KKQeFEo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10asia/20251029220141919agnd.jpg" data-org-width="804" dmcf-mid="zvoDsPXS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10asia/20251029220141919agn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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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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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6db5e848b87133debfd208983e6a88abf22fb12556dbfe9590e874fe89dcc6a" dmcf-pid="299xd3Dgto" dmcf-ptype="general"><br>오영훈 경정이 캄보디아로 향한 비행기에서 한 청년을 구한 사연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e51fa2107e7e00ab41f2dc233ad101bd27e43fde281f1064241bf94994e7eb1" dmcf-pid="VOOWXNB3tL"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16회에서는 캄보디아 탐문 수사 중 두 명의 청년을 구한 오영훈 경정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876f4792a3df9f5cb889b6f96a49d6c0ae877c3ebb4815555785c1ad866fe32" dmcf-pid="fIIYZjb01n"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 출연한 오 경정은 캄보디아 탐문 수사 중 두 명의 취업 사기 피해자를 구한 '보이스피싱 권위자'였다. 올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신고 건수가 약 33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사비를 들여 직접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향했다고.</p>
          <p contents-hash="f556835916d8a0041f1b33851d47e0802cfd6e3604b7b810caee9093c40d9959" dmcf-pid="4CCG5AKpHi" dmcf-ptype="general">오 경정은 "지난 8월에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출국하기 전에 경찰대 후배이자 영사관에서 근무하는 후배에게 사전에 몇 시 비행기로 간다고 연락을 했다. 근데 도착하자마자 후배에게 문자가 와 있었다. 사람을 찾는다는 문자였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1ce6adae4cb357c0bd50ce326e79a447ee66412261c9696092742cf213d92d" dmcf-pid="8hhH1c9U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10asia/20251029220143160qauo.jpg" data-org-width="700" dmcf-mid="BOT10w4q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10asia/20251029220143160qau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6610fa822ec6332be6bc5d9f0cb78c67f7e53588ef41a5a1fd43934bc785126" dmcf-pid="6llXtk2uZd" dmcf-ptype="general"><br>후배는 비행기 안에 납치로 의심이 되는 한 청년의 사진을 보냈던 것. 오 경정은 "사진을 보니까 내 옆자리에 앉아있던 청년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da5694946ab22923474fc6b1148a28d56d8517169add6385fa5e041bc012b75f" dmcf-pid="PSSZFEV7He"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피해자는 인지 능력이 부족한 청년이었다고. 오 경정은 "당시 피해자는 프놈펜도 모르는 눈치여서 눈여겨 봤다"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피해자를 바로 쫓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자칫 조직원들과 만나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쫓아갔는데 다행히 출국장에 입국 수속을 밟고 있더라. 영사가 보호를 하고 있어서 조직원들을 만날 수 없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e56b44c75f513f43256615ca0c979cb236514376b1ceb3114c62217452462ae" dmcf-pid="Qvv53Dfz1R"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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