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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경주 APEC]국내 기업인들, 빅테크들과 비즈니스 미팅 '분주'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9 18: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용 등 기업인, 비즈니스 미팅 '총력'<br>조주완, AWS CEO와 HVAC 공급 논의한 듯<br>유통업계도 APEC 현장 마케팅 치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AMLBhD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70b16a4b0651093bb2b48108fba367eded05c7d8674086ee835891ebfb5546" dmcf-pid="1dcRoblw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29. bjk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newsis/20251029180124018exaw.jpg" data-org-width="720" dmcf-mid="HYd9PtkL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newsis/20251029180124018ex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29.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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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d3a6d3c5afa930169a9c30b656837354bb2d43827d9acb1fd05465a4dc4972b" dmcf-pid="tJkegKSr1o" dmcf-ptype="general">[경주=뉴시스]이지용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무대인 경주에서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치열한 글로벌 '비즈니스 외교전'을 펴고 있다.</p>
          <p contents-hash="a6ed23eebee0b933a2c5e57852a9426628c6260877b064a4b078094d47fa5ea9" dmcf-pid="FLwijVyOHL" dmcf-ptype="general">기업인들은 회의장 곳곳에서 핵심 사업 분야의 빅테크들을 만나 제품 공급, 투자 유치 등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미팅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p>
          <h3 contents-hash="16624ba703030e75467e51b625697d81f1fe88682ed3351b4534e0b285898e02" dmcf-pid="3ornAfWIGn" dmcf-ptype="h3">트럼프 연설도 불참…비즈니스 외교전 '치열'</h3>
          <div contents-hash="e641dedd3e87f4552866949d581a9c2296b8e3d5c0fd056f4b0f2d2135c6b163" dmcf-pid="0gmLc4YCYi" dmcf-ptype="general">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인들은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열리고 있는 경북 경주에서 1대1, 다대다 등의 방식으로 글로벌 빅테크들을 만나는데 주력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f5352d90f092ea101d63684b323ce8cee5382e999f3059227fbe2e05837a76c" dmcf-pid="pasok8GhGJ" dmcf-ptype="general">공식적인 APEC 관련 행사 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빅테크들과 비즈니스 논의의 장을 속속 마련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f57a04ea5b7336775e6e2362d18e18038f50562b6cdd2391a0b47869d894af28" dmcf-pid="UNOgE6Hl5d" dmcf-ptype="general">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APEC 부대행사인 CEO 서밋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이 회장은 한 글로벌 빅테크의 수장과 비즈니스 미팅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기존에 약속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b15ecddbded914fd5c446998321faade8cd00b9759cac252e037f2b7d920fa0" dmcf-pid="ujIaDPXS5e" dmcf-ptype="general">또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오후 경주 모처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업계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맷 가먼 CEO를 별도로 만났다.</p>
          <p contents-hash="201e896c49afdbe3c4f0a4a701aff7017fb05968bcb7e1a2c2e19f30d9c77f48" dmcf-pid="7ACNwQZvGR" dmcf-ptype="general">조 사장은 LG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제품·솔루션 공급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p>
          <p contents-hash="206c0a178630c757a2fe8bf13ca2744e966be540c08e467dfee79a1829fd21c0" dmcf-pid="zchjrx5TtM" dmcf-ptype="general">AWS는 울산과 인천·경기 등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발표한 만큼, 국내 기업과 새로운 HVAC 협력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조 사장과 가먼 CEO의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HVAC 협력이 구체화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7853e950a672f0d08d118a3fd41482f72e595afe1b99f0d539356557f9de245e" dmcf-pid="qklAmM1y5x" dmcf-ptype="general">반도체 분야에서도 기업인들 만남이 연이어 이뤄지고 있다. APEC CEO 서밋에 참석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현장에서 엔비디아, AWS 등 각종 빅테크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는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8b4319d743f10e270cd4c69ed20a86df4f7fd4d04461c37937ecf745c6b3cf8" dmcf-pid="BEScsRtW5Q"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는 31일 APEC CEO 서밋 특별세션에서 SK와의 추가 협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 간 막바지 논의가 오갈 가능성이 크다.</p>
          <div contents-hash="7cf2bd37aef1bb1cd262ac1c73b915fb11a10a288ff4d232b0d5f81be1b259c7" dmcf-pid="bDvkOeFYGP" dmcf-ptype="general">
           곽 사장은 전날 APEC 서밋의 부대행사 'K-테크 쇼케이스'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가먼 CEO와 전시장을 관람하기도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05f96d406050c57726b113e23977c686b5fc248be78b1e1427c0cc32f1ecfc" dmcf-pid="KwTEId3GZ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맷 가먼 AWS CEO가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9.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newsis/20251029180124176icon.jpg" data-org-width="720" dmcf-mid="XlyDCJ0H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newsis/20251029180124176ic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맷 가먼 AWS CEO가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9. photo@newsis.com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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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a47f62df7d17a084dc7999b7fafe0827ee1446eb97548be95a8c4b59a762fd1" dmcf-pid="9ryDCJ0Ht8"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3542d3036660dda5af6d5f5179771e881151ee621d790498807cd2dbdb5f9035" dmcf-pid="2mWwhipX54" dmcf-ptype="h3">조선업도 美와 논의 집중…유통가도 마케팅 총력</h3>
          <div contents-hash="a9c047b99a38abeedf22383dc7c70e9cd1810e7a05be2f0e1cd22078c10abac6" dmcf-pid="VZzH3sPKXf" dmcf-ptype="general">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를 이끄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은 경주에서 미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 조선업 협력에 대한 논의의 장에 집중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06cc036dfa55e47c7499d501864eb277d5058c9d6c817ec25012d60ed5ef2022" dmcf-pid="f5qX0OQ9XV" dmcf-ptype="general">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특별연설에서 "조선 산업을 다시 미국으로 가져올 것"이라며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그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0716e296fb5e674db863eb5db0b91996c3808c6ff2d9ad51538efca3ec99f993" dmcf-pid="41BZpIx2t2"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조선소는 '한화필리조선소'로, 한화가 한미 조선 협력의 전략 거점으로 육성 중인 곳이다.</p>
          <p contents-hash="1afdff5068b85b7a5fb487ef796030bb7cd8a150fa40f219b59caa825d042ac1" dmcf-pid="8tb5UCMVY9"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날 뉴시스 기자를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여러차례 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인들도 많이 만나고 있다"며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ac9fd8d9b70a32c18a5387d8948099fea4bae680e237a02db7be39da1291aa" dmcf-pid="6FK1uhRftK" dmcf-ptype="general">롯데그룹도 경주 예술의전당 인근 K푸드존에 엔제리너스 커피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을 배치하고 '빼빼로 트럭'을 운영해 글로벌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상품을 알리고 있다.</p>
          <p contents-hash="4814343d880204c51a7d3bc0f988789fd766f3111c8ecaa0a72dad113302836e" dmcf-pid="P39t7le4Yb" dmcf-ptype="general">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컵밥과 떡볶이, 김 스낵, 맛밤을 협찬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APEC 행사 기간 한국 전통 요소를 담은 빵 제품을 지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8717812cb477d4c347c1e5ff01f5ae0819c60cf91beb8fc2696925a72dd145f" dmcf-pid="Q02FzSd8HB" dmcf-ptype="general">CEO 서밋 기간 경주 국제미디어센터와 경주예술의 전당 인근에 마련된 K푸드 스테이션에는 한국 음식을 시식하기 위한 국내외 참가자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f622ba9f5e1e6e13a5553208e7a53f1f6ced1edbd65caaf42954e32b6f53e6" dmcf-pid="xpV3qvJ6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이 열린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 앞에 마련된 'KB 푸드트럭 파크' K-푸드 체험존에서 국내외 참가자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음식을 시식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2025.10.29. sccho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newsis/20251029180124363jjsd.jpg" data-org-width="720" dmcf-mid="ZkkegKSr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newsis/20251029180124363jjs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이 열린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 앞에 마련된 'KB 푸드트럭 파크' K-푸드 체험존에서 국내외 참가자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음식을 시식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2025.10.29. sccho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b0f91027a4cc88fb75bd2cdbac696bcef55e1749f8e4007476115ec72f82bb" dmcf-pid="yjIaDPXS1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leejy5223@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국민의힘 퇴장 속 과방위 ‘반쪽 감사’…AI 규제 완화·인재 양성 등 주문 코슬라 "AI 일자리 대체 현실화···기본소득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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